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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전자랜드에 들를 일이 있어서 남는 시간에 엘지 v50을 만져 보았습니다.

 

첫 느낌은 좀 크다입니다. 덮개를 열어 이것저것 만져 보려고 해도 아이폰만 사용한 저로서는 학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요건 이 폰의 이야기가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가 공통으로 느끼는 것일 거예요.

무게도 좀 무거웠습니다. 아무래도 두 개의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격이니 당연하겠지요. 만듦새는 괜찮았습니다. 검은색(?)이었는데, 고급스럽더라고요.

 

핸드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카메라라서 화각이 궁금했습니다. 아이폰에 100mm, 50mm, 18mm의 화각이 들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아이폰 11 프로가 비슷하게 나왔지만 망원이 아닌 표준렌즈에 가까운 렌즈를 망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넘사벽이라 구매는 언제 할지 몰라요.

 

아이폰 11 프로의 세 렌즈 화각은 13mm, 26mm, 52mm입니다. 13mm는 정말 광각입니다. DSLR 13mm는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늘의 은하수 전체를 담을 수 있습니다. 정말 광활하지요.

 

아이폰 X의 카메라 화각은 28mm와 52mm입니다. 카메라 시장에서는 28mm라는 화각은 인기가 없습니다. 24 mm와 35mm 사이에 끼어서일까요, 화각이 어정쩡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28mm 화각의 렌즈가 또 발매된 것 같더라고요.

 

V50의 카메라 정보를 찾아보니 렌즈가 몇 mm인지는 나오질 않네요. 1200만 화소 망원 F2.4 45도, 1600만화소 초광각 F1.9, 107도, 1200만화소 일반 F1.5, 78도라고만 나오네요. 이것을 다시 바꿔보면, 망원렌즈는 50mm가 47도니까 47mm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초광각렌즈는 15mm 정도 되는 화각이네요, 14mm가 114도니까요. 그리고 일반렌즈는 22m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4mm가 84도입니다. 참고하세요. 렌즈 초점거리로 표시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렵습니다.

 

아이폰 X와 비교했을 때, LG V50의 후면 렌즈는 다 광각 쪽에 가깝습니다. 모두 좀 더 넓게 싶다면, V50을 선택하시고요, 아이폰 11프로랑 비교했을 때는 망원도 광각도 아이폰 11프로가 앞섭니다. 저라면 아이폰 11프로를 선택하겠습니다. 이다음에 중고 가격이 40만 원 정도 할 때요.^^

 

 

 

 

 

제목이 아이폰 X와의 비교니, 정리해 보면,

 

망원에서는 아이폰 X가 유리하고요, 광각에서는 비교해 보나 마나 당연히 엘지 V50이지요. 아이폰 X에는 초광각이 없으니까요. 이래서 또 아이폰 11 프로에 대한 뽐뿌가 오기 시작하네요. 하지만 제가 찍는 사진의 대부분이 정적인 사진이기에 광각에 대한 목마름은 파노라마로 찍거나 광각렌즈를 하나 사서 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자체 뽐뿌 방지를 위한 생각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V50입니다.

양쪽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게 처음엔 좀 신기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왼쪽 화면에 나오네요.

제 블로그도 띄워 보았습니다.

양쪽에서 검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 모습입니다.

카메라예요. 생긴 걸로 유추해 보면 좌측부터 초광각인 것 같습니다.

V50의 망원 화각입니다.

아이폰 X의 망원 화각입니다. 기준점을 잡고 찍었어야 비교가 확 되는데, 쫌 아쉽습니다. 글씨 크기를 보시면 아이폰 X의 글씨가 더 큽니다.

V50의 광각(?) 화각입니다. 널찍하네요. 

아이폰 X의 광각 사진입니다. 이것도 글씨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V50이 훨씬 넓게 찍힙니다. 글씨를 보면 V50의 글씨가 훨씬 작아 보입니다.

V50의 초광각 사진입니다. 이제는 DSLR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플래시를 이용한 고속 동조 및 초망원 촬영이 아니라면요. 물론 계조나 화소에서는 밀리지만 일반인들은 핸드폰으로 찍어 핸드폰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라 앞으로 DSLR 시장은 크게 쇠퇴할 것 같습니다.

