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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카이가든을 가면서 주변 둘러 본 사진과 스카이가든에서 본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우선 홈페이지 한 번 방문해 보세요.

https://skygarden.london

 

Sky Garden

London's Highest Public Garden

skygarden.london

무료티켓을 발급받아서 들어 갔습니다. 템즈강 맞은 편에 있는 The Shard 전망대를 못 가봐서 좀 그렇지만 여기서 보는 노을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스카이 가든 전망대 전면에서 노을이 보이기에 맞은 편 전망대에서는 템즈강이 없는 노을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능력되시면 양 쪽 모두 올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동영상 보시죠.

https://youtu.be/oSFSn8AqJ-s?feature=shared

 

건물 꼭대기 층이 전망대입니다.

여튼 타워 브릿지와 런던타워를 지나 스카이가든을 향해 걸어 갔습니다. 런던타워 기념품점에서 입장 줄 서는데 까지 약18분이 걸렸는데요, 서둘러 가면 10이 않걸릴거에요.

 

아래 사진 우측을 보면 사람들이 줄 서 있는게 보입니다.

4시30분 예약이라 줄 서 있는 곳 뒤로 가서 섰는데요, 경비원이 표를 확인하고 이 줄은 4시 입장 줄이라고 해서 뒤로 가 서 있는데, 아주 우렁차고 힘있는 목소리로 15분 후에 다시 오라고 합니다. 몇 시 줄인지 잘 알아보시고 내 줄이 아니면 옆으로 멀찌감치 피해 있으세요.

 

그 시간에 주변 빌딩들을 구경했습니다. 멋지더라구요. 특히나 실내가 훤히 보이니 런던 회사원들이 일하는 모습이 다 보입니다. 회의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너무 잘 보여 놀랐습니다. 특히나 지도에서 본 둥글게 지어진 커킨 빌딩을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 참 멋졌습니다. 친환경적으로 지어져서 낮에는 자연채광만으로 실내를 밝힐 수 있고 이중 유리로 온도 조절을 해서 같은 규모의 건물 에너지 소비의 40%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줄을 서서 엘리베이터 타는 것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유리창 너머로 도시 풍경이 들어 오는데, 일몰은 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해진 후의 노을과 빛나는 도시 풍경으로 충분히 감동할 수 있었습니다.  바깥으로 나가서 유리 너머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많이 찍구요, 또 좌우로 있는 계단을 오르면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식물들도 있어서 식물원 같은 느낌도 납니다. 런던의 4면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니 꼭 가 보세요.

사진 가운데 보이는 다리가 런던브릿지입니다. 중세시대에 처음 다리를 만들었을 때는 다리 위에 집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파노라마사진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우측 모습입니다. 템즈강이 쭈욱 보이네요.
좌측 모습입니다. 가운데로 런던타워와 타워브릿지가 보입니다.

건물 뒤쪽은 사진 찍기도 거시기하고 멋지지도 않습니다. 찍으려다가 실패했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우츠으로 바가 보이네요.

 

실내에는 테이블들이 있고 작은 음료판매대가 있습니다. 음료는 5,000원에서 7,000원 정도하구요, 주류도 판매하는데, 한 병을 마시려면

6만원 이상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바 모습입니다. 위에 가격표가 있습니다.
가격표에요.
가격표에요.
안과 바깥의 모습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실내 위쪽으로도 방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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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화장실이 급하면 지하철역으로 갔습니다. 빅벤에서 이층버스를 타고 타워브릿지로 가는데, 화장실 신호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런던브릿지역에서 내려 화장실을 간 후에 타워브릿지까지 걸어 갔습니다. 런던브릿지역이 상당히 커서 놀랐습니다. 가는 길은 조용했고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Yr6xUL5jeJQ?feature=shared

걸어 가면서 본 풍경입니다.

