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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하루족발이란 곳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래서 올립니다.

밤 7시 넘어서 갔는데요, 요즘 바이러스때문에 송촌동 상가에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그래서 평소에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복잡했는데, 간간히 주차자리가 보입니다. 

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1인분에 14,900원이면 무제한으로 족발을 즐기실 수 있구요, 거기에 밥도 무제한 계란후라이드 무제한으로 해서 드실 수 있기에 먹는 양이 많고 족발을 좋아하시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맛은 괜찮습니다. 족발이 약간 매운 감은 있는데, 같이 간 지인들은 아주 잘 먹네요. 그리고 음주를 당기는 맛인지 술술 넘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탕에 라면사리 넣어서 밥을 먹었는데요, 적당한 맛에 무난하게 공기밥 두 그릇을 해치웠습니다. 정겨웠던 모습은 계란 후라이를 직접 해 먹는건데요, 이게 좋았습니다. 후라이팬이 좀 새겨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뿐, 오랜 만에 식당에서 직접 후라이를 해 먹으니 옛 기억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족발 좋아하시면 한 번 다녀 오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위         치

 

티맵으로 찾아 갔는데, 약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 아이폰이 방향지시를 잘 못하더라구요.

식당 앞 모습입니다. 주차 공간이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A, B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기왕이면 14,900짜리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행사는 끝났네요.

기본 탕입니다. 육수는 계속 보충해 줍니다. 

샐러드바 모습이에요. 오뎅도 있고, 라면사리도 있고 음료수도 있고,

계란후라이도 있고, 밥도 있고

필요한 반찬들도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먹다가 찍어서 그리고 좀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계속 리필이 됩니다. 약간 매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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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에어를 날리면서 항상 불만이 안테나 신호가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매빅 프로는 7km를 날라 갔다 왔다는 등의 거리 자랑 영상들이 보이는데요, 매빅에어는 약 2km정도 날아 가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탁 트인 공간에서요.
실제 지형에서 날리다 보면, 앞에 장애물이라도 있으면 신호가 확 줄어 들어 영상신호도 제대로 잡지못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산 넘어가면 신호 끝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니 자작으로 안테나 부스터를 만드시는 분도 계시고 인터넷에서 팔더러구요, 그래서 국내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보니, 8000원부터 18,000원댜까지 있도러구요. 그래서 이베이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2주면 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한 달이 걸리네요. 다행히 박스는 구겨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포방을 뜯고 바로 장착을 해봤는데요, 그냥 안테나에 꼽으면 되더라구요. 장착은 쉬우나 그냥 신호만 모아주는 거네요. 이에 반햐 안태나 길아를 길게 해주는 것도 있던데, 그건 비싸네요.

안티나도 왔으니 날리러 가야겠죠, 공주로 달려갔습니다. 거기는 비해금지구역이 아니거든요. 차에서 내려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는데, 너무 춥네요. 그래도 나왔으니 배터리 5개는 다 쓰고 가야죠.

열심히 날렸습니다. 바람도 너무 세다고 경고문구도 나오는 손이 꽁꽁 얼어 붙는 살 떨리는 상황에서도 굴하자 않고 날렸습니다.

사용해보니, 장착도 쉽고 조종하는데방해도 되지지 않아 괜찮네요. 단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추워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비교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감으로 봤을 때, 약간의 효과는 있는것긑지만, 별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날 풀리면 바교해 보고 글 이어서쓰겠습니다.

박스에서 처음 꺼냈을 때의 모습입니다.

조종기에 장착한 모습니다.

요건 측면에서 본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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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니콘 mf 200mm f2 렌즈를 만져볼 일이 있어 잠시 사진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구경이 큰 망원렌즈들을 일명 대포렌즈라고 하는데요, 니콘에 대포렌즈로는 200mm, 300mm, 400mm, 500mm, 600mm, 800mm, 1200mm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중에 사용해 본 렌즈는 af 300mm f2.8, af 400mm f2.8, mf 500mm f4, mf 800mm f5.6인데요, 촛점만 맞는다면, 선예도 좋은 사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 렌즈의 생산연도는 85년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렌즈가 속한 시리얼이 3세대렌즈로 82년 1월부터 86년 3월 사이에 생산되었다고 하는데요, 후기형 시리얼입니다. 무게는 2.4kg입니다. d750에 체결해서 들어 보니 힘들이지 않고 들만한 무게였습니다. 대포렌즈 중 또 가벼운 렌즈가 있는데요, mf 500mm가 생각보다 엄청 가벼워서 들고 찍기에 충분했습니다. af 300mm도 들고 찍을 수 있었구요, 그런데 400mm와 600mm는 들고 찍기에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셔터 몇 번 누르면 내려 놓아야 했으니까요.

