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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수도원에 차대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어서 수도원 입구에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시 10여분을 내려와 차를 대고 올라 가다 만난 페라리에요. 한 장 밖에 찍지 못해 엄청 아쉽네요.^^ 잠깐 자동차 기사에서 제원을 가져와 보면 디자인은 엔초 페라리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졌고 공기저항 계수는 0.32로 일반 슈퍼카들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차 이름은 4.5리터 V8 자연 흡기 엔진에서 따서 458이라고 부른답니다. 엔진은 9,000rpm에서 562마력의 출력을 내고 6,000rpm에서 450Nm의 토크를 가졌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0002 제로백(0-100km/h)은 3.4초, 최고속은 320km/h이상이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7단 듀얼클러치 기어박스를 넣었고 브레이크도 시속 100km에서 32.5m의 제동거리를 갖는다고 합니다. 몸체는 알루미늄새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차 값만 3억원 정도하네요. 렉스턴 10대는 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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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모여 일요일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오시오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송림마을 6단지 발 가기 전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주차장 넓직하고 상은 약25개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아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가끔 Tv를 보면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출근을 그 쪽으로 해서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있었던지라 냉큼 다녀 왔습니다. 일단 깨끗했어요. 우리 아이가 물을 엎질렀는데도 아이는 안 젖었냐는 걱정을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저는 찾아 가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었는데요, 어른들 4명 아이들 3명이 맛있다며 아주 잘 먹었습니다. 대전 지역에서 칼국수 먹고 싶으면 저는 대전에서 공주 거의 들어 서서 있는 궁중칼국수를 갑니다. 두 곳 중 선택하라면 저는 궁중칼국수를 갈꺼에요. 여튼 입맛은 모두 다른데 저 빼고는 맛있다고들 하니 참고하세요. 강한 맛은 아니에요. 두 분은 국물까지 깨끗이 비우셨어요. 그리고 양도 적당한 듯 합니다. 양이 부족할 시에는 사리 추가를 하시면 2,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하루 지나고 속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편안하지는 않네요. 드시고 나서 한 번 체크해 보세요.^^


입구에요, 앞에 있는 재털이가 인상적이네요.


메뉴판이에요. 가장 많이 드시는게 처음에 있는 오시오칼국수에요. (들깨칼국수)  가격은 6,000원이네요. 그다음이 칼제비라고 해서 칼국수랑 수제비를 직접 끓여 먹는거에요.^^ 가격은 수육 하고 녹두전 빼고는 적당한 듯합니다.


김치 종류는 두 가지에요. 요거 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열무김치인가요?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적당하지만 시원하지가 않아 맛이 좀 반감되는 듯 합니다.


배추김치 겉절이에요. 약간은 맵지만 배추는 싱싱했어요. 위에 김치보다 더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녹두전이에요. 담백하니 먹을 만 합니다. 5살된 조카가 아주 잘 먹네요.^^


수육 소짜리에요. 사진 찍고 먹으려고 하니 벌써 다른 사람들이 게눈 감추듯  다 먹었더라구요. 비싼감은 있지만 아이들이 잘 먹어서 흡족했습니다. 상추에 수육을 올리고 무무침(?)과 파절이를 그 위에 얹고 마늘과 고추를 한 개씩 더 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무무침과 파절임은 칼국수랑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상추는 썪은 것 없이 깨끗했습니다.


 

마늘은 맵지 않을 것을 보면 국산 같아 보였어요. 중국산은 맵다면서요.^^ 고추도 맵지 않아 그냥 된장을 찍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요것이 칼제비에요. 끓여 멋는 것인데요, 수제비가 쫄깃하더라구요. 우리 아들이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이것이 오시오칼국수입니다. 끓여서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젓가락으로 한 번 뒤짚어 놓은거에요. 다대기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칼제비가 한 번 끓어 넘친 후에 찍어서 거시기 하네요. ^^


사진을 클릭하시면 엄청나게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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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시내 자이건물 3층에 있는 제이부페에요. 대전에서 3대부페가 있는데요, 베스타(만년동), 킹덤부페와 함께 가장 유명한 부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요즘 제 블로그 검색 상위권을 차지하는 프라도가 뜨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주차장이 지하에 자리잡고 있구요, 주차권을 뽑아서 들고 올라 가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토요일 밤 20시40분에 출차를 하니 아무도 지키지 않고 있어요. 참고하세요. 가기까지의 교통은 유성버스터미널 쪽이 조금 혼잡하고 유성 ic쪽에서 유성터미널로 접근 시 좌회전이 안되니 유성온천역까지 가셔서 유턴을 해서 다시 돌아 오셔야 하는 점 참고하세요.

