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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렉스턴에 대한 궁금증 때문인데요. 

제가 인수할 때 찍은 렉스턴W사진 올려보아요. 차를 인수하러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평택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금방이겠지라고 생각해서 택시를 탔어요. 많이 나와야 5,000원 정도 할꺼야라고 생각해서요. 탁송비를 아끼고 신차를 내 손으로 받아서 몰고 나온다는 생각에 신이 났지요.^^ 그래서 아낌없이 택시를 탔어요. 중간에 합승도 눈감아 주면서까지요. 헌데 택시비가 14,000원이나 나오더라구요. 엄청 후회했어요. 길을 잘 파악하고 버스 노선도를 익혀서 올걸 하구요.

그리고 제 손에는 차 인수서에 싸인하기 전에 살펴 봐야할 체크리스트가 들려 있었지요. 하지만 차를 인수하면서 설명듣고 살펴보려고 해도 처음 보는 차를 살펴볼 수도 없구 새차를 받았다는 벅찬 마음에 아무 생각도 안났어요. 그래서 인수서에 싸인 을 딱 하고 나오기 전에 비닐 다 벗겨내고 천천히 살펴봤는데 다행히 이상 없더라구요. 

인수서에 싸인하기 전에는 인수거부하기가 쉬운데 싸인하는 순간 반품이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임시번호판은 꼭 정해진 기간 다 소모하시구 번호판 다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임시번호판 때는 거부하면 차 안 받을 수 있지만 번호판 달면 반품이 아닌 사업소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자 그럼 따끈했던 지금은 여기 저기 기스에 세차를 하지 않아 먼지투성이인 차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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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에 올렸다고 생각을 했는데 흑성산이라고 검색을 해 보니 없네요. 그래서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찾아 가는 길은 차로 독립기념관 우측으로 끼고 돌면 중계소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렇게 산으로 차를 몰고 올라 가면 아담한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올라 가고 내려오는 차가 마주친다면 후진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겨울에는 눈이 와서 차를 놓고 올라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시고 걸어서 약 15분 정도의 울뚱불뚱한 길을 돌아 산을 약 1분쯤 내려 가시면 됩니다. 도착은 해 뜨기 1시간 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흑성산성 입구를 바라다 보고 우측 뒷편으로 돌아 가는 길이 나옵니다. 그러면 성벽 아래로 해서 흑성산성을 돌아 갑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활공장이 나와요. 거기가 포인트구요. 해가 뜨면서 안개가 끼더라구요. 그 때 잘 잡으셔서 찍으시면 됩니다. 렌즈는 35mm, 50mm, 85mm, 힘이 좋으시면 대포로 안개낀 나무 사이를 찍으시면 멋진 빛내림을 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안개 끼는 계절에 가야겠죠.^^ 그리고 삼각대 필수, 릴리즈도 필수 입니다. 그리고 잘 찍으시는 분들은 필터도 지참해 가시더라구요. 요건 제가 안 써봐서 몰라유~~~~



사진 클릭하시면 엄청 크게 보실 수 있음을 알아 주세요. 단 퍼가시거나 화면찍기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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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블로그는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 만들었어요. 그런데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혹 했습니다. 특히 많은 돈을 벌었다는 기사를 보고 나두 해 봐야지 하면서 찾아 보았어요. 그랬더니 가장 쉽게 찾아지는 것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구글애드센스랑 연결해서 내 동영상에 광고를 실고 그걸 시청자가 클릭하면 수익을 나눠 갖는 것과 블로그에 광고를 실어서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해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가입을 하면 수수료를 가지는 방식이 있더라구요. 제가 해 보고 싶은 것은 구글 애드센스에요. 지금까지 세 번을 떨어졌는데, 이유는 콘텐츠 부족이에요. 당연히 사진만 있는 블로그라 그럴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요즘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500자 이상의 글을 4개 이상씩 올리면 언젠가는 된다고 하네요. 이 블로그에 광고를 걸기 위해 애드센스에 신청을 해서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유튜브 광고로 수익창출을 할 수 없게 되어 다시 애드센스에 가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여튼, 지금까지 찍어 놓은 영상을 동영상으로 만들고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에서 무료 음원을 다운 받아 입혀서 올렸어요. 신기하게도 제 동영상에 광고가 붙더라구요.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나 살펴보니 다른 업체홍보싸이트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곳 중 하나가 링크프라이스인데요. 주말에는 일을 안하나봐요. 오늘 오후에 승인이 되어 배너를 가져 올 수 있어서 좌우측 사이드바에 잔뜩 붙여 넣었어요. 나름 밉지는 않네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냥 장식품이라고 생각하세요. 