거리가 예상 외로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철길 뒤로 The Shard 건물이 보이네요.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하고 68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입장료가 28.5유로 정도 하는데, 가 보진 못했습니다. 템즈강 맞은 편 무료 전망대가 있기에........ (홈페이지 : https://www.the-shard.com/viewing-gallery/)

 

런던브릿지 역에서 걸어서 약 15분이 소요되었구요,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네요. 여기도 입장료를 내면 내부와 Tower Bridge Glass Walkway를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약 2만원 정도하네요.

1896년에 런던타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하고 다리가 개폐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있다고 하니 시간 맞춰 가시면 다리가 올려지는걸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런던상공을 지날 때도 아주 뚜렷이 보입니다.

타워 사이를 연결한 워크웨이가 위로 보이네요.

다리에서 바라다 본 좌, 우 모습입니다. 템즈강에는 군함이 한 척 있네요. 아래 사진에 런던타워가 보이고 그 뒤로 고층건물들이 보이는데요, 참 멋졌습니다. 역시 도시에는 높은 건물들이 있어야 합니다. 저 건물들 내부가 밖에서 훤히 보여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런던타워에서 바라다 본 타워브릿지입니다.

 

다리가 멋져 야간에도 가서 다리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런던타워쪽은 잠궈 놓아서 다리 쪽에서는 들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반대편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숙소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 찍은 곳보다 뒤로 더 내려가서 타야해서 다리를 건너갔다 되돌아 왔습니다.

화징실을 가고 싶어서 인근 지하철 역으로 갔떠니 거기는 화장실이 없네요. 그래서 대학건물에 들어 가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멋지네요, 야경이^^

런던타워도 들어 가지 않고 패스했습니다. 4시30분에 스카이가든 입장을 해야 해서요. 시간을 맞추면 런던타워 안에서 까마귀 7마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운데 우뚝 솟은 타워는 현재는 무기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왕궁으로 그리고는 감옥과 처형장소로 쓰였다고 하네요. 이 감옥에 갇혔던 대표적 인물은 엘리자베스 1세라고 합니다. 2년 동안 갇혀 있었다고 해요. 만약 이 감옥에서 죽었다면 대영제국이라는 말은 듣지 못했을거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런던타워를 지나면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이 기념품 상점입니다. 여기를 지나 스카이가든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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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빅벤으로 갔습니다. 명탐정 코난에서 본 장면이 인상깊어 갔는데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 마자 종이 치네요. 길에서 올려다 본 시계탑이 참 멋졌습니다. 웅장하네요. 185년에 세워졌다고 하구요, 시계높이로만은 세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시계탑은 St. Stephen Tower, 종은 Great Bell of Westminster였는데,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The Elizabeth Tower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빅벤을 우측에 놓고 웨스트민스터 다리로 걸어 가면 신호등 앞에서 아래 사진의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차에 탄 긴 창을 든 동상이 눈에 들어 오네요. 동상의 주인공이 왕인 줄 알았습니다만 아니네요. 동상의 주인공은 Boudica와 딸들이라고 합니다.  AD60년에 영국을 점령하고 있던 로마군과 싸웠다고 합니다.

동상을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Westminster Bridge를 건너 다리와  빅벤을 찍어 보았습니다. 길게 늘어선 건물은 국회의사당이네요. 구글 검색을 해 보니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네요. 오디오 가이드랑 해서 10만원 정도 합니다.

위 사진을 찍은 옆으로는 제가 타 보고 싶었던 런던아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점검 중이라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잘 돌아가고 있겠죠. 여행도 때를 잘 만나야하는 것 같습니다.

 

야경도 찍어보았습니다.

런던 아이 반대편도 찍어 보았습니다.

잠시 머무른 런던이지만 파리보다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여행객 상대로 갈취아닌 갈취를 하는 사람들을 보질 못 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인 혐오가 좀 있다고 걱정을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경비원의 강압적인 자세 빼고는요.