처음 이 곳을 가시면 입구까지 왜 이렇게 썰렁하지?^^라고 느끼실 거에요. 매 번 갈 때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구를 들어 서는 순간 이 많은 사람은 어디에서 왔나 할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요. 안으로 들어서면 일단 카운터가 보이고 와인으로 장식한 벽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단체 연회장이 출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연인이나 소규모 가족을 위해서 안 쪽에 자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해 놓은 곳은 세 개의 부스로 되어 있구요, 처음에 일본음식이 있구요, 두 번째는 중국음식이, 마지막 부스에 고기종류를 만듭니다. 그리고 통로 옆으로 피자, 케익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부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보통 결혼식장이나 이런데서 부페음식을 먹고 오면 속이 좋지 않아서인데요, 그래서 모든 음식점을 갔다오면 속을 먼저 챙깁니다. 그 다음 날 속이 안 좋으면 그곳은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헌데 이 곳은 속이 편안하세 합격이네요.^^

제가 글재주가 별로여서 사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그랬더니 구글에드센스 퇴짜를 계속 맞고 있네요. 하여, 이렇게 글을 쓰는데 보시는 분들은 그냥 사진만 보셔도 웬만한 정보는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페가서 가장 불편한 것이 즉석 음식 먹을 때 줄인데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테이크 줄도 거의 막힘없이 받을 수 있구요, 회 종류도 즉석에서 썰어 주는데 불편없이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이 곳의 특징은 맥주가 공짜입니다. 그래서 주로 직장에서 회식을 할 때 종종 이용한다고 합니다. 

요금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용시간이랑 아주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구요, 현재 카드할인은 없구요, 롯데카드 5% 청구할인만 있는 상태이네 이 점 참고하세요. 음식을 먹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보통 2시간에서 2시간30분 정도에요. 친절도는 여는 식당과 같구요, 음식이 비면 바로바로 채워 놓기때문에 괜찮습니다. 밤20시 정도에 보이니 입구쪽에 있는 작은 접시에 담긴 작은 음식들(애피타이져)은 거의 비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구미가 땡기지는 않으니 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맛은 엄청 맛있다는 아니에요. 킹덤부페나 프라도부페와 음식맛이 거의 차이 나지 않아요. 대신 프라도부페보다는 음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용시간 및 요금


입구 첫번째 부스에요. 앞 쪽에 보이듯이 과일들이 있구요, 그 옆으로 우동, 쌀국수를 즉석에서 요리해 주고 있구요, 반대편 전체가 일식과 관계된 음식들이 즐비합니다.


위에 설명드린 곳이에요. 아래에서 접시를 꺼내서 쭈~~~욱 이동하시면서 음식을 담으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초밥도 있고 고동도 있고 가리비도 있고 많습니다. 그 중에서 대게(홍게)가 인기가 있더라구요.


상세사진이에요. 새우초밥외에도 다양한 초밥이 준비되어 있고 인기도 좋더라구요.^^

 

참치회에요. 저는 회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사진만 찍었지만 인기 음식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요건 점성어회 입니다.

 

요건 가장 기본적이 회인 광어에요. 모니터에 따라 회의 색깔이 다를 수 있어서 신선하게 보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3가지 회는 그 때 그 때 주방장님이 썰어 내시기 때문에 안전할 것 같습니다.

 

딸기에요. 보통 상한 부분들이 보여야 되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요건 삼합에 있는 홍어에요. 그 옆에는 수육이 있어서 드시는 분들은 잘 드시더라구요, 냄새도 심하지 않구요.

 

견과류 종류가 몇 종류 되더라구요. 맛은 견과류 맛이겠죠.^^



안 쪽에 있는 2명나, 4명이 앉을 수 있는 식탁입니다. 뒤 쪽에도 식탁이 있어서 자리는 넉넉합니다.


