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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때문에 활동범위가 줄어들어 집 안에 머무르느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좋아하는 배드민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할 수가 없어서 개인운동으로 전환을 했구요,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에도 투자를 많이 하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좀 남네요. 그래서 차에 정성을 좀 들이고 있습니다.

 

키로수는 많아도, 운행을 하면 마음에 쏙 드네요. 이 차를 운행하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기에 동호회나 카페에서 생각해 두었던 것들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언제나 엠비언트 글을 보면,순정 엠비언트를 한 번씩 조명을 밝게 해 보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걸 왜 만들어 놓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그냥 투명 막대기에 레드 조명을 쏴주어서 투명 막대가 끊어지기라도 하면 그마저 약한 불빛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한 분이 작업을 하셨다기에 저두 따라 해 보았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핸드폰으로 색깔을 바꿔줄 수 있는 것을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몇십만원에서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간단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납땜을 할 수 있고 LED에 대한 얇은 지식만 있다면, 만원이면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저는 그런 재주가 없어서 4배 정도 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을 구매했습니다.

 

검색은 car ambient led, led막대 등으로 검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지금 보니, RGB로 색깔이 바뀌는 것들도 있네요. 저처럼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알아 보시면 저렴하게 좋은 것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순정 색깔을 좀 더 발게 하고 싶어서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 충동구매하지 말고 좀 알아 보고 살걸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여튼, 작업을 하려면 네 개의 문찍을 뜯어야 합니다. 운전석 문짝은 너무 자주 뜯어야 해서 패널이 너덜너덜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갈라졌어요. 앞으로 두 번 정도 더 뜯어야 하는데, 패널 구매해서 다시 달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문짝을 분리하는거라 자꾸 까먹습니다. 그냥 문짝 아래 패널과 문 사이에 헤라를 꼽고 손을 집어 넣어 내 문짝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약 5cm위쪽 몸쪽 방향으로 확 잡아 당깁니다. 너무 잡아 당기지 마시구요, 그런 후 앞쪽 옆쪽 측면을 공략하는데, 가운데 부분은 너무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마시고, 위쪽을 분리해 줍니다. 그러면 가운데만 패널이 문에 달라 붙어 있을거에요. 손잡이 윗부분을 아래로 강하게 끊어 치면 분리가 됩니다. 이걸 억지로 패널을 잡아 당기면, 고정 플라스틱이 두 개 있는데, 요게 부러져 버립니다. 그러면 나중에 잡소리의 원인이 되고 부품 구매하려면 돈 들어 가요.^^;; 뭐 제 문짝은 너덜너덜해서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그런 후에, 엠비언트 배선에 레드라이트 배선 연결해 주면 되는데요, 배선 색깔 중에 빨간색이 들어 간 배선이 +이구요, 검은색이 들어 가 있는 것이 -입니다. 그곳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레드 막대를 기존 엠비엔트 막대 자리에 넣어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면 되는데요, 걸쇠를 롱로우즈로 잡아 올려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아래에 붙이면, 장착 후에 레드가 붙어 다시 작업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대시보드쪽도 작업하려고 하나 더 샀는데요, 길이가 짧을 뿐더러 여기는 엡비언트 막대가 커버 안에 숨겨져 있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완전 망가뜨려야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건 아니니까 방법을 알 때까지 참기로 했습니다.

 

 

 

 

배송받은 엠비언트 막대입니다. 50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두 개는 앞 문에 그대로 붙이면 되구요, 뒷 문에는 좀 잘라 붙여야 합니다.

 

구매한 엠비언트 막대에요. 받아 보고 놀랐습니다. 이걸 4만원 이상 한다는 것이............. 여튼 구매했으니 장착해야지요.

접선 부분 촬영이에요. 막대에 +,-표시가 있기에 제작은 쉬울 것 같습니다.