다리 앞에 있던 사자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동영상 뒤 쪽을 보시면 주변 찍은 영상이 나옵니다. 궁금하시면 봐 주세요.

https://youtu.be/A7uimHUX5vY?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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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런던 여행 목적은 런던아이를 타는건데, 런던아이가 방문 기간 내내 정비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지인들이 가봐야 한다고 해서 입장료가 아깝지만 들어 가 봤습니다. 입장료가 무려 27유로입니다. 런던패스를 잘 활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 여행을 해 보니, 종교인이 아닌 입장에서는 종교시설 관광을 너무 많이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종교를 바탕으로 역사가 이루어져 있기에 많은 사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종교시설에 무덤이 있다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심지어 바닥에도 무덤이 있더라구요.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vBlDpJtVnv0?feature=shared

표를 보여주고 입장을 하니 크기가 상당합니다.  여느 유명 성당들 만큼의 크기입니다. 오디오가이드가 우리말도 있어서 시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은 빌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두 빌렸는데요, 역시나 1분 듣고 반납했습니다.

 

성당에 들어 가서 제가 제일 먼저 보는 것은 창으로 들어 오는 빛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빛이 들어와 번지는 색감이 좋더라구요.

 

이곳에서 가장 좋았던 시설물은 길게 늘어뜨려져 있는 전등입니다. 가장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천정을 올려다 보았더니, 멋집니다.

무덤들입니다. 무덤이라고 하니 좀 그렇네요.

 

 

동상과 기념비 하나하나가 영국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들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와 장식이 멋집니다. 물론 아래로는 비석이 있습니다.

관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동상들과 기둥, 지붕 모두가 예술작품입니다.

사원 내.외부 곳곳에 무덤들이 있습니다. 

왼쪽이 아이작 뉴튼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계속 무덤들을 보니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이런 멋진 곳에 안식처를 얻었다는게.

다양한 무덤들과 조각들 그리고 역사와 종교와의 관계들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나오는데까지 총 1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모든 문장들과 내부를 살펴본다면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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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할 때 그냥 풍광을 보려고 하지, 그 건물의 역사, 중요 건축양식 등등의 배움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아침 시작이 늦어서 패키지 여행하시는 분들이 하루면 볼 것을 2~3일 걸려야 봅니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저에게는 사치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식단을 지킬가를 고민합니다. 그러니 유명한 식당이나 고급 음식은 보이질 않습니다.

 

런던에 도착한 첫 날 지하철에서 영국 아저씨가 말을 걸어 왔습니다. 어디서 왔냐는 등등의 질문을 하면서 런던을 여행하려면 City mapper를 쓰라고 말해줘서 앱을 깔았습니다. 한국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고 서울 정도 알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날, 런던 여행 첫째날 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런던아이가 있는 곳을 가기 위해 버스 검색을 하니 15분을 걸어서 가서 버스를 타라고 합니다.  이게 좀 걸으라고 합니다. 그냥 구글맵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혼용해서 절충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를 갈아타면 될 것 같은데, 걸으랍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걸었습니다. 아침의 주택가 도로를 걸어가면서 보니 차가우 아침 공기에 노점을 펴고 야채와 과일을 파는 분들이 보이네요. 슈퍼도 보이구요.

 

도로의 차들이 우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다니는데도 의식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길 건너로 KFC가 보이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건물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슈퍼에요.

런던 주택가 거리를 걸으면서 느낀 것은 오랜된 건축물인 것 같은데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거리가 상당히 깨끗해서 좋은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있는 동안 인종차별을 직접적으로는 느끼지 못했구요, 제복입은 사람들이 약간은 강압적인 태도가 보이지만 나머지는 괜찮았습니다.

신호등은 우리와 유사합니다. 단지 우리 횡단보도처럼 줄이 처져 있는 곳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점에 Look Right, Look Left라고 쓰여 있는 곳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신호를 지키는건 아닙니다. 보행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한 두명은 그냥 건너네요.