카메라 화면을 찍어 본 모습니다. 망원 광각 초광각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활용하는 메뉴입니다. 편집도 하고 공유도 하고 삭제도 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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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외 운동기구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시골 마을을 가든 아파트를 가든 국민생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종류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좀 어려운 것들은 거의 볼 수가 없고 어딜 가나 보이는 운동기구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효과가 좋은 운동기구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이 운동을 하시려면 최소한 벤치프레스 60kg, 밀리터리프레스 30kg, 덤벨 15kg을 10~15회는 들어 올릴 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제가 1주일에 한 번 토요일에 하는데요,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나 오늘 소개하는 운동기구들은 상체 중에 어깨, 가슴, 활배 발달에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첫번째 운동기구는 온몸 역기내리기입니다. 처음에 준비운동 겸 시작을 하는데요,

 

1.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최대한 잡아 당깁니다. 그렇게 100회를 하구요, 그 다음은 할 수 있을 만큼 2회를 반복합니다. 보통 35개 정도를 더 할 수 있더라구요.

2. 손바닥이 얼굴을 향하도록 손잡이를 잡고 최대한 잡아 당깁니다. 이것을 3회 반복합니다.

3. 마지막으로 손잡이 옆의 봉을 잡고 최대한 반복해서 3세틀르 반복합니다.

 

 

 

 

자신의 몸무게로만 하기 때문에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을 허벅지 위에 올려 놓고 해야 합니다. 보통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올려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요렇게 하면, 윗팔, 어깨, 가슴, 활배 근육이 부풀어 오릅니다. 요걸 펌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온몸 역기내리기 운동기구

그 다음 상체 운동을 위해 하는 운동기구는 체어웨이트입니다. 운동기구에는 다른 이름이 적혀 있는 것 같습니다.

 

1. 최대한의 횟수를 합니다. 저는 보통 35개에서 45개 정도 되더라구요, 그렇게 최대한 할 수 있는 강도로 3회 반복을 해 줍니다. 요건 어깨 앞쪽과 가슴 운동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것도 무게를 늘리기 위해서는 모래 주머니를 활용하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운동을 해 주고 나면 상체가 묵직해집니다. 근육도 많이 부풀구요.

체어웨이트

위의 운동을 해 준 다음에는,

 

롤링웨이스트 손잡이를 활용해서 딥핑을 해 줍니다. 가슴 발달을 위해서 꼭 필수로 해야 하는건데요, 롤링웨이스트 손잡이 사이가 넓어 부상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평행봉에서 딥핑을 10개 이상은 하시는 분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이것도 마찬가지로 손잡이를 잡고 발을 든 후에 딥핑을 해 주면 되는데요, 가슴과 삼두박근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 다음 몸의 방향을 바꿔 잡고 다리를 모아 들어 올리면 복근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사항은 아래의 발을 놓는 곳이 좌우로 움직이기에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롤링웨이스트

 

그 다음에 놀이터로 와서,

 

팔굽혀펴기와  봉이 있다면 턱걸이를 해 준 후에, 벤치에 누워 다리 올리기 및 윗몸 올리기를 하시면 상체 운동은 다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앉았다 일어서기(스쿼트)랑 아파트 꼭대기까지 계단 뛰어오르기를 하신다면 전신 운동이 되겠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민생활 운동기구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1주일에 한 번 하는데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이틀은 배드민턴을 치고 이틀은 중량 운동을 합니다. 그런 후 주말에 한 번 사용을 하는데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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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플러스를 넣은 소지품이 잘 빠지는 아다닥스 체육복 바지에 넣어다가 배수구에 떨어뜨려 액정이 나갔습니다. 강화유리를 부착했음에도 쫘악 잘 나가더라구요.

 

그렇게, 아이폰 X로 기변을 하고 액정을 갈아서 팔 생각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액정을 구매했습니다. 보통 평이 좋은 저렴한 것으로 구매를 하는데, 액정 불량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그렇네요. 단자 위에 붙어 있는 철판이 떨어져서 결국 단자가 갈라져 망가지네요. 홈버튼도 선이 끊어진게 오고, 탭틱도 겉이 다 긁히고 녹슨 놈이 오네요.  알리 구매는 저렴한 대신 불량이 많다는 것 잊지 마세요.