 

 

 

 

 

200mm 렌즈를 구경해 보니 뭐 구조는 간단합니다. 후드는 내장형이구요, 35년 정도의 세월이 지나서인지 잘 고정이 안되더라구요, 조리개 숫자가 큼지막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f2에서 f22까지요. 그리고 최소촛점거리가 25cm까지 표기되어 있는데, 좀 더 안으로 촛점링이 돌아 가네요. 대포렌즈답게 삼각대 마운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대물렌즈 필터 지름이 122mm로 굉장히 큽니다. 사진 잘 나올 것 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에 장착해 찍어 보니 보라색 색수차가 보였구요, 생각만큼 샤프한 결과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0mm면 최대 개방을 가장 많이 사용해서 인물을 담는다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편집프로그램에서 샤픈 한 방 줘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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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에어를 날리면서 가장 불만이 배터리입니다. 야외로 나가면 아무데서나 충전을 할 수가 없어서 멀리 나가서 가지고 있는 배터리를 다 써버리면 더 이상 촬영을 할 수 없어서 몇 시간을 달려 간다고 했을 때 좀 허무한 점이 있습니다.

 

어제 촬영한 동영상의 길이를 대충 합해보니, 38분이 나옵니다. 처음 에어 시동을 걸고 배터리 워밍업시키고 이륙시키면서 영상 촬영을 시작하는데요, 배터리 하나당 12.7분 정도 촬영한게 되네요. 여기에 사진찍느라고 움직이고 한 것을 더해 넣으면, 개당 14분 정도 날리는 것 같습니다. 착륙은 배터리 잔량이 30%일 때 경보음이 울리게 해 놓았고 바로 착륙을 시킵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배터리 세개로 한 시간도 찍지 못합니다. 반면, 메모리는 128기가를 사용하는데요, 어제 촬영한 총 용량은 30기가가 채 안되네요. 그러니 배터리 세개를 사용하신다면, 128기가는 사치입니다. 64기가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카페를 둘러 보던 중,

 

매빅에어 배터리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몇 번의 문자로 구매 여부를 결정한 후 가져 왔습니다. 판매자는 DJI 공홈 정품이라고 하시네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배터리를 판매하는데요, 제가 찾아 보니 리퍼비시 배터리가 있고 정식 인증 배터리도 있고 한 것 같습니다. 여튼 가격을 보니 제가 검색한 것 중에 최저가는 배송비랑 해서 78,000원 정도 하네요. 정품이라는 말씀이 약간은 갸우뚱합니다만 믿어야죠.^^

 

 

 

 

배터리가 담긴 상자의 모습입니다.  전면 모습이구요.

측면 모습입니다.

후면 모습인데요.

확대해 보면,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까지 쓰여져 있습니다. 정품이라면 배터리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자꾸 의심이 가요. 하지만 판매자가 공홈 정품이라고 하니 믿습니다.

상자에서 배터리를 꺼내 늘어 놓았습니다. 검은 상장에 배터리가 포장되어 있네요.  설명서도 들어 있구요.

상자를 펴면 요렇게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도 붙어 있구요.

충전기를 꼽아 보니 한 칸은 충전되어 있고 두 번째 불이 깜박깜박 하네요.

설명서입니다. 한글 표기되어 있는 곳을 찍어 보았어요.

매빅에어 콤보에 들어 있던 배터리랑 비교해보았습니다. 뒷면에 씌여져 있는 글씨랑 배터리 색깔이 좀더 진한 검은색을 띄구요, 글씨는 더선명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콤보에 들어 있던 배터리에는 리튬이온폴리머2차전지라고 되어 있는데, 이번에 구매한 것에는 리튬이온폴리머2차 까지만 씌여져 있습니다. 그림들도 좀 바뀌었고 빠져 있습니다. 바뀐 것이겠죠.

매빅에어에 장착해서 성능 체크를 해 보았습니다.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배터리 표시를 누르면

요렇게 표시가 됩니다. 새배터리네요. 충전횟수 1회로 나옵니다. 제조일은 2019년 10월로 나오구요.

근데 각 셀의 충전량의 다르네요. 두개는 4.28볼트, 하나는 4.30볼트로 0.02볼트가 차이가 납니다.

또 다른 하나는 다행히 0.01V 차이가 나네요. 약간은 실망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세 배터리 모두는 세개의 셀 볼트가 같거든요. 0.1V이상일 때 교환대상이라고 하니 잘 써 봐야겠습니다.