버스정류장에는 바닥에 Bus Stop이라고 쓰여 있꾸요, 푯말이 있꼬 노선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각 정류소에는 번호나 알파벳으로 위치를 표시합니다.

이곳은 R 정류소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승장장 위치 지명이 나오고, 그 아래에 종착지, 버스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숙소에서 빅벤을 가려면 바로 여기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아니면 지하철을 이용하던가요. 저는 런던 도로가 궁금했기에 런던에 머무는 동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런던의 버스는 모두 2층 버스인 것 같습니다. 단층버스는 못 봤습니다.제대로 관광하시려면 관광명소 무료입장과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London Pass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londonpass.com/ko/london-attractions?utm_medium=search&utm_source=google&utm_adcampaigngroup=LNP&utm_campaign=GC-LNP-GGL-PPC-ASA-KR%2FKO-PRRM-BND-PBLT-LYAU-NSA%20%5BKWS%5D&matchtype=b&utm_term=go_cmp-19605792694_adg-142790159742_ad-645894095421_kwd-1942428891740_dev-c_ext-_prd-_mca-_sig-EAIaIQobChMIlNjArZGohAMVYOsWBR0UmgWGEAAYAiAAEgJFYfD_BwE&utm_creative=645894095421&addisttype=g&KPID=go_cmp-19605792694_adg-142790159742_ad-645894095421_kwd-1942428891740_dev-c_ext-_prd-&gad_source=1&gclid=EAIaIQobChMIlNjArZGohAMVYOsWBR0UmgWGEAAYAiAAEgJFYfD_BwE

 

뉴욕 관광지 | 런던패스®

런던패스®로 훨씬 저렴한 경비로 90곳이 넘는 관광지에 갈 수 있어요.

londonpass.com

차들은 빨간불에 서고 녹색불에 진행합니다.

자전거 도로가 없는 곳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달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잘못된 예인 것 같습니다. 도로 가로 다녀야겠쬬.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면 차들이 다 서서 기다린다는데, 이런 장면도 연출됩니다.

택시전용 라인이 있는 곳이 있구요, 버스차로도 있습니다. 도로가 주차할 수 있는 곳에는 점선이나 실선으로 표시가 되어 있구요. 뭐 약간의 표시 차이가 있을 뿐 우리랑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벽에 이런 그림도 보이네요.

Lime이라는 운송수단도 보이네요.

https://www.li.me

 

E-scooter & E-bike Sharing

Go car-free with the world’s largest shared electric vehicle company. Lime is on a mission to build a future where transportation is shared, affordable and carbon-free.

www.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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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아 아주 열심히 걸어 갔습니다.

 

역으로 가기 위해 가다가 보니 아주 큰 조형물이 보입니다. 그 조형물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 갔습니다.

지하로 내려가 또 열심히 역을 향해 걸어 갑니다.

플랫폼 3,4번인 줄 알았는데, 직원이 플랫폼 2에서 타라고 합니다.

히드로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가까운 역인 Paddington역까지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히드로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를 이용하기로 하고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기다려보니 아주 빠르지는 않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리자베스 라인이 같이 오네요.

 

여튼, 기다려서 28분을 기다려서 히드로익스프레스를  탔습니다. 엘리자베스라인을 그냥 타고 가도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패딩턴에 30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히드로익스프레스 기차 모습입니다.

역사로 나오니 히드로익스프레스표 구매기가 보입니다.

탑승장 모습입니다.

아직 숙소를 가려면 지하철을 한 번 더 타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지하철 역사로 이동합니다.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짐이 많아서 큰 걸 호출하려고 보니, 비용이 5만원 이상이 나오네요. 다시 지하철 역사로 이동합니다.

깨끗합니다. 런던이라는 곳이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거리도 대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잠자는데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지 않기에 저렴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특히나 조용하고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는 원칙이 있기에 밤에 숙소까지 이동하는데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주택가에 있는 호텔인데요, 좀 비좁지만 괜찮았습니다.