 

글을 쓰다 보면, 삼천포로 빠지네요.

 

알리에서 주문한 액정이 와서, 순정액정을 손상없이 뗀다고 드라이기로 사정없이 아이폰 측면을 사정없이 달구웠습니다. 손 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면 좀 있다가 다시 달구고 해서 세번을 달구었는데요, 액정 손상없이 잘 떨어지네요. 그렇게 액정을 분리하기 전에 전원을 차단하고, 여느 때처럼 액정에 붙은 플랙시블케이블이랑 스피커 그리고 홈버튼을 떼어냈습니다. 홈버튼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어기로 열심히 열을 가했죠. 앞으로 닥칠 일은 생각도 하지 못하구요.

 

 

 

 

액정 상태도 그렇고 홈버튼 떼어낸 것도 그렇고 마음이 흐믓해졌습니다. 나도 이렇게 잘 떼어 낼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요. 그렇게 알리표 액정에 플랙시블케이블 연결하고 홈버튼도 연결하고 본체에 꼽아서 전원을 켜니 20여초면 켜졌던 아이폰이 2분이 지나도 부팅중인겁니다. 일단 화면은 뜨니 액정을 본체에 밀착시키고 나사도 조이고 마무리했습니다.

 

부팅이 너무너무 느려졌어요. 화장실을 갔다 와도 아직도 부팅 중이네요. 부팅 후 홈버튼으로 지문인식을 시키니 지문인식은 하지만 진동이 없습니다. 그래서 장착을 잘못했나 생각되어 다시 액정을 분리 후 홈버튼 단자를 떼었다 다시 연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홈버튼이 안됩니다. 그래서 여차저차 찾아보니 AssistiveTouch라는 것이 있어서 그걸로 홈버튼 대신했습니다. 그렇게 ㅕ진 화면을 살피고 유튜브를 보는데, 화면은 나오고 소리가 안나옵니다. 어라!, 무음모드인가 하면서 소리에 대한 것을 만졌지만 안되네요. 볼륨조절버튼은 움직이지만 소리가 안나옵니다. 화면으로 소리를 올리고 내리는 것도 안되구요. 거기다가 진동도 되지 않습니다.

 

플렉시블케이블도 장착이 잘 되어 있나 살펴보니 전면카메라가 안되네요. 그래서 알리에서 주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탭틱, 홈버튼, 플랙시블케이블, 볼륨 파워케이블, 충전케이블을 주문하고 올 때마다 하나 하나 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볼륨.파워버튼을 교체하니 전원버튼 쪽과 케이블 지나가는 곳이 뜨거웠는데, 그게 사라지고 부팅도 빨라졌지만 여전히 카메라 안나오고, 소리가 안나옵니다. 

 

그러다 찾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audio ic가 나가면 제 폰과 같은 증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부팅이 느려지고, 소리가 안나오고,  시리가 내 목소리를 못 듣고, 보이스 녹음도 안되는 등의 증상이 나온다고 하네요. 오는 부품 전부다 교환해도 증상은 같았는데, 이제야 정답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네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은 엉뚱하게 부품들 사 모으지 마시구요, 사설 수리점 가셔서 오디오 IC교환하세요. 대표적인 증상이 보이스메모 빨간버튼이 비활성화됩니다.

 

이상 아이폰 7 플러스 액정 교환 실패기였습니다.^^

 

이제 메인보드까지 다 들어 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조립했을 때 작동은 책임을 못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디오 ic수리하는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JblsFS2R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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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부터 무선충전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예전에 있던 저렴한 충전기를 차량에 꼽아 썼습니다. 처음에는 미끌리지도 않고 잘 된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장거리를 달렸음에도 충전이 안되는 것을 보고 다시 유선으로 돌아 갔습니다. 

 

그러다가 코스트코에 가서 이리저리 둘러 보는데, 오늘 작성하는 글의 제품인 무선충전 패드가 보이더라구요. 벨킨 유선충전기를 구매한지 2년이 넘도록 잘 사용하고 있기에 괜찮다 싶었는데요, 가격이 없네요. 그래서 직원에게 가격을 물어 보고 인터넷으로 가격을 검색하니 인터넷 가격과 같네요. 거기에 배송비를 더해야 하니 이것이 더 났다고 생각해서 혹하고 구매했습니다. 주용도는 차량에 장착해서 쓰려고 했습니다.

