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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 올갱이 국을 먹으러 가면서 대사리만두를 먼저 사려고 했는데, 예약이 밀려서 7시나 되어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올갱이 국을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40여분이 남아서 오랜 만에 연풍쪽으로 잠시 드라이브를 가면서 옥수수를 사는 곳에 들러 대학 찰옥수수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미 올 해는 끝났네요. 그래서 산막이 옛길이나 찍고 오겠다고 가는데, 우측으로 괴산한우타운이 나오네요. 일행이 구경 가 보자고 해서 들러 보았습니다.


정보차원에서 올리니 괴산 한우 가격 사진보시고 참고하세요. 식당은 넓직했구요, 식당 우측에 한우직판장이 있어서 한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를 잠시 보았더니, 한우를 굽는 분들보다는 갈비탕을 드시는 분들이 많네요. 역시나 여기도 한우를 구어 먹는다는 것은 평민들에게는 힘든 일인 것 같아요. 행사때나 구워야지요. 간 김에 조금 사왔는데요, 돼지고기랑 비교하니 훨씬 많은 돈을 낸 것 같은데, 검은 비닐이 무겁지가 않네요.^^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입구에요,


식당입니다.



소고기 살 수 있는 곳이에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괜찮네요. 점심특선으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한우판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들이에요. 보통 2만원대로 포장해 놓았습니다. 6만원 넘는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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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잠시 춘장대 솔내음 야영장에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그 증거를 남겨요. 일단 방품림으로 식수한 소나무들이 엄청 높이 자라 있습니다.  바로 앞이 춘장대 해수욕장이라 바다 접근성이 좋구요, 시설도 나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야영장을 가로지르는 벽도 길은 비가 많이 왔을 때 유용합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잘 되어 있는데요, 아침에는 줄을 좀 서야 합니다. 남자화장실에 큰일 보는 방이 4개더라구요. 샤워장엔 샤워기가 8개 정도 있는 것 같구요, 그 정도 인원이 들어 가면 북적일 정도로 조금은 작지만 뜨거운 물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취사장도 잘 갖추어져 있구요, 빨래터도 있습니다.


텐트 옆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숯불 피우는데 제약이 없어 좋았습니다. 단 모기가 낮에는 없다가 밤이 시작되면 나타납니다. 모기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엄청 크게 불어 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가시려면 모기장은 필수입니다. 잊지 마세요. 모기장 필수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서천특화시장이 있어서 수산물 공급이 쉽습니다. 잠시 나가서 회를 떠와도 되고 조개나 전복 사다가 구워 먹어도 되구요. 


조개도 잡고 고기도 구워 먹는 것 좋아하시면 좋은 곳 중 한 곳일 것 같아요. 단 모기 조심하세요. 밤에^^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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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들러 보니 산 중간 부위에 유리판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전망대를 찾던 중에 카메라로 찍어 확대해 보니 전망대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지도에서 지도를 봐 보니 등산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금강변에 대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입구에 다다라서 전월산이라는 것을 알았구요, 가까이서 보니 전망대가 확실하네요. 산은 260m의 낮은 선입니다만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입구에 주차장도 조성을 해 놓았는데 진입로 양쪽을 다 막아 놓았기 때문에 필요가 없습니다.


주차는세종 호수공원쪽에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금강쪽에 주차를 하던지 입구까지는 걸어서 들어 오셔야 합니다. 거리로 봤을 때 금강변에 차를 주차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종시가 개발되기 전에 대전에서 청주쪽으로 가기 위해 다니던 옛길의 흔적이 이정표로 남아 있는데요, 가드레일로 아주 굳건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반대펀은 공사차량만 들어 갈 수 있더는 팻말과 진입도로는 막아 놓아서 더 멀어요.


등산 시간은 정상까지 전망대 들렸다 가더라도 등산을 꾸준히 하신 분이라면 30분 정도면 올라 설 것 같습니다만 등산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꾸준히 오르막이기 때문에 좀 힘들 것 같아요.  길은 아주 잘 나 있습니다. 첫 계단이 나오기 전에 계곡 저 편으로 주황색 지붕이 보이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궁금하더라구요.


전망대로 투명한 것으로 성인 가슴높이까지 막아 놓았습니다. 유리인지 플라스틱인지는 모르겠는데, 잘 보입니다.