용돈을 벌 수 있다는 혹하는 기사에 시작했는데 동영상 만드는 재주도 없고 얄팍한 지식에 인기 있는 글을 만드는 재주도 없으니 다 허황된 꿈이었어요. 현재 유튜브에 동여상을 올려서 번 수익금은 없어요. 저두 광고 건너뛰기를 하는데 그걸 누르실 분이 몇 분이나 계시겠어요. 하하^^ 이번 건도 그럴꺼라고 예측해 봅니다. 당연하겠죠.^^ 시행착오를 거치고 거쳐서 지치지 않는다면 계속 글을 올리면서 제 블로그를 다듬으면서 하루 방문자 1,000명을 넘기는데 그 목표를 두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정보를 가져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익 아무나 내는게 아니네요. 에휴~~~~~~ 오늘도 애드센스는 탈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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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때때로 공부한 것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운동의 종류에 대해 적어 볼께요.

여기서 말하는 운동은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인 ATP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에요. 쉽게 말해,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으로 나누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할 때에는 우리 세포 내에서 ATP(아데노신3인산)를 쪼개서 ADP+P로 만들면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나와서 움직임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더 깊은 것은 공부를 더 해 봐야겠어요. 그래서 우리 세포 내에서 ATP를 만들어 내는 곳이 마이토콘드리아(미토콘드리아)라고 하는데 이 놈 별명이 세포의 공장이죠. 어떻게 해서든 우리가 생명유지나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 놈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 - 말그대로 ATP-PC시스템, 두번째 - 유산소시스템, 셋 째 - 무산소시스템인 것이죠. 그러면 각 각의 시스템은 어떨 때 이용이 될까요? 시간을 가지고 나눕니다. ATP_PC시스템은 숨을 안 쉬고 할 수 있는 급작스러운 활동 보통 몇 초 이내에 이루어지는 활동을 할 때 사용이 됩니다. 예를 들면 점프라던지 멀리뛰기, 역도 같은 것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유산소체계는 장시간 이루어지는 활동을 할 때 이루어 집니다. 예를 들면 마라톤 자전거타고 산책하기, 걷기이구요. 마지막으로 무산소체계는 숨을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50m, 100m달리기 등이 여기에 해당하구요, 보통 18초 이내의 활동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단 이 세가지 시스템이 각각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비율이 더 많아 지는거에요.

여기서 ATP를 가장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유산소체계이지만 시간은 오래 걸려요. 그리고 체지방을 끌어다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살을 빼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구요. 그리고 통상적으로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으로 나누고 있구요. 그리고 무산소운동을 하면 젖산이라는 것이 생성되서 우리 몸에 알이 베기는 겁니다. 세포가 활동을 하면 H2O랑 CO2 그리고 열이 발생을 해서 물은 신장으로 가서 걸러지거나 배출되고 이산화탄소는 폐로 가서 밖으로 빼내게 되구요, 이 때 발생한 열을 가지고 체온을 유지하지요. 그래서 몸에 가장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은 유산소운동이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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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전에 무쏘230을 몰았는데요. 오늘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을 찾다가 우연찮게 예전 폐차 전의 무쏘를 보게 되었네요. 보유기간 13년에 25만km 약간 안되게 주행했는데요, 출력이 딸리고 브레이크가 밀리는 것, 브란자 불량, 시트꺼짐 등 빼고는 만족했던 차에요. 현재 렉스턴W엔진룸을 찍을 수는 없어서 무쏘 엔진룸 사진만 올려 봅니다. 자세히 보시면 엔진에 연결되어 있는 볼트와 너트에 녹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현재의 제 렉스턴요거보다는 심합니다.  확실히 원가절감을 심하게 하는 것 같아요. 요거 어떻게 원가절감을 하는지는 몰라도 볼트와 너트를 만들 때 철의 성분 배분을 안좋은 것으로 섞어서 단가를 낮추겠죠. 

여튼 무쏘의 문짝은 정말 단단함이 느껴졌는데요, 렉스턴 문 열때 철판을 보면 정이 안가요.^^

원가절감하지 말고 좋은 재료를 써서 내구성이 좋아졌다는 광고를 보고 싶네요. 예전 쌍용이 무너진 것이 다양한 차량이 없고 대중성이 없어서 일지는 모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브란자 불량이었어요 차가 춤을 춰요. 이 브란자가 잘못되면.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자석을 붙이는데 이 놈을 붙이면 출력이 떨어지고 얼마 못가 다시 차가 춤을 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많은 쌍용매니아들이 떠난 것으로 압니다. 결국 브란자도 원가절감을 했겠죠. 정상적이라면 그 많은 무쏘에서 브란자 불량이 발생할 수는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일이백만원 원가 줄여서 계속 나쁜 평을 듣지 말고 볼보처럼 안전도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쌍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쌍용차는 쌍용을 좋아하는 사람만 타는 차같아요. 그래서 판매율도 보면 거기서 거기구요. 대부분이 쌍용차를 끄는 사람들의 추천에 의해서 구매가 이루어진다고 봐요. 저두 처음엔 무쏘 구입했을 때 왜 쌍용차를 사냐고 주위에서 말렸으니까요.^^ 쌍용차여러분 원가절감보다는 일이백만원이 비싸도 좋으니 제발 내구성 떨어뜨리는 짓 그만해 주세요. 네?!!!^^