원산지 표시 칠판이에요. 상세하게 잘 적어놓았네요. 이것과 또 다른 하나를 더 보았는데 사진은 이것만 찍었어요. 마음에 안드는 원산지도 있네요. 



여기는 두번째 부스에요. 중국음식을 마련해 놓았구요, 즉석음식으로 짬뽕, 짜장면을 만들어 주는데 제가 몇 번 지나갈 때는 인기는 그렇게 좋지는 않은 듯 했습니다. 




마지막 부스에 있는 즉석 구이 코너에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구요, 아래의 소고기나베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요건 산채비빔밥을 해 먹으라고 놓은 것을 찍어 보았습니다.


요건 누릉지밥이에요. 먹어보았는데 먹을 만 했습니다. 

 

육회도 보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이 보이네요.^^

 

다양한 케이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당분이 많이 들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 먹어 보진 않았지만 젊은 여성분들은 잘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양한 떡 종류들이 보이네요. 달작지근합니다. 드셔 보세요.^^

 

푸딩 종류가 냉장고 속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네요. 물론 저는 달아서 안먹어 봤어요.





아래링크는 음식이 있는 모든 부스를 고프로로 찍은 거에요. 혹시 초상권 문제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최대한 초상권 위반되지 않게 찍었어요. 그냥 음식을 쭈~~~욱 찍으거니 지루하실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고 다시 살펴보지 않는 습성이 있어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지적부탁드립니다. 특히 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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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쌍용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차종이죠, 큰 차체만 만들다가 소형화해서 가솔린으로 만든 첫 차이다. 컨셉트가 "나의 첫 SUV"라네요. 6월이면 디젤엔진도 얹어서 나온다니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엔진은 1.6리터이고 126마력에 최대토크가 16kg.m이라고 합니다. 비교되는 QM3의 엔진은 1461cc에 90마력이고 최대토크는 22.4kg.m이니 토크에서 꽤 밀리는 수준이네요. 토크 값이 높으면 바퀴 구르는 힘이 좋겠죠.^^ 그리고 트렁크가 좁 좁은 감이 있습니다. 소형차다 보니 2열 레그룸도 다소 작구요. 가격은 1635만원에서 2347만원까지 형성되어 있네요.사진에 보이는 놈은 최고급형이에요. 가장 비싼차네요.^^










오~~~ 휘발유를 먹네요.^^ 쌍용은 체어맨 빼고는 다 경유를 먹었는데, 티볼리는 휘발유를 먹네요. 이제 승용차 시장에도 뛰어든다고 하더니 그 출발인가 봅니다.


바닥을 뒤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언더코팅이 되어 있네요. 


이 사진은 바닥에 티볼리의 하체가 그대로 내비춰서 찍었습니다. 나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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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렉스턴w가 나온 이 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매년 자잘한 사양들이 추가되어 2015년식은 렉스턴w의 완성작인 듯 합니다. 내년엔 렉스턴w를 단종시키고 새로운 모델로 발매를 한다니 마지막 버젼이기도 하구요. 가장 큰 변화가 라디에이터 그릴이 체어맨 풍으로 바뀐건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정면 아래에서 바라 본 모습이구요. 그냥 올리면 식상하실 까봐 hdr을 해서 올렸습니다. 제 마음에는 이전의 가로버젼 보다는 훨씬 멋집니다.라인도 예쁘게 빠졌구요. 단 쏘렌토에서도 단점으로 지적했듯이 안개등 안쪽에 둥글게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앞 모습에서 2013년 형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해드램프가 HID와 LED주간주행등(DLR) 그리고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이네요.


측면에서의 바뀐 점은 발판이 스테인레스에서 그냥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네요. 질이 않 좋은 스테인레스를 사용해서 녹이 올라 왔습니다. 모든 렉스턴W에서요. 그래서 개선품으로 스테인레스를 없애버렸네요. 양질의 스테인레스를 사용해서 나온면 좋을 것을요.