 

구매 후 주차장으로 와서 바로 사진 찍고 장착을 해 보았는데요, 정차시에는 컵홀더 위에 놓고 충전해 보니 괜찮더라구요, 나중에 컵홀더를 쓸 때가 문제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제품은 고급스럽네요, 검정색 윗판에 뒷면은 둥그렇게 흰색바탕에 동그란 검은색바탕에 제품 정보가 써져 있습니다. 그런데 위면에 동그랗게 튀어나온 플라스틱으로 안과 밖이 나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이 복병이네요, 저렴이 케이스를 키운 제 아이폰이 미끄러집니다.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잡거나 코너를 돌 때면 여지없이 미끄러지네요, 그래서 다시 잘 올려 놓아야 하구요, 산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이걸 차에 어떻게 고정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핸드폰 크기만큼 사이를 벌려 쫄대를 대려고 생각했는데요, 귀찮아지네요.

 

유선으로 충전을 할 때는 충전 걱정없이 핸드폰을 사용했는데요, 이것은 사용할 때는 충전이 안되네요, 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차량에서는 다시 유선으로 충전을 하고 책상 위로 가져 갔는데요, 충전은 잘 되네요.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네요. 사용할 때는 충전이 안되는 당연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다시 유선을 사용했습니다.

 

무선충전기에 대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컵홀더 덮개를 떼어내고 다는 무선충전패드를 사용해 볼까 합니다.

 

충전중에는 핸드폰을 사용 안하시는 분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만듬새도 좋고 튼튼한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핸드폰을 손에 들고 사는 사람에게는 무선충전패드는 안닌 것 같아요.

 

 

 

제품 사진입니다. 19,100원 정도에 구매한 것 같아요. 가격을 잊어 버렸어요.

충전기 설명입니다. 

사용기종은 아이폰 8부터 가능하네요. 그리고 갤럭시는 S9부터 가능하구요.

박스를 제거하면 안에 여렇게 되어 있습니다. 요걸 제끼면 제품이 보이네요.

무선패드 앞면입니다. 저기보이는 진한 동그라미 때문에 핸드폰이 미끄러집니다.

뒷면입니다. 깔끔합니다.

충전선입니다.

차 컵홀더에 올려 놓은 모습이에요. 줄을 없애고 싶었는데 줄은 똑같이 있네요, 저처럼 차량에 올려 놓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제발 참으시구요, 밤에 충전할 때나 사용안할 때 충전하시려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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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를 사러 아주 오랜 만에 코스트코엘 갔습니다. 코스트코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가장 한산한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주차와 기다림없는 계산대 통과가 보장되네요.

 

오랜 만에 가니, 전자제품들 구경하는 것이 약간 즐거웠습니다. 오픈할 때 팔고 쑥 들어 갔던 오즈모짐벌도 11만원대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구요, 가전제품은 65인치였던 것이 75인치로 바껴서 전시되어 있네요. 가격도 170만원대이구요.

 

이곳 저곳 구경을 하며 도는데, 셔틀콕이 보였습니다. 셔틀콕도 거의 다 떨어져 가고 해서 만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설명에 경기용으로 충분하다고 되어 있어 얼른 집어 들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연습용이네요.

 

여튼 14,000원대의 셔틀콕을 사용하다가 코스트코의 장점인 저렴함때문에 14,000원 정도의 돈 값은 할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운동하는 날만 기다려서 들고 갔습니다.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셔틀콕을 네개 꺼냈는데요, 완벽한 형태의 셔틀콕은 안 보이네요, 깃털 한 곳이 벌어져 있거나 깃털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지 않고 잔깃털들이 벌어져 있고 그렇습니다. 여기서 한 번 실망했어요.

 

아쉽게도 다른 동료들에게 블라인드테스트는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들고 간다고 이야기를 해 놓아서요. 처음 접한 동료들이 일심동체로 한 말이 "셔틀콕이 안나가!!!!!!" 입니다.

