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 하루족발이란 곳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래서 올립니다.
밤 7시 넘어서 갔는데요, 요즘 바이러스때문에 송촌동 상가에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그래서 평소에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복잡했는데, 간간히 주차자리가 보입니다.
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1인분에 14,900원이면 무제한으로 족발을 즐기실 수 있구요, 거기에 밥도 무제한 계란후라이드 무제한으로 해서 드실 수 있기에 먹는 양이 많고 족발을 좋아하시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맛은 괜찮습니다. 족발이 약간 매운 감은 있는데, 같이 간 지인들은 아주 잘 먹네요. 그리고 음주를 당기는 맛인지 술술 넘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탕에 라면사리 넣어서 밥을 먹었는데요, 적당한 맛에 무난하게 공기밥 두 그릇을 해치웠습니다. 정겨웠던 모습은 계란 후라이를 직접 해 먹는건데요, 이게 좋았습니다. 후라이팬이 좀 새겨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뿐, 오랜 만에 식당에서 직접 후라이를 해 먹으니 옛 기억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족발 좋아하시면 한 번 다녀 오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위 치
티맵으로 찾아 갔는데, 약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 아이폰이 방향지시를 잘 못하더라구요.
식당 앞 모습입니다. 주차 공간이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A, B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기왕이면 14,900짜리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행사는 끝났네요.
기본 탕입니다. 육수는 계속 보충해 줍니다.
샐러드바 모습이에요. 오뎅도 있고, 라면사리도 있고 음료수도 있고,
계란후라이도 있고, 밥도 있고
필요한 반찬들도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먹다가 찍어서 그리고 좀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계속 리필이 됩니다. 약간 매웠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