문 패널을 분리한 후에 엠비언트 막대를 탈거하시면 되는데요, 제껀 부러졌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비쌉니다. 아까우시면 잘 잡아당겨 보세요. 단자에 곱혀 있는거니까요, 뒷 부분은 잘 잡아 당기니 망가짐없이 빼졌지만 앞부분은 두 개가 망가뜨렸어요. 더 좋아지라고 DIY를 하는건데, 저는 자꾸 망가뜨리기만 하네요. 아래로 빼도 되고 잡아 당겨도 됩니다.

레드 전선을 꼽아봅니다. 2구 커넥터로 만들어서 꼽으면 좋지만 그럴려면 또 검색에 검색을 해야 해서 그냥 전선 피복을 벗겼습니다. 방법을 찾아보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작업 가능합니다.

연결해보니 잘 들어 오네요.

길이는 순정보다 좀 짧습니다.

연결해 주고 절연테이프 감아주고 흡음테이프 감아주었습니다.

레드 막대를 그냥 꼽으면 저 만큼 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요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위 사진의 고정 플라스틱을 롱로우즈 등으로 위로 잡아 올려줘야 합니다. 최대한 윗쪽에 레드막대를 붙여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되요.^^

작업 후에 사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밝기 조절을 해 보았는데요, 잘되네요. 대신 너무 밝게 하면 창문에 빨갛게 후드의 네모자욱이 보이기에 밝기를 1/3 이상 하면 안되더라구요. 문짝을 하도 뜯었더니 가니쉬 위쪽으로 빛이 새어 나옵니다. 아쉽네요.^^

조수석쪽 순정 엠비언트 찍어 보았습니다. 뒤쪽이 겨우 보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왜!!!!!!!!! 만들어 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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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DIY할 부품을 이베이에서 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베이 검색창에 BMW F07이라고 검색을 하는데, 옵션을 newly listed로 검색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찾는데요, 한 번은 에어컨 필터를 구매해 볼까 해서 찾다가 genuine cabin filter라고 제목이 되어 있고 20달러도 되지 않아 한 번 사볼까 해서 샀습니다.

 

여차저차 시간이 흘러 도착을 했구요, 기존 필터 교환주기가 되어 교환을 했지요, 필터도 두툼하니 진짜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하면서 장착을 했는데요, 그 때부터 약간 쓴냄새라고 해야하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냄새나는 것들은 1주일이면 되기에 버텼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서요. 계속 버텼습니다. 냄새가 빠지겠지 이제 거의 다 되었겠지 하면서요.

 

하지만 교환한지 몇 달이 지나도 그 냄새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안되겠다싶어서 이번에는 국내 부품업체에서 mahle 필터를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까지 25,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몇 천원차이인데요, 예전에 비하면 국내 에어컨필터 가격도 많이 싸졌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업체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교환은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어떻게 하지라고 고민을 하실건데요, 한 번 해 보면 귀찮아서 그렇지 최하의 난이도입니다. 단 장착시 주의사항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조수석 아래 별나사 두 개 풀어 냅니다.

그 전에 조수석 옆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가니시 나사를 하나 풀러주고 앞으로 밀어 빼줍니다. 두 개의 클립이 저기 하얀 부분 구멍에 들어 가는거에요.

화살표 앞 부분에 별나사 하나 있습니다.

그런 후에 검은색과 회색 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아래로 잡아 당깁니다. 양쪽을 잡아 당기면 됩니다.

풋등 전원케이블 분리해 내고 밖으로 빼냅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 다 보면 요렇게 보입니다. 나사 4개 풀어 냅니다.

그런 후에 필터 빼내면 됩니다. 

새로운 필터 장착하기 전에 안에 청소를 해야 합니다. 젖은 천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집어 넣어 막대기 등으로 휘져어 닦아줍니다. 안을 찍어 보니 엄청 지저분하네요. 우측이 공기가 들어 오는 곳 좌측 상단이 필터를 거쳐 실내로 들어 오는 부분입니다. 다행히 거기에는 먼지가 안보이네요.

이번에 구매한 말레 필터에요. 괜찮아 보입니다.

비닐 봉지 안에 들어 있는 필터에요. 탄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거무스름합니다.