사진을 클릭하시면 아주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어요. 요놈 엔진 좌측에 보면 뚜껑 열려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안에 부속이 깨져서 차를 바꿨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중고엔진 올리는데 80만원이라고 했고 내구성은 장담 못한다고 해서 바꿨는데, 다시 결정할 수 있는 시기로 간다면 290엔진 올려서 계속 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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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스파비스에 가서 실컷 놀고 나오면서 저녁 먹을 생각에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검색해 보았는데 오리고기 말고는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냥 집에 가서 먹자고 국도타기 시작했는데 길 옆으로 숯불갈비 간판이 몇 개 보이는거에요. 애들이 간판보더니 "배고파~~"를 연신 읊는거에요. 할 수 없이 동네 길목으로 들어 섰는데 음식점들이 쭈~~욱 있고 젊은이들도 보이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순천향대 근처라 그랬던 것 같아요. 어디로 갈까하다가 지금 소개해 드리는 곳으로 갔어요. 맞은 편에도 갈비집인데 그 곳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코 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고기 냄새에 미쳐버릴 것 같더라구요. 자리에 앉았는데 그리 크지 않은 고기집이더라구요. 갈비집에 걸맞게 바닥과 식탁은 약간은 기름지구요. 밑반찬이 나왔는데 나름 깔끔하고 맛났어요. 갈비도 빛깔도 좋고 고기 굽는 냄새도 아주 달콤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잘 먹더라구요. 특히 밥맛이 끝내 줬습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원가 절감으로 찐쌀을 사용하는데 여기는 햅살같았어요. 사실 밥에 대해 잘 몰라요.^^;; 밥 맛이 좋아서, 고기 맛이 좋아서 엄청 먹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 집!!!!! 아산스파비스 가셨을 때 숯불가비가 먹고 싶다면 요기로 가시던지 앞 집에 가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가게 간판 옆에 1인분에 300g 이라고 써져있고, 참숯돼지갈비가 10,000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요거 강추합니다.(2014.7.12현재)


입구에요. 여느 작은 고기집과 다를게 없습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라 거시기 하네요.^^


식당 내부에요. 환기구가 쭈~욱 내려와서 식당 안에 연기는 거의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밥이에요. 세 공기 먹었어요. 상추에 밥얹고 고기얹고 해서요.



한 뚝배기 하실래에?^^ 뚝배기에 나오는 고기에요. 몇 인분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유~~~~~


불판에 엊어진 고기에요. 조명을 쓰지 않기 때문에 약간은 칙칙하네요.


이런 글 포스트한다고 해서 제가 올린 식당에서 밑반찬 하나 더 주지 않음을 참고하세요.

저에게 기억을 남겨 준 식당들이 몇 군데 있는데 자료 찾아 봐서 있으면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스파비스 가셔서 먹을게 없다. 그러면 여기를 찾아가세요. 그리고 맞은 편 집도 기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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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시절 35mm 카메라 중 라이카 다음으로 가지고 싶은 게 있었습니다. 바로 콘탁스카메라다인데, 이유인 즉은 Carl zeiss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언젠가 부터 고급 렌즈를 끼우면 사진이 더 잘 찍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꿈을 갔게 했던 콘탁스도 지금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mf인 c/y렌즈들 상당 수를 싼 값에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몇 몇 단렌즈들과  오토포커스되는 줌렌즈는 아직도 비싸요. 특히 c/y35mm f1.4, c/y100mm f2, c/y17-35mm f2.8렌즈가 대표적이죠. 그래서 니콘 시절 니콘바디용 Carl zeiss렌즈인 zf25mm f2.8, zf35mm f2.8, zf50mm f1.4, zf85mm f1.4를 써 보았고 아직도 동영상용으로 zf85mm f1.4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렌즈는 c/y1800mm f2.8이에요. 이 렌즈도 중고로 들였구요, 노년의 신사께서 깨끗히 사용하셔서 처음 보았을 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렌즈보다 약간 더 저렴하고 비슷한 성능을 내는 것이 nikkor mf180mm f2.8인데요, 만듬새나 렌즈 색깔, 선예도, 그리고 마지막 T코팅에서 오는 감성 모두가 이 렌즈의 승리입니다. 실제로도 두 개다 써 보았는데 c/y 180mm가 우세했구요

지금은 오두막에 컨버터링을 끼워서 사용하고 있어요. mf라 촛점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 다행히 f5.6이하에서는 촛점이 맞으면 파인더 안의 인디케이터에 불이 들어 오게 되어 있어서 있어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풍경, 움직이지 않는 사물, 접사링을 이용한 매크로 촬영에 이용한답니다. 그래서 삼각대는 필수이구요.