렉스턴 엔진룸이에요.  Let Engine이라고 쌍용에서 선전하고 있구요, 1998cc에 최고출력 155ps/4000rpm, 가장 힘이 좋은 구간은 36.7kg.m/1,500~2,800rpm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 토크를 실현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몰아 보면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합니다. 여기에 벤츠의 5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는데요. 오래된 변속기지만 세팅은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울컥거림이나 미션슬립 등의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엔진룸을 보면 쏘렌토에 비해 잘 꾸며 놓지 못했습니다. 아니 꾸며 놓을 여유가 없을거에요. 주식시세 차이가 약4배나 나니 회사 여력도 안될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원가절감이 발생을 하겠지요. 쏘렌토에 대해 설명했을 때 언급한 내용인데요. 사진은 본네트 사진이에요. 오른쪽을 보면 기다란 고무튜브가 보이실거에요, 그런데 좌측을 보면 구멍만 두 개 보이고 요것이 없지요. 요것이 원가절감이 대표적인 예에요. 사업소 가서 불만을 호소하면 달아 준다고도 하는데 저는 돈 주고 달았습니다.


센터페시아의 모습입니다. 사골 사골이라고 놀리는 대표적인 부분이에요. 실제로 마트에 주차해 놓고 장을 보러 갔다가 옛날 렉스턴에 타려고 했던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그만큼 언뜻 구별을 잘 못합니다. 사골이죠. 하지만 현대차의 화려한 조명들도 좋지만 단추들이 큼지막하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저같은 간단한 구조를 좋아하는 분들은 괜찮을 듯합니다. 만약 네비게이션팩을 선택하시면 가운데 네모난 오디오 자리에 네비게이션이 설치가 됩니다. 그래서 주행 중 네비게이션 보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형과 다른 열선이 내장된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 있네요. 2013년식보다 예쁩니다.  그리고 조수석 쪽 네모로 보이는 라인은 에에백 자리에요. 정말 간단하죠.^^ 그래도 2013년 식에 비하면  콘솔박스에 수납공간이 넓어졌어요. 스마트키 보관함을 없애서 반쪽짜리였던 수납공간을 온전히 다 쓸 수 있으니까요. 렉스턴 타면서 가장 당혹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수납할 공간이 엄청 부족하다는거에요. 이 부분은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시보드 위에 보시면 시거잭이 준비되어 있어서 전자기기 특히 이동식 네비게이션을 쓰실 때 사용하시면 편리할 듯 합니다.


그리고 도어락 버튼이 크롬으로 바뀌었네요. 기능상 똑같고 다만 보기에 좋은 듯 합니다.


운전석 쪽 문이에요. 창문 버튼 문열림 버튼, 창문잠금버튼, 사이드미러 조정버튼, 사이드미러 접이버튼, 그리고 의자 메모리버튼이 있네요.


대시보드 아래에 있는 공조기 버튼과 열선 조절버튼과 옥스, USB단자가 자리 잡고 있네요. 


사이드미러에요. 가운데에 사이드리피터가 들어 가 있구요, 2013년식에서는 흔들리는게 고질적 문제였는데 2015년식에서는 해결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사시면 가끔 흔들어 보세요. 그리고 좌우 접히는 시간이 달라요. 그냥 타고 있습니다. 민원 제기 하시는 분들 중 몇 몇 분은 교환하셨다고 하네요.


바뀐 엠블렘이에요. 방패모양에서 길게 늘선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저는 이것이 더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양쪽에 모두 붙여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운전석 레그룸이에요. 브레이크롸 악셀러레이터가 보이고 다행히 제 차에서 지적했던 전선 줄은 보이지 않고 잘 정돈되어 있네요. 그런데 오른쪽 가운데 쯤에 보면 직사각형 모양이 보이는데 여기서 겨울에 뜨거운 바람이 나오면 발이 시려울까요, 않시려울가요? 당근 시렵습니다. 그래서 동호회에서 따숨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쏘렌토보다는 좋네요. 여기는 마감이 더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렉스턴 트렁크에요. 3열시트가 바닥에 깔려 있구요. 뒷편에 있는 것은 소화기등이 들어 가 있는 공구함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트렁크가 작아서 짐을 못 실겠네라는 말씀을 할 수가 없어요. 매우 넓습니다. 트렁크 크기에 불만이신 분은 공구함상자랑 3열의자를 떼내시면 상상이상의 화물칸 공간을 얻을 실 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 RV보다 레그룸이 좁다고 말씀드렸는데 2열을 뒤로 미는 리무진작업을 하시면 넓어져요. 단 비용은 40여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후편의 리어스포일러에요. 가운데 브레이크등이 달려 있고요.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그리고 유리는 플립-업 글라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편리한 것 같습니다.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입니다.  이 외에도 18인치 알로이 휠과 18인치 스퍼터링 휠이 있네요.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들어 오는 주가 있어서 선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2WD는 12.2km/l, 4wd는 11.7km/l, 수동은 12.9km/l의 연비를 보이네요. 공차중량은 약 1,900여kg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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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2015년 3월 기아 올 뉴 쏘렌토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잠시 찍었어요. 총 비용이 3600만원이 들었다고 하구요. 2WD입니다. 차종은 물어 보지 못해서 거시기합니다. 그리고 어두컴컴한 곳에서 찍어서 사진도 칙칙한 점 이해해 주세요.^^