필터 옆을 보면 화살표가 있습니다. 저 화살표가 의자를 바라다 보게 꼽으시면 됩니다.

밀어 넣습니다. 안쪽은 좀 휘어져야 들어갑니다.

두 개다 장착했습니다. 촛점이 나갔네요.^^

뚜껑을 덮어주면 되는데요, 이것도 장착전에 닦아줍니다. 여기에 먼지도 내려 앉고 물이 생기면 차서 밖으로 빠집니다. 그게 안되면 이제 넘쳐 나는거죠.

필터 뒤로 보면 양쪽에 홈이 보입니다. 거기에 덮개 돌출부를 맞춰 끼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뚜겅의 노란색 테두리가 고무부분이에요. 가스켓이죠. 이거 잘 맞게 장착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의 돌출 부분을 위의 홈에 맞춰 끼워줍니다.

다시 나사를 조여주면 장착 완료입니다.

다시 커버도 장착해 줍니다. 이것도 뒤쪽의 홈에 맞춰서 끼워줘야 합니다.

저기 보이는 홈이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살표 모양의 긴 막대를 홈에 맞춰 뒤로 끼워주고 별나사를 저여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뒷정리해 줍니다.

빼내버린 에어컨 필터인데요, 냄새를 맡아보니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계속 납니다. 이제품 구매하지 마세요. 필터는 아직 쓸만하네요.

필터 교체후 운행해 보니 냄새가 하나도 안납니다. 코를 자극하지 않으니 너무 좋네요. 진작에 교체할 것 하는 후회가 밀려 오네요. 에어컨 필터 교체 후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의심해 보세요.

 

참고로 제가 구매한 필터는 아래 사진의 필터에요,  가격은 그대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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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Beam Assistant_web.pdf
0.49MB

주의 : 이것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빛이랑 레인센서가 있어야 하구요, 사이드미러 오토디밍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별거 없습니다. 앞에 차가 없으면 어두운 지역에서 자동으로 하이빔을 켜줬다가 차량의 빛을 감지하면 꺼주는거에요. 이걸 반복하구요, 밝은 곳으로 오면 작동이 멈춥니다. 그냥 손으로 해도 되는 것을 알아서 해주는 간단한 동작입니다.

 

심심할 때마다 차에 저렴하게 장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검색해보고 마음에 담아두는데요, 이번에 카페 장터를 둘러보던 중에 FLA카메라가 보이더라구요,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옛날부터 이것 참 신기하게 생겼네~~~, 다음에 기회되면 장착해 봐야겠다 했던 물품입니다. 

인상적이었던 물건이었는데요, 카파스(KAFAS)와 KAFAS2 이전의 물건입니다. 그것도 E시리즈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이지요. FLA가 허이빔어시스턴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네요. 이 기능에 좀 더 좋은 FLAz카메라는 차선이랑 도로표지판도 읽을 수 있고 사람도 인식을 할수 있습니다. 요렇게 기술이 집적되면서 카파스로 넘어 간 것 같습니다. 

원래 제 차량에 옵션을 넣었다면 카파스가 장착될 시기입니다. 이베이에 보니 15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카파스 2는 30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구요, 그런데 이것들을 장착하려면 브라켓이 필요합니다. 완벽하게 장착하려면 전면 유리를 바꿔야 하구요, 참고로 요즘 이벤트를 해서 40만원이면 교환 가능하긴 합니다.