전망대를 지나 계단을 지나 올라 가다 보면 며느리 바위가 있구요, 여기에 구급함이 있습니다. 위급시 소독도 할 수 있구요, 밴드도 있어서 상처 응급처치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분 부분 구조위치가 지정되어 있어서 핸드폰만 잘 챙기시면 구조는 바로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오르면 정상에 다다르는데요. 버드나무 아래에 우물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기다란 막대가 달린 밥그릇이 옆으로 넘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밥그릇 막대로 물을 마시라고 한 것 같은데, 마시지 못해요. 물이 썪었습니다. 깊이를 가늠하기 위해 막대를 끝까지 넣어 보았더니 성인 목 높이는 되더라구요.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정상 부위ㅜ에는 테이블이 5개가 준비되어 있구요, 비가 와서 피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정상 주변을 목재로 마루를 만들어 놓아서 괜찮더라구요, 세종시 바라다 보는 전망도 좋습니만 도시건물이 너무 멀리 있어서 야경은 그리 멋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기서 200여m 더 가면 상여바위가 있구요, 그곳을 지나 계속 가면 반대편 주차장이 나오네요. 그리고 저 멀리 전파 안테나도 보이구요. 하지만 저는 상여바위까지만 갔다 돌아 왔습니다. 


오랜 만에 등산을 해서인지 내려 올 때는 운동화를 신어서 발이 앞으로 밀리고 다리가 후들후들 했습니다. 초보들은 중간 중간 휴식을 좀 오래 하시구요, 간식거리 싸서 가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밥 먹고 오르면 간식은 필요 없구요, 물은 500ml 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러니 여성분들은 혼자 가지마시구, 여렷이 올라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싸 짊어지고 정상에 가셔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르면서 작은 날파리가 자꾸만 달라 붙어서 괴롭혔는데요, 우산을 돌리면서 가니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정상에는 잠자리, 나비, 메뚜기 등이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사진은 주차장에서부터 전망대를 지나 정상을 통과해서 상여바위까지의 시간 순으로 나열된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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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 위해 하얀집을 찾았습니다. 네비의 안내를 받으며 골목으로 들어 서니 한쪽은 주차를 할 수 있고 한 쪽은 X표시로 주차금지를 알리는 표시가 보입니다. 나주 번화가 인가 보다 생각하며 우회전을 해 하얀집에 도착했다는 네비 안내를 받았는데요, 때마침, 건물 안 주차장에서 차가 빠지기에 그곳이 하얀집인 줄 알고 냉큼 주차를 하고 당당하게 식당 내부로 들어 섰습니다. 그렇게 먹고 나왔는데......., 하얀집은 그 옆 건물 벽이 하얗게 되어 있어서 하얀집이었습니다. 


국밥을 먹고 나와 보니 옛 건물이 보여, 안내판을 읽어 보니, 금성관이라고 하네요. 나주목사가 업무를 보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들어 가 보았는데요, 그냥 터만 있고 저 멀리 본관인 금성관이 보였습니다. 내부는 볼 수 없었고, 건물과 건물 사이 그늘로 들어 서니 뜨거운 떼약볕에서도 그늘은 엄청 시원했습니다. 대청마루에서 낮잠 자면 딱이겠다 생각을 하며 뒤로 가 보니 수령 650년된 은행나무가 두 그루나 보호수로 있었습니다.


그 외에 한 켠에는 비석도 있고 우물도 있는데요, 우물 속엔 물이 고여 있습니다. 다시 나와 보니 앞에는 주민센터가 있구요, 저 멀리 정수루가 보이네요.


내부 구성 건물들을 보면, 외상문 중상문 내삼문터를 지나면 본건물인 금성관이 있고 우측으로는 동익헌이 있고 좌측에는 서익헌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성문 좌측으로는 비석들이 모여 있구요, 비석들 위쪽에는 우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수루 뒷 편으로는 나주목사내아 랑 나주목문화관이 있는데, 여기는 가 보질 않았습니다. 왜냐 사전 조사를 하고 간 것이 아니기에 못 갔습니다. 그리고 나주목사내아에서는 숙박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숙박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 들어 가 보세요.


http://moksanaea.naju.go.kr/index.php?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보고 가세요. 설명도 찍어 놓았습니다.


























남고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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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돼지불고기로 저녁을 먹고 지는 해를 바라다 보며 광주방향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보통 저는 고속도로를 타지 않아요. 국도랑 고속도로랑 시간과 거리를 비교해서 30분 이내라면 국도를 탑니다. 뭐 밤에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리지는 않아서 그냥 다닙니다. 농번기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광주방향으로 가면서 도로 좌측을 보니 성이 보이네요. 그리고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보이구요, 그래서 내렸습니다. 지인들은 가자고 하는걸 그냥 갈 수 없다고 하고 내리게 했어요. 그 덕에 화장실도 나녀 올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해가 막 서산 너머로 지고 있어서 석양을 찍을 수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사실 볼 건 없습니다. 넓은 잡풀들이 난 마당과 그곳을 둘러싼 성벽과 성문이 다에요. 그리고 발굴작업 중이어서 운치가 있다고도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석양을 바라다 보고 있으니 한가롭고 여유로운 바람에 흠뻑 취하는 것 같더라구요. 차나 한잔 하면 딱 좋을 저녁이었습니다.