일단 앞 모습이에요. 제 눈에는 합격점이에요. 단지 안개등이 크기에 비해 멋은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라디에이터그릴과 전조등을 초승달 모습으로 디자인하고 안개등을 대칭으로 뒤짚어 놓은 모습으로 만들고 보다 밝은 전구를 사용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개등은 쪼금 거시기 하네요.^^ 좀 더 살펴 보면 전조등 위에는 주간 주행등이 가늘게 있고 전면 하단에는 스키드플레이트가 있네요. 사이드미러 중앙에 사이드리피터가 달려 있고요, 물론 접이식 사이드미러이며 지붕에는 루프랙이 차체와 딱 달라 붙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안개등이 인상적입니다.


엔진룸 안을 보면 정리가 아주 잘되어 있고 깔금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들어나 있는 볼트나 장치들이 녹이 안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쌍용 렉스턴W 보다는 품질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네요. 렉스턴W의 엔진룸은 뭔가 휑한 느낌이 들었는데, 쏘렌토 엔진룸은 뭔가 꽉 차있는 것 같더라구요. 쌍용 렉스턴W 본네트를 열었을 때 인상적이었던 것이 차체와 본네트가 직접 접촉하지 말라고 본네트 걸쇠 양 쪽에 고무튜브를 대 놓았는데 한 쪽이 없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차들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원가절감이었던거죠.^^;; 그래서 서비스센터에 가서 몇 천원 주고 달은 기억이 마구 용솟음치네요. 쏘렌토의 엔진룸은 플라스틱이 가득 차 있는데요. 계속된 고온에 변형이 있을지 없을지는 한 번 챙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네트 쇼바도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구요. 밧데리 덮개들도 좋아 보였습니다. 엔지룸 안도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핸들이에요. 개인적으로 핸들 디자인은 조금은 마음에 안드네요. 중앙에 기아마크가 둥근원과 일체감이 들지 않고 휑하네요. 차라리 둥근 원을 키아 마크랑 같은 타원형으로 길게 했다면 어땠을까요. 핸들 아래로 뻗은 지지대도 거시기 합니다. 버튼들을 잘 살펴보면, 핸즈프리, 크루즈 등이 있고 열선이 장착되어 있어서 겨울이 따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핸들 좌측에는 계기판 밝기 조절버튼, 220v인버트버튼, 미끄럼방지버튼이 있고 그 아래에 주유버튼과 트렁크개방버튼이 있습니다.


계기판은 단촐하네요. 요건 기본형이구요, 좀 더 화려한 윗 급이 또 있네요. 참고하세요.^^ 렉스턴보다는 많은 정보를 쉽게 보여주지만 웬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차는 보다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면 좋을 듯 합니다. 


오디오와 그 아래에 있는 핸들 열선 좌석 열선, 통풍시트 버튼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 빨갛게 번져 있는 두개의 불빛은 옥스단자와 USB단자에요. 



네비게이션 화면이에요. 첫 번째 화면이 후진기어를 넣었을 때의 화면이구요, 두 번째 화면이 D에 기어를 넣었을 때의 화면입니다. 측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후, 좌, 우를 모두 볼 수 있네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요거 아주 좋은 기능 같습니다.^^




센터콘솔이에요. 컵홀더가 있고 재털이가 있으며, 그 앞에는 수납공간이 있네요. 수납공간 안에 aux단자와 usb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라고 하구요, 그 뒷 쪽 버튼들은 가운데 있는 것이 주차버튼이구요,  DRiveMode버튼, 장애물 감지소리버튼, 어라운드뷰버튼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기도 디자인 적으로 좀 개선이 필요한 듯 합니다. 하지만 렉스턴에 비하면 수납공간이 훌륭하네요.