 

우리가 쓰는 동급의 셔틀콕 중에 가장 많이 날라 가는 것이 요넥스였구요, 불량률이 많았던게 케이뭐뭐였는데요, 이것저것 치던 사람들이 느끼는건 너무 안나간다네요.

 

그래서  다른 셔틀콕과 윌슨 셔틀콕을 제딴에는 동일한 힘으로 쳐 올렸더니 다른 셔틀코보다 약 30cm 덜 날라가네요. 클리어를 치면 끝에서 끝가지 날라 가지를 않았구요, 스매시를 때렸을 때 상대의 라켓이 미리 움직이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다른 셔틀콕은 자주 엔드라인을 벗어나서 아웃이 많았는데요, 윌슨 셔틀콕은 엔드라인 아웃이 적었습니다.

 

 경기 후 셔틀콕의 상태는 복합적인 요인이 많아 판단할 수 없지만, 다른 셔틀콕보다는 좀 더 깨끗함을 유지했습니다. 도중에 깃털이 부러져서 바꾼 사례가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바로는 딱 설명서에 말하는 초심들 연습용으로 제격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강산연 셔틀콕을 사용하는데요, 둘 중에 뭐 쓸래? 라고 묻는다면 그냥 몇 천원 더 주고 강산연 셔틀콕을 사용하겠다고 말하겠습니다. 저렴하게 저녀들 배드민턴 칠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일부러 연습을 할 때 사용하던지요.^^

 

 

 

 

 

셔틀콕 외관입니다. 아래에 보면 훈련 및 연습용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딱 제목과 맞는 제품입니다.

셔틀콕을 그대로 꺼내서 찍어 보았습니다. 상태 한 번 보시죠.

다른 라켓들과 사용 후 모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위쪽 좌측에 있는 세개가 윌슨 셔틀콕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이 kbb 4000셔틀콕이구요, 아래에 있는 여섯개의 셔틀콕이 D3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강산연은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이래저래 찍어 보아도 가장 좋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칠만하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많은 엔드라인 아웃이 발생을 한다면 사용해 볼만하구요, 잘 사용하면 한게임이상 사용할 수 있어 셔틀콕을 아낄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 글은 하루 사용해 본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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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폰 6 액정교환 검색으로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들어 오시네요. 최신글에서 뒤로 밀리고 해서 다시 작성해 봅니다.

 

처음 액정을 갈 때 잘 몰라서 그리고 한 번 실수하면 홈버튼 지문인식이 날라가기에, 절대 자가교환하지 말라고 쓴 글에 접속이 많이 되네요. 지금은 직접 교체하실 수 있으면 하시는게 좋다란 입장입니다.

 

아래 링크로 유입이 많이 되는데요, 그 만큼 아이폰 6가 아직 인기가 있나 봅니다. 이 글 이외에도 계속해서 액정 자가 교환 글을 올렸는데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아이폰-6-액정-자가-수리-하지마세요

 

아이폰 6 액정 자가 수리 하지마세요.!!!

차에서 내리면서 아이폰이 날라 갔습니다. 저 멀리 내동댕이 쳐지는 모습을 보고 액정이 깨졌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않했어요. 실리콘케이스에 강화유리를 붙인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아이폰을 주워서 봤을 때도 액..

conetrue.tistory.com

현재까지 별 무리없이 잘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면 몇 개는 꼭 불량이 오더라구요, 대표적인 것이 터치 불량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최저가 보다는 만족도를 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액정 교환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열풍기에요, 그리고 좋은 도구들 특히, 핀셋이랑 딱 바닥에 달라 붙어 있는 홈버튼과 플렉시블 케이블을 뗄 수 있는 아주 얇은 구부러진 핀섹이랑 얇은 막대가 필요합니다. 열풍기는 헤어 드라이어기로 대체가 가능하구요. 좋은 도구를 먼저 구비하시면 실수를 반으로 그리고 작업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액정을 구매할 때 따라오는 저가형 도구로도 가능하지만, 홈버튼 플랙시블 케이블 뗄 때 실수할 확률이 높습니다. 꾸준히 액정 교환하면서 사용하실거면 먼저 좋은 도구를 구매하세요.

 

아이폰 뜯는 방법은 검색하면 수도없이 나오기에, 간단하게 중요포인트만 집어 보겠습니다.