두 개의 배터리를 추가했으니, 약24분 정도의 촬영시간을 늘릴 것이지요. 그런데 배터리 관리는 더 힘들어 진거죠. 주말이면 날씨가 항상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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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밧데리 소모를 위해 프로펠러를 가동했습니다.

 

참고로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매빅에어 배터리는 3개의 배터리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날릴 때는 100% 완충을 한 후 날리는 것이 좋구요, 기체보호를 위해 기본적으로 배터리 잔량이 30%일 때 경보가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 복귀시켜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배터리 셀의 전압차가 0.2V 이상이면 초보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구요, 불량이라고 합니다. 

배터리를 장시간 보관할 때는 50~70%로 충전 후 보관하면서 잔량을 체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된다고 하네요. 매빅에어 배터리가 개당 10여만원 하니 싼게 아닙니다.

 

그래서, 완충된 배터리 잔량을 70%로 맞추기 위해 매빅에어를 가동했는데요, 참지 못하고 take off를 시켰습니다. 그렇게 호버링을 시켰는데요, 얼마 간 제자리에서 호버링을 하다가 앞으로 전진을 합니다. 조종기를 만지지 않았는데도요, 그러다 벽에 가까워지니 기체가 갑자기 좌측으로 쏠려 옆으로 날아 갑니다. 조종기 스틱을 반대로 조작해 원위치 시키려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시야에서 사라지더니 벽을 들이 받고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가보니 시동은 꺼져있고 앞쪽 양쪽 다리가 접혀져 있었습니다. 다리를 펴보니 예전에 나지 않던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날개 끝 부분이 깨져 있네요.

 

그래서, 프로펠러 가격을 검색을 했는데요, 정품 프로펠러 가격이 몇 만원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나와에서 찾아 봤습니다. 그랬던 두 개 한쌍에 비품이 7,000원에서 2만원대까지 나오더라구요. 4개를 구매하려면 2만원 정도는 줘야겠더라구요, 해외배송은 14,000원 정도구요.

 

그러다, 14,000원 정도하는 것을 보고 옥션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스마일클럽 쿠폰 먹이고 중복 쿠폰 먹이니 배송비까지 4개에 만원이 조금 넘더라구요. 그렇게 3일만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기존의 프로펠러랑 비교를 해 보았더니 날개가 아주 약간 큰 것 같구요. 글씨나 그림표시 부분에서 미세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프로펠러가 한 방향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란 것도 알았어요. 정방향과 역방향 프로펠러가 따로 있네요. 모양이 반대겠죠. 참 기술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장착을 하고 날려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날개가 약해서 꺽이거나 파손되어 기체가 추락하는게 아닌가 한느 불안감이 있었는데요, 날려보니 같더라구요, 오히려 시동을 걸었을 때는 좀 더 조용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비품이라고 안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재질도 두께도 거의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자연에 나가서는 하루 날려 보았는데요, 전혀 문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알리에서도 4쌍 총 8개를 구매했는데요, 저소음 프로펠러라고 해서 구매한 것이 배송 중인데요, 그것도 빨리 장착해 보고 싶습니다. 매빅에어 프로펠러가 엄청 시끄럽습니다.

 

 

요렇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정품 날개에요, 좌측 한개가 부러졌습니다.

비품 프로펠러에요. 휘어보고 만져보고 했는데, 아주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조잡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 개씩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노란색이 비품, 흼색이 정품입니다.자물쇠 모양이 정품이 조금 더 커 보입니다. 날개 길이는 비품이 아주 약간 길어 보이구요.

자물쇠 모양을 가까이서 찍어 보았는데요, 아래 것이 정품입니다. 차이는 있어요.

매빅에어어 장착한 모습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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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빅에어를 날리기 위해 어제 100% 충전을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비가 내려 다시 배터리 충전율을 70%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매빅에어를 켰는데요, 빠른 소모를 위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시동을 걸으니 또 날리고 싶구요.

 

호버링이 잘 될 줄 알고, 일단 이륙시켰습니다. 높이는 약 40cm정도였습니다. 호버링을 잘 하고 있었어요. 약40초 정도는요. 그래서 안심하는 사이에 갑자기 기체가 앞으로 나아가네요. 그래서 스틱을 아래로 당겼습니다. 잠시 멈칫하더니 또 앞으로 나가다가 좌측으로 흘러 갔습니다. 스틱을 아래로 내리면서 우측 스틱은 반대로 조정을 했는데요, 절대 멈추지 않고 그대로 좌측으로 흘러 벽에 부딪히면서 추락했어요.