다음백과 사전의 내용을 가져 왔습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병영성 축제도 하네요. 그리고 하멜이 청나라 사신들에게 네덜란드로 보내달라고 돌발행동을 해서 이곳으로 보내졌다고도 하네요. 군사기밀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조선조 600년 간 호남과 제주도 53주 6진을 통할한 육군의 총 지휘부로 1417년(태종 17) 본래 광산현에 설치되어 있던 병마절도사영을 이설한 성이다. 초대 병사인 마천목장군이 꿈속에 계시를 받아 눈(雪)의 자국을 따라 축조하였다 하여 설성이라고도 하는데 평지에 축조된 성으로, "대동지지"나 "색지"등에 따르면 둘레 2,820척, 높이 18척, 옹성 12개소, 연못 5개소, 우물 9개소, 포루 2개소였고 성문 4개소, 연회장, 객사 등 15동의 부속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1599년(선조 32) 일시 장흥으로 이설되었다가 1604년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제주도에 표착했던 네델란드인 하멜이 이곳으로 압송되어 8년여 동안을 억류생활 했던 곳이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으로 병영성이 함락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듬해인 1895년(고종 32) 갑오경장때 폐영되었다. 전라병영성지는 당초 1992년 3월 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다가 1997년 국가사적 제397호로 지정되었다. 당시의 성곽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중요성과 의의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성곽 등을 복원하였으며, 관련유적으로 하멜체류지, 한골목, 병영홍교,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다.



[Daum백과] 강진 전라병영성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 다음백과>


몇 장의 사진들입니다. 


강진시내에서 병영을 검색하니 까치재를 넘어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넘어 오다가 월출산쪽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부터 강진 병영성 사진들입니다.
























저 멀리 월출산이 보이네요. 풍경도 좋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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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방 여행을 하면서 먹거리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가까이에 목포도 있고 나주도 있고 광주도 있고해서 시간만 잘 짜면 어디든 가서 먹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이에 있는 음식점을 찾다보니 남도정식집들이 나오는데요, 추천 맛집으로 나온 곳은 한 상에 8만원이 넘구요, 또 다른 한 곳은 주인이 바뀐 후 맛도 변하고 친절동서도 점수가 낮다고 해서 찾다 보니 그나마 저렴하고 평이 괜찮은 곳이 병영쪽 음식점들이더라구요. 현지인들은 병영쪽 음식점들을 간다고 한다고 강경 사는 사람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곳이 수인관입니다. 이 근처에 또 한 곳이 있는데요, 그 곳보다는 여기가 좋다는 병영 사람이 있어서 이리로 정했습니다. 병영 소주도 유명합니다. 참고하세요. 다음 글에 올릴께요.


병영엔 병영이 있고 하멜기념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탄돼지불고기가 있죠. 시장안에 있는데요, 시장이라 그런가, 목욕탕도 있구요, 공동 화장실도 있습니다. 밥을 너무 먹어서 가다가 돌아 와서 볼 일 보고 다시 간건 안비밀입니다.


금요일이라 주차하는건 쉬었구요, 먹으려고 기다리지도 않았습니다.  들어 가니 두 팀이 있더라구요, 그 때 시간이 오후 6시10분 정도였습니다. 주말에는 좀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정식이라 반찬은 많은데요, 상추에 연탄불고기 올리고 밥 올리고 된장 올려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특히나 된장국이 맛있더라구요, 개인 그릇에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가운데 큰 그릇에 나와서 돼지불고기에 가려 떠 먹기가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다른 반찬들 맛있구요, 1인분 더 시켜 먹었는데, 일행들 모두 투덜 거리지 않고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성인들 먹는 그것도 더 먹구요.


처음에 강진이 바로 병영인 줄 알았는데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강진과도 약간의 거리가 있습니다. 강진시내와 영암 시내의 가운데 우측으로 쏠려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식 담벽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병영에 있는 담벼락이요. 병영 시내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진시내보다는 좀 더 좋은 곳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와를 얹은 가게들 사이에 다시 지붕을 해서 비가 와도 시장 구경을 할 수 있게끔 만든 병영 시장입니다. 5일장때만 장사를 하는지 아니면 시간이 늦어 문을 닫았는지는 모르겠어요.다음엔 낮에 가 봐야겠어요.


시장 안쪽 모습입니다. 원래 이쪽이 연탄불고기가 유명한가 봅니다.


수인관 건물입니다. 문을 들어서면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식탁들과 주방이 보이구요, 더 들어 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저녁 햇살이 창가로 들어 오는데 좋더라구요, 여유롭고 여행온 기분이 납니다.