 

우선 A4 용지랑 필기구 준비합니다. 나사 사이즈가 다 다르고 부품 생김새에 따라 다르기에, 그림 그리고 위치에 맞게 나사를 올려 놓습니다. 그래야 나사 분실도 안되고 올바른 조립이 가능해요.

 

전원을 차단합니다. 그런 후,

 

 

 

 

홈버튼 아래에 있는 나사 두 개를 풀고 액정을 들어 올려야 하는데요, 이 때 열풍기로 모서리 부분을 뜨끈할 때까지 바람을 불어 줍니다. 한 번만 하지 마시고, 약간 식었다 싶으면 다시, 또 다시 몇 번 반복해 주세요. 액정과 본체 사이의 접착제를 유연하게 만들어야 액정이 더 깨지거나 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후 테두리 접착제 제거를 잘 해 주세요.

 

액정을 아래에서 살짝 들어 올려 안에 케이블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시고 액정 여는 방향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먼저 배터리 단자를 분리합니다. 모든 전자 장비는 전원 분리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그런 후 케이블을 떼어냅니다. 이 때 방향 잘 보시고 살살 해 주세요. 그런 후, 액정에 붙어 있는 홈버튼과 플레시블케이블 쪽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보이는 나사는 다 풀르시면 됩니다.

 

그런 후에 홈버튼과 플레시블케이블 있는 액정 앞면에 또 열풍기나 드라이어기로 열을 가합니다. 이것도 한 번만 하지 마시고 뜨끈해 지면 약간 식혔다가 다시 뜨끈하게 데핍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달라 붙어 있는 부분을 움직여 보고 움직일 때 까지 해 줍니다. 무리하게 떼려다간 케이블 끊어져서 홈버튼 못 쓰게 됩니다. 물론 너무 뜨겁게 하면 또 망가집니다. 온도 조절 잘 해야 합니다.

 

새로 구입한 액정에 옮겨 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알리에서 잘 찾아 보시면 액정과 본체 사이에 접착제도 팔아요. 그거 사서 붙이시면 좀 더 낫겠죠.

 

조립 전에, 액정 불들어오는지, 터치는 잘 되는지 확인 후 조립 마무리 합니다. 터치 확인은, 아이콘을 길게 눌러 이동 가능하게 해서 아이콘 하나를 상단에서 아래로 지그재그로 드래그 해 봅니다. 만약에 아이콘이 따라 오지 않으면 불량이겠죠.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아이폰 7 플러스 액정 교환 작업이에요.

 

배터리 단자 분리를 안 했네요.^^ 이 글 보시는 분은 꼭 배터리 단자 분리하세요.

홈버튼 작업 하는 사진입니다.

홈버튼에서 딸려 나와 기판에 붙어 있는 부분이 손상되면 홈버튼 안됩니다. 

액정 상단 부부인데요, 보이는 나사 다 분리하고 안에 있는 케이블도 잘 떼어 내야 합니다.

다음에 아이폰 X 깨지면 그 때 액정 가는거 도전해 보겠습니다. 이건 전면카메라 단자 끊어지면 페이스 아이디랑 트루톤이 비활성화 된다는데 어떻게 될지 저두 궁금하네요. 이 번에 위 액정 갈면서 깨진 후면카메라 보호덮개 제거하다 카메라에 기스냈습니다.^^;;

 

아이폰 5부터 아이폰 7 플러스까지 액정 교환 궁금하시면 검색창에 액정이라고 검색하셔서 찾으시면 글들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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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확인하는데 아래와 같이 메일이 왔습니다. 제 비밀번호를 알고 있네요.

 

협박 메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낸이는 save you 라고 하네요.

 

간단하게 요약하면(의역입니다.- 내용 맞지 않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

 

너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고 네 컴퓨터에 스파이웨어를 심어 놓아서 너의 모든 자료를 가지고 있다.

너의 웹캠에 접근할 수도 있다. 너의 비디오와 모든 개이 자료를 네 소셜네트워크 지인들에게 메일 등을 보낼 것이다.

단 나를 막을 수 있는데, 비트코인 800달러치를 사서 계좌로 쏴라

3일 주겠다.

지불하면 일상으로 돌아 갈 것이다. 