센터콘솔 뒤 쪽 모습인데요. 특이점은 아래 가운데에 220v단자가 자리 잡고 있는 거에요. 노트북이나 캠핑가서 밥 지어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단 출력이 될 지는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운전석 레그룸이에요. 풋브레이크가 보이고 특이하게 악셀레이터가 아래에서 위로 솟아 있네요. 그리고 풋등이 있어서 잘 보이겠네요. 렉스턴과 비교를 해 보면 렉스턴엔 풋 등이 없고요. 그리고 처음엔 이 곳을 살펴보니 전선들이 보이는거에요. 조금 황당했습니다. 대일밴드로 모아 붙여서 밑으로 안 늘어지게 붙여 놓긴 했는데요. 이 놈은 개끗하네요.


2열 레그룸이에요. 앞자리 조수석을 최대한 뒤로 밀고 직장 동료를 태워 본거에요. 확실히 렉스턴 보다는 넓습니다. 그리고 좌석도 렉스턴은 뒷 자리에 2명만 태우는거야라고 자기최면을 걸지만 쏘렌토는 3명을 태워도 될 듯합니다. 렉스턴보다는 덜 불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수석 뒷자리에서 앞을 보고 찍은 거에요. 역시 뒷자리는 앞을 거의 보지 못합니다. 렉스턴도 도찐개찐인데 그래도 렉스턴이 조금은 더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열 좌석이에요. 아래 저기 보이는 끈을 잡아 당기면 자리가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다시 끈을 잡아 당겨서 앞으로 밀면 화물칸이 되구요. 요건 렉스턴이 더 좋은 듯합니다. 등받이가 수직으로 서서 상당히 불편할 듯 하구요, 렉스턴도 도찐개찐이지만 그래도 나은 것 같아요.


렉스턴과 비교했을 때 차량품질이 더 우수한 것같구요, 차를 기아가 더 잘 만들고 원가절감을 덜 한 듯 합니다. 쏘렌토를 보면서 같은 곳의 렉스턴을 생각해 보면 뒷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 것 같구요. 거의 모든 면에서 쏘렌토에 점수를 더 주겠습니다. 일예로 2열 뒷판을 보면 쏘렌토 같은 경우에는 딱 고정이 되어 있는 반면 렉스턴의 뒷 판은 벌어져 있구요. 심지어 제 것은 모서리 부분이 붕 떠서 구브러져 있습니다. 단, 주행성능 및 안전에 대해선 모르겠어요. 타 보지를 못했고, 쏘렌토는 충돌실험 영상이 있는 반면 렉스턴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초기 모델을 시험한 것은 보았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의 것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안전도에 대해서도 렉스턴이 더 튼튼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단지 프레임바디라는 것 하나가 자랑거리 같습니다. 2000년대 렉스턴과 현재의 렉스턴W를 보면 많은 부분에서 없어진 것들이 눈에  띠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 렉스턴W를 탈 거에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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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광고를 집어 넣겠다는 일념 하에 구글 애드센스에 광고승인 요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콘텐츠가 좋지 못하니 승인 될리는 없지요.

이메일이 옵니다. 신청 후 2 ~ 3일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일요일엔 승인 로봇도 일을 안하는지 쉬네요.

어제는 구글 애드센스에 사상 처음으로 $1.34 수익이 발생을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그런데 기쁨도 잠시 1시간 후 너무 기뻐서 재 접속을 해 보니 다시 승인 절차를 거치라고 하는겁니다. 당연히 제가 낸 수익은 확인도 못해 보고요. 이래 저래 찾아 보니 광고신청을 해서 거부되면 잘 돌아 가고 있는 유튜브 애드센스도 끊긴다는 걸 어제 처음 알았네요. 유튜브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 하고 계시면  블로그 정리를 잘 하셔서 신청하셔야겠습니다. 왜냐, 유튜브도 수익창출 거부가 되어 약 이틀 간 쉬어야 해유~~~^^;;

아~~~~  수익 배분이 가장 좋은 구글 애드센스는 언감생심이구나 라는 걸 느끼고 링크프라이스와 다음 Adfit에 신청을 해서 실험적으로 제 블로그에 광고 배너를 덕지덕지  달아 놓았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내용이 허접하니 수익이 생길 수가 없네요. 링크프라이스는 제 블로그를 들어 오시면 노출이 되지만 4일 동안 딱 3분이 클릭하신 것 외에는 없구요.