샘플 보시겠습니다. 조리개 값은 알 수 없어요. 오두막에 ef35-80mm f4-5.6이라고 표기되네요.


재규어의 상징물. 아마 f2.8일거에요. 여기 올라 와 있는 모든 사진이요.


선예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건 아파트 입구 이름이에요.


초등학교에 있는 상자인데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몰라요.^^


요건 배우 장혁의 차에요. 2013년도 영화촬영할 때 찍어 보았습니다.


요건 렌즈를 사서 오면서 찍어 본 거에요. 보케 모양으로 봐서 f2.8이에요.^^


요건 차량 앞에 계시던 우체부 아저씨 헬멧을 겨냥해 찍어 본 것이구요.


이 렌즈는 수동이여서 정적인 사물을 찍으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웬만해선 이런 추천 보기 힘들실 거에요. 제 블로그에서는, 쓸 수록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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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부분의 카메라 용품은 중고를 들입니다.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일본으로 가는 로얄티도 사라진 뒤라 좋은 것 같아요. 캐논이랑 니콘이 우익기업이라고 들었거든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여유자금이 많지 않아서 지만요.^^

그러니 당근 이사벨도 중고로 업어 왔겠죠. 젊으신 분이 쓰시던 건데, 은행 이체를 해 주기로 하고 차로 이동하는데 제가 지나가면 신호가 바뀌니 목숨걸고 쫓아 오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바로 은행이라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제가 렌즈만 들고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그러셨나봐유~~~~, 다음 부터는 그러지 않으셔도 돼유, 줄건 준다는 생각과 실천으로 살아 가고 있으니까요.^^


처음 렌즈를 받았을 때 거의 쓰지 않으셔서 참 깨끗했습니다. 이 렌즈 전에는 zf25mm f2.8을 사용했는데요. 오토포커스도 그립고 캐논포럼에서 이사벨이 아주 좋다고 하여 사용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런 것이 벌써 3년 여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진을 한다는 것은 장비병도 같이 키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다른 렌즈로 바꾸고 싶어요. 카메라 바디도요.


화각은 말그대로 24mm이구요, 밝기는 f1.4면 매우 밝은 거지요. 그래서 가격도 꽤 나갔습니다. 기억엔 15여만원을 주고 들인 것 같아요. 경통에 둘러 쳐져 있는 빨간줄이 멋집니다.

우선 화각은 약간은 어정쩡합니다. 유럽 여행시 건물을 잡으려고 하면 부족했어요. 그래서 광각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구요. 매크로 촬영을 위해 접사링을 끼울 수 없습니다. 최단거리가 가까워서 접사링을 끼우면 촛점 범위를 넘어가 버립니다. 개방화질은 쓸만합니다. 막 손 베일정도의 선예도는 아니어도 괜찮았습니다. 촛점 속도도 느리지 않았구요. 단지 제가 사용하는 오두막의 촛점 능력이 거시기해서 제 성능을 다 발휘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빛 갈라짐은 마음에 안들어요. 칼자이즈보다 빛갈라짐이 적어서 두껍습니다. 8개로 갈라지는 것 같아요. 왜곡은 적은 것같구요. 물론 24mm가 왜곡이 심하면 안되겠죠.^^;;


사용은 풍경과 일상 스냅을 찍는데 적당하구요, 얕은 심도의 사진을 찍는데 적당하구요, 최대 조리개 개방 값이 크니 야간에 찍는데 유리하겠네요. 풍경을 찍으시려면 부족하니 좀 더 광각이 필요할 듯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 찍을데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주로 우리 아이들을 찍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찍기에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밝은 조리개 덕분에 플래시 사용을 거의 하지 않게 되어 좋았습니다.


f1.4 사진이구요, 무보정입니다.




최대개방에서 색수차가 보이네요. 보라색색수차.^^



f2.5사진입니다. 촛점은 나무에 맞췄구요.


f6.3 사진이에요. 산마르코광장 야외 음식점 테이블을 찍은거에요.


f8사진이에요. 


야간샷입니다.

iso1250 조리개f2.5셔터1/200입니다. 손으로 들고 찍어서 흔들렸겠네요.^^


iso100 조리개f18 셔터30s 삼각대에 릴리즈를 사용해서 촬영했습니다

모든 사진은 사진을 클릭하면 최대 크기로 보실 수 있어요. 멋있다고 퍼가시면 안됩니다.^^;; 여기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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