 

지금보니, 호텔 방 사진을 않찍었네요. 조식 포함인데, 아래 사진정도의 조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빵과 음료 종류가 있겠지요.^^

 

호텔이름은

 

호텔 복도 사진입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와 바깥 풍경입니다. 주택가라 조용합니다.

관광 중심지에서 좀 벗어나 있어서 시간이 촉박한 관광객들에게는 좀 꺼려질거에요. 아침에 조식먹고 약 15분을 걸어 가서 버스를 타고 중심가로 이동을 했습니다. 약 1시간을 소비해야 하니 하루에 많은 곳을 가시려는 분께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튼 여기서 아이슬란드 넘어가기 전까지 잘 잤습니다.  중심가 호텔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겠지요.

 

공항역에서 숙소까지 이동시간은 총 1시간 15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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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간단하게 글을 썼는데요, 이 번에는 좀 더 자세하게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본 장면들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매일 밤에 비행기에서 잠을 청하고 그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해서 하루를 시작해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다 싶었는데요, 이제는 힘들어서 낮에 비행기를 타기로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여유롭게 아침에 집에서 출발해서 공항에서 사설 주차장에 195,000원에 주차를 맡기고 출국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내 차가 잘 있는지 궁금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장기주차장에 대는 것보다 약 5만원 정도가 절약인데 궂이 그렇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자주 들어 다음에는 그냥 장기 주차장에 대려고 합니다. 

 

저는 비행기를 탈 때 창가에 앉는 것을 선호합니다. 화장실을 가야할 때랑, 치질이 걸럴 것 같아서 일어서야 할 때는 정말 최악의 자리인데요, 그나마 창밖 풍경이 그것들을 감내하게 하는데, 장거리 노선에서는 창문 덮개를 닫으로라고 합니다. 그래서 궂이 밖을 보려면 빛이 타인을 방해하지 않게 잘 가려야 합니다. 그래서 밥 줄 때를 활용해서 창 밖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창밖 풍경을 담으려는 분들은

 

좌석을 잡을 때 새삼 깨닭은 것이 날개 앞 쪽으로 세 번째 이상은 앞으로 앉아야 하고 태양의 반대 방향에 좌석을 정해야 합니다. 실내가 어둡기에 빛이 들어 오면 눈이 많이 부십니다. 날개 뒤에 앉게 되면 제트엔진에서 뿜어내는 열기와 공기가 구름과 아지랭이를 만들어 사진을 찍어도 선명하게 나오질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요,비행기가 인천공항 활주로를 이륙한 시간이 13시 7분이고  영국 히드로공항에 착륙한 시간이 영국시간으로 19시11분입니다. 런던이 우리보다 9시간이 느리니,총 비행시간이 15시간 4분을 비행했습니다. 게산이 맞겠죠?.

 

정말로 엉덩이 아파서 치질 증상이 나왔습니다. 2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잠시 엉덩이를 쉬게해 줘야 합니다. 

 

영상으로 만든 비행기 이륙에서 착륙까지의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MBOY2JPjXVA

낮 동안의 비행으로 내려다 본 풍경과 불빛으로 물든 런던의 밤 풍경이 참 멋졌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해서 처음 만난 대륙의 한 도시 위해(Weihai의 해안선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산 능선을 따라 우뚝 서 있는 풍력 발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유럽에도 엄청 많더라구요.

아이폰 15프로맥스의 5배로 확대해서 도시를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 가운데 위 아래로 쭈욱 뻗어 있는 도로가 Qīngdǎo North Road입니다.
시를 벗어나면서 보이는 장면입니다.
옌타이시의 끝 부분입니다.

옌타이시(Yantai)를 지나면 눈덮인 평야지대가 잠시 보입니다.

비행기 아래로 Ai Shan이 보입니다.(계략적인 추정)
다시 해얀선이 보이는데 여기가 이륙하고 488km를 날아 온 지역입니다. 가까운 곳에 공항이 있네요.
채석장인 것 같습니다.
텐진((Tianjin)  상공을 지나가는데 도시에 고층 빌딩들이 많이 보입니다. 도심을 관통하는 강은 Hai River라고 나옵니다.