 

뭐 이런 내용이네요. 어디서 해킹당했는지 어떻게 찾아 내야 할까요?

 

아래는 메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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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pc infected - 내 비밀번호 

보낸사람: Save You 19.07.29 12:52 

메일 내용

Hi, I know one of your passwords is: 내 비밀번호

Your computer was infected with my private malware, your browser wasn't updated / patched, in such case it's enough to just visit some website where my iframe is placed to get automatically infected, if you want to find out more - Google: "Drive-by exploit".

My malware gave me full access to all your accounts (see password above), full control over your computer and it also was possible to spy on you over your webcam.

I collected all your private data and I RECORDED YOU (through your webcam) SATISFYING YOURSELF!

After that I removed my malware to not leave any traces and this email was sent from some hacked server.

I can publish the videos of you and all your private data on the whole web, including the darknet, where the very sick people are, social networks, over email of all contacts.

But you can stop me and only I can help you out in this situation.

Transfer exactly 800$ in bitcoin (BTC).

It's a very good offer, compared to all that horrible shit that will happen if I publish everything!

You can easily buy bitcoin here: www.paxful.com , www.coingate.com , www.coinbase.com , or check for bitcoin ATM near you, or Google for other exchanger.
You can send the bitcoin directly to my wallet, or create your own wallet first here: www.login.blockchain.com/en/#/signup/ , then receive and send to mine.

My bitcoin wallet is: 18jZzWe4Wv4mUNm93rjeWJscqPdhecwsAY

Copy and paste my wallet, it's (cAsE-sEnSEtiVE)

I give you 3 days time to pay.

As I got access to this email account, I will know if this email has already been read.
If you get this email multiple times, it's to make sure that you read it, my mailer script is configured like this and after payment you can ignore it.
After receiving the payment, I will remove everything and you can life your live in peace like before.

Sorry, next time update your browser before browsing the web!





Mail-Client-ID: 43400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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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개해도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지는 않아서 어떻게 하나 지켜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윈도우에서 감염된 것 같은데, 귀찮네요. 다음에 생각나면 방화벽 검색해 봐야겠어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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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를 중고로 구매하고자 몇 군데 중고장터를 기웃거렸는데요, 가장 많은 글이 올라 오는 곳은 네이버의 중고나라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곳을 예의 주시했는데요, 역시나 사람이 많으면 사기꾼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2019년 7월 하순 기준으로 네이버 중고나라에 아이폰 X 중고 가격이 보통 6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구요, 가끔 70만원대에 내 놓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점점 50만원대 매물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실제 거래되는 가격대는 50만원대 초반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액정이 깨진 것들이 가끔 20만원대에 그리고 사설에서 수리한 제품들이 30만원에서 40만원대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액정이나 카메라 유리가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50만원대에 내 놓으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제 기준으로는 50만원 초반에 정상제품을 구매하시면 보통으로 구매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물놀이 가서 침수되었다는 글들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방수기능을 맹신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방식은 일단, 처음엔 무턱대고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것이 나오면 전국 어디든 알아 보았는데요, 그러면 안될 것 같습니다. 사시는 주변에서 헛걸음해도 괜찮을 거리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에 저렴한 제품이 중고나라 앱에서 나와서 채팅을 해 보니 군산 롯데마트로 오라고 하네요, 출발 30분 전에 연락을 달라고 해서 연락을 했는데, 그 때부터 제 글을 씹기 시작했습니다. 이성적으로는 사기꾼이네라고 답을 내었지만 감성적으로 혹시 실제 판매자면 어쩌지라는 마음에 달렸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사기꾼이었습니다. 중고나라 앱이 전체전화번호를 볼 수 없어서 사기 조회를 할 수 없더라구요, 제가 모르는 걸 수도 있지만요.

 

두 번째도 무척 저렴한 것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또 문자를 보냈는데요, 이 번에는 지역 인증을 해 달라고 했더니, 버럭 화난 투의 말로 비꼬듯이 문자가 왔습니다. 그러더니 폰 인증을 해 줄테니 사던 말던 알아서 하라고 문자를 보내더니 그게 끝이네요, 김천 모 대학에서 직거래 한다고 했습니다. 