가격표에요. 사람 수대로 아래 메뉴판대로 시키면 맞습니다. 고기 좋아하면 1인분 더 시키면 되구요.



다년간 명사들이 싸인햇네요.


앉아서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마루에요. 벌써 몇 팀이 드시고 나가셨네요.


처음에 나온 거에요. 이거 먹고 있으면 음식이 나옵니다. 10여분 기다린 것 같아요.


남도음식명가라고 써 있네요.


음식이 다 나온거에요. 연탄불고기 밑에는 촛불을 켜서 따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고추가 매워요. 마늘은 맵지 않더라구요.


반찬들 사진이에요. 몇 가지가 빠졌네요.










여행와서 1인당 만원 정도에 불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괜찮은 것 같아요. 여기 강추합니다. 주머니 사정이 좀 더 좋다면 8만원이상 짜리 정식 드시러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한옥에서 정말 대접받는 것 처럼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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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를 둘러 보고, 마량향으로 향했다가 백련사로 향했습니다. 가우도를 들러서 백련사를 가시려면, 망호다리로 접근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반대편에서는 강진으로 나와서 다시 가우도쪽으로 들어 와야 하니, 시간이 30분 정도 더 소요됩니다. 망호다리에서는 바로 만덕산 백련사로 접근할 수 있어요.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 때 무염국사에의해 만덕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한 역사는 백련사 홈페이지 링크 들어 가 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 절에 대해 궁금하시면 다음에 연결된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 가 보세요. 


http://kooldin05.sitecook.kr/ab-817



가파른 포장도로를 달려 올라 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옆에는 화장실이 있구요,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네요. 금요일 늦은 오후라 그런지 관광객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습니다. 검은색 벤츠를 타고 오신 노년의 두 친구분들이 멋져 보였습니다. 


주차장 오른쪽으로는 아주 가파른 포장도로가 있는데요, 이 길로 올라 가면 바로 백련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몇 몇 관광객들이 그렇게 하네요. 백련사 관계자만 통행을 하라고 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만덕산백련사라는 현판이 보이고 이 일주문을 통과하며 올려다 보면 양쪽에서 용 두마리가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경사진 시멘트포장도로를 통해 걸어 오르면 되는데요, 가다보면 동백나무 숲이 나오는데, 산책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현재는 막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내려 오다 보니 연못도 보이더라구요, 일주문과 해탈문 사이를 잘 닦아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분정도 걸어 올라 가니 백련사에 도착을 합니다. 절을 둘러 보며 느낀건데요, 보통 대웅전 앞에 탑이 있던데 이곳엔 탑이 없습니다. 천년고찰이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없네요.








백련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백련사 구경하고 다산초당까지 산길로 산책을 해서 다녀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산 정약용과 그 때 당시의 주지 스님이신 혜장스님과는 아주 돈독한 사이셨다고 하네요.


절에 도착하면 커다란 배롱나무가 반겨줍니다. 절의 상징처럼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원과 기념품점을 중간으로 올라서면 계단 너머로 대웅보전이 눈에 들어 옵니다. 역사를 느낄 수 있었구요, 절은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구요, 이곳 저곳 둘러 보면서 스님은 한 분도 보질 못했습니다. 경내가 아주 조용했으며, 관광객들의 말소리만이 들렸네요.






아래 사진 보시면서 절을 감상해 보세요.



일주문입니다.



가까운 곳에 다산초당과 다산기념관 및 수련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탈문입니다.


해탈문을 지나면 동백숲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닫혀 있습니다.


올라 가는 길은 운치가 있고 한가롭고 여유롭습니다. 대신 하루살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 놈들이 눈으로 달려 드네요.



걸어 올라 가면 경내가 보입니다.


만경루에요. 1층에는 다원과 기념품점이 있구요, 2층은 바깥 경치를 볼 수 있는 넓직한 마루가 있습니다. 여기서 교육도 하고 법회도 하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백련사의 상징이 되어 버린 배롱나무라고 합니다.


멀리 범종각이 보입니다. 


대웅보전이에요. 실내 불상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 않았습니다.


만경루에요.




멀리 가우도가 보입니다.


벽화를 찍어 보았습니다.


문고리를 잠그는 것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위에도 작은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만경루 2층 내부 모습입니다.



만경루에서 바라다본 대웅보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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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을 하기 위해 달리다 잠시 화장실을 가기 위해 들렀습니다. 규모는 중급 정도의 크기였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는 많지 않았습니다. 차가 없으니 손님도 거의 없었구요, 잠시 사진 몇 장 찍은거라 정보는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유소인 S-oil 주유소가 있다는 것, 화장실이 깨끗하다는 정도이구요. 다른 휴게소와의 차별화된 차이점음 발견 못했습니다. 사진 잠시 보시고 이런 휴게소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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