 

베이징을 좌측에 놓고 위로 올라 갑니다.

화이러우구(Huairou)의 Miyun Reservoir가 보입니다.

베이징을 지나 이제 고비사막 속으로 들어 갑니다. 황량한 황토색이 점점 흰 눈에 덮이다가 사막이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눈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경계가 뚜렷합니다.

 

신비한 지형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여기부터는 가끔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수지도 보이네요.

 

 

코카서스(Caucasus) 산맥을 지나갑니다. 멋지네요.

 

구름이 감싸않은 도시도 보입니다. 도시 이름은 Qitai라고 하네요. 사진 순서가 좀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터키를 지날 때 보니 산 꼭대기 능선으로 불이 켜져 있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어두운 산 속 가로등과 마을 불빛이 참 멋지네요.

루마니아 상공을 지날 때 날개 위로 북두칠성이 보입니다.

도버해협을 지나 런던으로 들어 서서 착륙을 합니다.

런던스타디움이 보이고
타워브릿지가 보입니다. 그 위에 있는 다리가 런던브릿지인데요. 이 사이에 있는 전망대 전망이 끝내줍니다.

대부분 동영상을 찍어서 사진이 부족하지만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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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로 가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Heathrow 국제공항으로 들어 와서 London 여행을 하고 다시 아이슬란드로 가기 위해 Lotun공항으로 이동해서 easyJet을 이용해서 아이슬란드로 날라 갔다가 돌아 올 땐, Gatwick공항으로 돌아 왔습니다.

Lutun 공항에서 탑승



Gatwick공항으로 돌아옴.


항공권예약은 미리 해서 저렴하게 했는데요. 캐리어 비용이 비싸네요. 23kg 캐리어 하나당 5~6만원 합니다. 캐리어로 돈버는 회사 같습니다.

그리고 탑승수속할 때 직원 한 사람이 기내용 수화물을 눈으로 스캔합니다. 그래서 허용된 기내용 수화물 크기 보다 크면 돈을 받는데요, 우리 같은 경우 가방 하나당 49파운드를 추가 결제하라고 휴대용 카드 단말기를 보입니다.

이지젯 탑승하기 전에 꼭 캐리어 23kg 밑으로 맞추시고 기내용은 기내용 규격 상자에 가방과 캐리어를 넣어 보시고 가세요.


공항 내부에 저울이 있는데, 처음 사용하는거라 바보같이 요금을 계속 지불했습니다. 한 번 요금을 내면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를 꼭 사진으로 찍어 놓은 후에 다시 잴 때 입력하세요.

다시 잴 때 아래 사진의 kppjg181876란의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꼭 사진 찍어 두세요. Re-Weigh code라고 부르네요.

요금은 한 번 잴 때마다 1파운드입니다.

Lutun공항에서는 캐리어를 보낼 때 스스로 태크를 출력해서 붙여야 합니다. 옆에 직원들이 캐리어 무게를 확인하고 모르면 가르쳐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캐리어를 컨베어에 놓을 때 앞에 놓은 캐리어가 이동한 후에 다음 캐리어를 올려 놓아야 합니다. 이걸 self bag drop이라고 하네요. Tag을 붙일 때는 출력된 것을 그냥 붙이니까 붙네요. 아이슬란드에서는 직원이 합니다.

탑승에는 스피디보딩이 있습니다. 예약할 때 선택하면 먼저 들어 갈 수 있구요, 지정좌석도 추가금을 받습니다. 우리는 지정좌석을 하지 않았더니 날개쪽 자리를 주네요.


좌석 사이즈는 앉으면 앞 좌석 등받이에 무릎이 닿을 정도입니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짐없이 저렴하게 타기에 좋은 것 같구요. 비행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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