다음 Adfit 배너를 달아 놓았는데요. 이틀 만에 수익이 4원이 생겼네요. 아직 다음은 모바일 띠배너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면광고가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2월 부로 종료되었구요, 앞으로 PC용 광고도 준비해서 내 놓는다고 하니 도전해 보세요.

구글 애드센스를 받는 그 날까지 노력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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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on 신전은 로마에 남아 있는 고대 건축물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건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Pantheon의 그리스어 뜻은 "모든 신들"이라고 합니다.  pantheon 신전을 처음 만든 사람은 아그리파(Marcus Vipsanius Agrippa)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 판테온은 약 100년 후인 D.C. 80년,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고 기원후 118년부터 10년 동안 하드리아누스가 재건했습니다.

아그리파에 대해 알아 보면, 로마의 정치가이며, 장군이고 건축가이기까지 했답니다. 로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들 중 몇 개를 지었구요, 기원전 31년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후의 아우구스투스) 간에 로마의 패권을 두고 겨룬 해전에서.안토니우스(Mark Antony)와 클레오파드라(Cleopatra)를 상대로 승리해 로마 최초의 황제가 된 옥타비우스(Octavian 후에 Augustus)의 부관이기도 했구요, 아우구스투스와 친구였다고 합니다. 아우구스투스가 황제가 된 후 로마를 대리석으로 덮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수로를 새로 만들고 하수구를 정비하는 등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였으며  많은 목욕탕들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을 가졌고, 결혼도 세번이나 했네요. 세번째 부인이 아우구스투스의 딸이구요.^^ 네로황제의 증조부(maternal grandfather)이기도 하구요. 사진은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이 문의 높이는 6.4m(21feet)로 양 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안과 밖을 연결하는 주 통로로써 청동으로 만들어진 문에 금도금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금도금은 다 날라갔다고 하네요.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 서면 앞으로 제단이 보이고 천장을 올려다 보면 돔이 보이고 네모로 장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돔의 중앙엔 8m크기의  Oculus라는 구멍이 있는데 이 곳으로 빛줄기가 내려와 내부를 밝혀줍니다. 내부를 밝히는 인공조명이 없음에도 내부는 충분히 밝았습니다. 헌데, 비가 오면 어떻게 하는지란 의문이 들었는데 찾아 보니 내부의 뜨거운 공기가 상승해 들어 오려는 비를 날려 버린다고 하네요. 불을 지피지 않거나 내부에 사람이없어 바깥 온도와 같아지면 들이치겠네요.^^ 돔의 둘레랑 Oculus까지의 높이가 43.4m(142.4feet)로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둥과 돔의 형태를 이용한 건축양식을 비잔틴양식이라고 한다네요. 비잔틴제국에서 건축물을 지을 때 사용하던 형식이라고 하더라구요.

609년 동로마의 황제 포카스가 교황 보니파시오 4세에게 받쳐 이 건물을 산타 마리아 아드 마르티레스(Santa Maria ad Martyres)라는 이름의 성당으로 개축한 이 후 지금까지 교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는 성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각상들과 그림들이 기독교적 색채를 띠고 있으며 유일신 사상도 고스란히 베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 명의 무덤을 볼 수 있습니다. 라파엘로의 무덤과 2명의 왕 무덤이 그것이구요, 옛 사진을 보면 왕의 무덤은 경비를 섰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경비원은 없었습니다.

pantheon entrance판테온 입구

oculus를 통해 빛이 들어 오고 있다.



 


성모마리아상   찾고 있음.   중앙제대




   sculpture in St Joseph's Chapel   




      중앙제대 위 쪽 모습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Vittorio Emanuele 2) 무덤   움베르트 1세의 무덤   Archangel Gabriel Statue




라파엘로 무덤의 조각상으로 바위의 성모라고 불리며 로렌체토가 1524년에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라파엘파라엘로의 흉상 - 생전에 죽으면 판테온신전에 묻어 달러고 했답니다. 라파엘로의 흉상(1833)은 주세페 파브리스의 작품이라구 하네요.



Angel Statue   돔을 받치고 있는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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