 

추락한 후 보니, 앞쪽 다리가 모두 접혀 있었구요, 몸체 윗 덮개에 날개 기스가 났더라구요. 그리고 앞쪽 좌측 날개가 부서졌구요.

다리를 펴고 접으니 소리가 납니다. 추락 이전에는 소리가 나질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잘 살펴 보았지만 깨진 곳은 없었습니다. 튼튼하긴 하나 봅니다.

 

그래서 날개를 구하기 위해 동문서주하고 있어요. 내일모레 시간이 남아서 날리려고 하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아 보니, 실내에서는 절대로 날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필히 GPS 10개 이상 잡히는 야외에서 날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IMU에러가 이슈네요. 매빅에어에서요. 다행히 조정기에서 IMU에러는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다행히 벽에 박아서 그렇지 잘못해서 티비에 들이 받았다면, 백만원이 몇 초 사이에 날라 갔을거에요. 아직도 놀란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이게 다, 리튬폴리머 배터리 관리 때문이에요. 장시간 보관할 때는 40~60% 충전상태로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하구요, 사용 후 뜨거울 때 바로 재충전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배터리 가격이 10만원에 육박해서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런 결과를 가져 왔네요.

 

 

 

 

추락 당시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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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고 싶어서 매빅에어를 구매했는데요, 막상 영상을 찍어 보려고 찾아 보니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날 장난감 드론을 사서 집 앞에 나가 시시때때로 날렸습니다. 심지어는 밤에도 날리는 사람을 봤는데요, 불빛 반짝반짝 하는 것이 멋지다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드론 사진을 찍기 위해 카페 가입도 하고, 검색을 해 보니, 법대로 하면 야외에서 드론을 날리는 것 자체가 사전 승인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모든게 다 불법이 됩니다. 벽체와 천장으로 꽉 막힌 실내에서는 합법이고, 야외에서 사전승인 없이 날리면 불법인게 됩니다. 평소에는 별일이 없겠지만 만에 하나 사고로 이어지거나 단속에 걸리게 되면 과태료를 내게 되겠죠. 

 

아직까지는 비행금지, 제한구역이 아닌 자유로운 지역에서는 신고없이 날려도 된다고 합니다. 항공촬영은 사전승인을 득해야 하구요. 실제적으로는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곳에서는 항공촬영도 자유롭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 무슨 말여 라고 생각이 드네요.^^

 

 

 

1. 야외에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 홈페이지

 

https://www.onestop.go.kr:8050/drone

 

항공기 운항스케줄 원스탑 민원처리시스템 -http://www.onestop.go.kr

님 보안을 위해 업무 후에는 로그아웃하시기 바랍니다. Logout

www.onestop.go.kr:8050

위 사이트에 들어 가셔서 회원가입 하신 후에 아래 그림에 보이니 두 신청서를 작성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2. 조종 준수 사항 ( 출처 : 국토교통부)

 

△ 비행금지 시간대 : 야간비행 (* 야간 :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 비행금지 장소 
(1) 비행장으로부터 반경 9.3km 이내인 곳 
→ “관제권”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와 충돌위험 있음 
(2) 비행금지구역 (휴전선 인근, 서울도심 상공 일부) 
→ 국방, 보안상의 이유로 비행이 금지된 곳 
(3) 150m 이상의 고도 
→ 항공기 비행항로가 설치된 공역임 
(4) 인구밀집지역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상공 (* 예 : 스포츠 경기장,각종 페스티벌 등 인파가 많이 모인 곳) 
→ 기체가 떨어질 경우 인명피해 위험이 높음 

 비행금지 장소에서 비행하려는 경우 지방항공청 또는 국방부의 허가 필요(타 항공기 비행계획 등과 비교하여 가능할 경우에는 허가) 

△ 비행금지 행위 
- 비행 중 낙하물 투하 금지, 조종자 음주 상태에서 비행 금지 
- 조종자가 육안으로 장치를 직접 볼 수 없을 때 비행 금지
(* 예 : 안개·황사 등으로 시야가 좋지 않은 경우,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곳까지 멀리 날리는 경우) 

 

3. 비행금지구역 지도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Vworld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ap.vworld.kr/map/maps.do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지도

 

map.vworld.kr

위 지도에 들어 가시면, 좌측 메뉴가 있습니다.  도로/교통/물류/ 의 하위 메뉴에 항공.공항 메뉴 클릭하셔서 궁금하신 것 클릭하시면 지도에 표시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은 원자력연구소로 인해 전지역이 비행금지구역입니다. 드론을 날리려면 사전승인이 있어야 해서 원스탑 서비스에 신청했습니다. 최대 6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공촬영을 위해서는 또 군부대에 신청해야 합니다.