 

세번째도 마찬가지로, 저렴해서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인증을 해 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시는 곳 인증해 달라고 하니, 지도에 표시해서 보내 주네요, 사진 보내 달라니까 옥상이라고 하면서 보내 주었는데, 지도에 표시된 곳과 전혀 다른 곳이더라구요, 다음 카카오맵의 로드뷰로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전북 고창이라고 했어요.

 

네번째는, 그나마 가까운 청주 분평동이라고 합니다. 가까워서 헛걸음해도 상관없기에 주소찍어 달라고 했더니 영업신고를 하고 하는게 아니라 주소를 알려 줄 수는 없고 분평동사무소로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심번호 통화 문자 다 열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번호로 문자를 넣었더니 핸드폰 번호로 문자가 오네요. 그래서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가능하기에 내일 간다고 하니, 예약을 하면 예약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정리하고 전화번호 사기검색에 넣어 보니 최근 3개월동안 피해사례 8건이 나옵니다. 이게 뭐하냐 하니 그 다음부터 묵묵부답입니다.

 

다섯번째는 마찬가지로 저렴하게 나와서, 문자했더니 지역인증 핸드폰인증 다 해준다고 하는데 출근해야되서 저녁에 해 준다고 합니다. 그걸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중고나라에서 아이폰 X검색을 하다가 그 글을 보게 되었는데, 뒷자리 네자리 번호 써 놓고 완판이라고 합니다. 잘 배송해 달라는 글도 보이구요, 그 분 아이디 눌러 보니 전화기 판다는 글이 많네요.

 

이 외에도 몇 건은 간단하게 질문을 하면 답이 없는 것도 있구요 그랬습니다.

 

아이디를 눌러 판매물품을 보면 몇 분 간격으로 요즘 인기있는 핸드폰을 판다고 기종 다른 글들을 마구 올려 놓았습니다. 보통 판매자들 같은 경우에는 몇 년 동안의 판매기록이 있는데, 사기꾼들 대부분은 그게 없이 현재 기록만 있었습니다. 사진 도용도 한다는데, 제가 눈썰미가 없어서 그건 못 잡아내겠더라구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사기당하지 말라고 글이 올라 오니 그것도 유심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직거래가 답입니다. 예약금이니, 먼저 입금하라는 글에 현혹당하지 마세요.

 

 

 

 

중고나라에서 아이폰을 사실 때는,

 

첫번째 : 아이폰 X 첫 화면이나 정보 창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합니다. 그런 후,그걸 사진 보정프로그램으로 가져 가면 정보에 찍은 날짜랑 시간 나옵니다. 그게 맞지 않으면 탈락시키세요.

 

두번째 : 직거래한다고 위치 정보 달라고 하세요, 공개하는 것이 아니니 안 알려주려고 하면 그것도 수상합니다. 그냥 아이폰 지도 캡춰해서 보내주면 간단한 문제인데 말입니다. 보내 주기 꺼리면 탈락시키세요.

 

세번째 : 전화번호 공개된 사람이 아니라 카카오 아이디만 올린 사람들 탈락시키세요. 그리고 전화번호 더치트에 사기 조회해 보세요. 사기꾼 전화번호 세탁되면 안나오니 100% 신뢰하면 안됩니다.

 

네번째 : 문자 오고가며,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고 느껴지면, 탈락시키세요. 실제 판매자라도 결코 좋은 물건,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구매할 확률이 높습니다. 기분나빠지면서 내 돈 내고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물론 판매자도 마찬가지구요.

 

다섯번째 : 요건 안줘도 그만인데요, IMEI 번호 달라고 해서 도난.분실 폰인지 확인하고, 25%선택약정 가능한지도 확인 후 구매하세요, 아니면 인증해 달라고 하셔도 되는데, 요것도 전화기 정보에 있는 번호인지 확인 필요합니다.

 

해당 사이트  :   https://단말기자급제.한국/index.php

 

여섯번째 : 구성품, 제품 상태, 꼼꼼히 살펴보고 궁금한 것은 질문하세요. 판매자가 팔고자 하면 설명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요정도 체크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직거래 장소로 가기 전에 금액은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나자 마자 내고하자고 하면 요즘은 거의 다들 돌아서 가버립니다.

 

위의 과정을 거쳐서 적당한 사용감있는 아이폰 X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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