 

비행금지구역이 아닌 곳은,

 

12kg 미만의 드론으로 150m이하 고도로 비행할 때는 사전승인이 필요없다고 하구요, 항공촬영을 위해서는 승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2kg이 넘는 드론은 드론 신고도 해야 하고 자격증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관제권이라는 건 비행기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공항으로부터 9.3km까지라고 하네요.

 

위 지도외에도 여러 지도가 있다고 합니다. 센서형드론을 제작하는 곳에서는 다 비행금지구역 지도를 제공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빅같은 경우, 비행금지구역에서는 시동이 안걸린다고 하네요.

 

4. 초경량비행 장치 신고

 

http://www.law.go.kr/LSW//unSc.do?tabMenuId=tab73&section=&eventGubun=060101&query=초경량비행장치+신고요령#

 

국가법령정보센터

! @ # $ % ^ & * ( ) Bksp Q W E R T Y U I O P Shift A S D F G H J K L Z X C V B N M 띄어쓰기 검색

www.law.go.kr

개인은 아직까지는 의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생각 나는 것만 적어 보았습니다. 드론으로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에 입문을 했는데, 복잡한 일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사고가 나면 또 다른 재앙이 닥치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보 습득을 하면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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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가지면서 날리는 장난감이 자꾸 눈에 들어 와서 저렴한 완구용 헬기를 구매해서 날려 보고, 금방 질려 먼지가 가득 쌓이도록 쳐다 보지 않다가 또 생각이 나 날려 보려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시 구매해서 또 몇 일 가지고 노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수준은 아주 초보인데요, 어느. 순간 드론이라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대중성을 띄기 시작한 업체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DJI인데요, 멋진 디자인과 그 동안 장난감들이 5~10분 정도 날렸다면, 이 장난감은 그 두 배를 날릴 수 있고,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으며  아주 높게, 아주 멀리 날릴 수 있어서 전문가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항공촬영을 일반화시키는데 일조했습니다.

 

전세계에서 따라 올 기업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단 레이싱 쪽으로는 패롯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유일한 드론 기체가 패롯입니다. 이 번에도 새로운 기종인 ANAFI를 선보였는데요, 4k 동영상에, 최초로 드론 위를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기는 없습니다. 드론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들 DJI사의 매빅시리즈를 찾으실거에요. 이번에 출시된 매빅에어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더라구요.

 

저는 드론으로 지상에서는 찍지 못하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를 원했는데요, 그럴려면 아직도 수백만원은 써야하고 다루기가 좀 더 까다롭고 잘못하면 엄청난 돈이 순간의 실수로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고 12만화소의 사진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매빅에어는 현재도 백만원이 넘는 금액에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네요. 조만간 단종되겠죠.

 

매빅에어 특징은,

드론카페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입니다.

 

매빅에어의 고질병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게 있다고 합니다.

 

조종기 안테나가 많이 사용하면 잘 서있지 못한다고 하구요, 스포츠모드와 급회전시 짐벌이 불안정화된다고 합니다. 보관할 때 프로펠러 장착한 상태로 파우치에 넣으면 날개 휜다고 하구요, 콤파스 오류시 시동이 안걸립니다. 이건 다시 콤파스 초기화를 해 주면 되더라구요. 이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초기화 한 번 했습니다. 일반모드에서 느리게 동작한다고 합니다.

 

장점으로는,

매빅프로보다 가볍고 튼튼하고 좋은 짐벌이 사용되었고, 매빅 프로보다 동영상 품질이 더 좋다고 합니다.  자동 회피이동이 되며 방진방수 IP42등급 지원한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수신거리가 짧고 그래도 4km 간다고 합니다. 한박자 느린 조종감과 30fps가 초과하는 영상에서 화질 저하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진 보시죠.

 

프로펠러를 달지 않은 모습입니다.

모터 사진이에요. 먼지가 많네요.

프로펠러 장착 모습입니다. 렌즈 보호커버 장착한 상태입니다.

여러 각도에서의 사진들입니다.

짐벌과 렌즈가 있는 곳에 먼지가 많이 쌓이네요.

환풍기가 돌아 갑니다. 

뒷편에 마이크로SD카드 넣는 곳이 있습니다. 우측이 연결하는 곳 좌측이 메모리카드 넣는 곳입니다.

밧데리 제거 모습입니다.

조종기 사진들입니다.

조종 화면이에요. 동영상을 녹화해 보니 메모리카드 속도가 느려서 그런가 저장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네요. 찍은 시간보다 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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