 

 

 

 

 

플라 카메라는 저에게 딱 안성맞춤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하루 놀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구매한 룸미러는 하이빔어시스턴트만 되는 거에요.  장터를 보고 바로 연락해서 충주까지 달려 가서 모셔왔습니다. 그전에 과연 내가 룸미러를 탈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해 봤습니다. 쉽게 되더라구요, 썬팅에 기스낸 건 당연하구요, 잘못하면 유리도 다칠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사러 가면서 문제가 배선인데요, 하나도 몰라서 카페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천사님이 완벽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쉽게 장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져와서, 밤에 코딩과 장착법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천사님이 알려주신 것을 토대로 작업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그리고 거울에 손상이 약간 있어서 기존의 거울을 바꿔 끼우기 위해 거울 덮개를 탈거하려고 이리해보고 저리해봤는데요, 너무 어렵네요 방법은 그냥 틈새를 벌려 끼워서 돌리면 되는건데 처음이라 힘들더라구요. 쉽게, 거울을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룸미러가 이렇게 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교체는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기로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낮에 밝은 곳으로 가서 지난 밤에 해 놓은 배선과 FLA룸미러를 장착했습니다. 천장에 달려 있는 독서등 탈거가 어려웠는데요, 마구 잡이라 잡아 당기다 플라스틱 부러뜨려 먹었어요. 검색을 해보니 가운데 쯤에 있는 걸쇠를 눌러 주면 되는건데 말입니다. 꼭 탈거방법 숙지한다음에 시작합시다.^^

룸미러 탈거는 유리와 룸미러를 연결해주는 줄기를 잡고 시계방향으로 45도 돌리면 탈거되고 반대로 하면 장착됩니다. 쉽습니다. 그리고 만든 배선을 룸미러에 연결하고 지붕으로 선을 운전석 아래로 빼 줍니다. 탈거해 줘야 할 건 A필러 커버랑 바닥 커버만 하면 됩니다.

생각외에 쉽습니다.

제가 모르는 배선은 천사님이 알려주신대로 찾아서 연결해 줬습니다. 전선 피복을 벗겨서 연결했는데요, 인터넷에 보면 그렇게 하지 않고 연결하는 것들을 파는데, 그걸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코딩만 하면됩니다. 저는 아무 것도 몰라요,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도 몰라요.^^;;

 

컴퓨터를 연결해서 차량으로부터 정보를 읽어 들입니다. 우선 VO코딩으로 엘리먼트를 추가합니다. 즉 장비 추가를 하는건데요, 찾아 보니 5AC를 추가 하면 되더라구요. 그런 후에 차량에 적용시켜 줍니다.

그 다음, ECU를 읽어 들이니 그 동안 안보이던, FLA메뉴가 보입니다. 여기에 있는 CAFD파일을 열어 설정을 해 준 후에 CODE FDL을 눌러 다시 차량에 심어 주면 끝인데요, 요건 인터넷으로 검색했습니다.

 

하이빔을 발사해주는 모듈들을 코딩해 주면 되겠지요, FLA룸미러, CIC컴퓨터, 계기판을 하면 됩니다. 처음엔 이것 저것 다 했더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원위치시키고 해당하는 것만 설정을 하니 작동을 합니다.

 

EC = Electrochromatic
Radio = Radio-wave remote control
LED = Light-emitting diode for
alarm system
GTO = Integrated remote
control/garage door opener
FLA = High-beam assistant
Compass = Digital compass display
ETC = Electronic Toll Collection
TLC = Out-of-lane warning

룸미러를 떼어내고 유리를 직어 보았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브라켓이 맞는지 확인 후 룸미러를 구매해야 합니다. 룸미러를 인터레이어미러(Interior Mirror)라고 하네요. 검은 동그란 부분이 레인센서입니다. 요게 있어야 장착 가능합니다.

브라켓 잘 보세요. 저게 F10랑은 다른게 있더라구요.

원래 장착되어 있던 룸미러에요. 간단합니다. 그냥 디밍만 되는거에요. 

유리에 있는 룸미러 덮개인데요, 항상 궁금한 것이 요걸 어떻게 분해하지라고 노상 생각했는데요, 연결되어 있는 곳을 잘 보세요. 그냥 신용카드로 찍어 넣으면 탈거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고 본 모습니다. 저기 보이는 룸미러 본체에 연결되어 있는 곡선의 막대를 잡고 시계 방향으로 45도 돌리면 룸미러가 탈거됩니다.

이제 교체될 FLA룸미러입니다. 앞에서 보면 똑같이 생겼습니다.

위에서보면 카메라가 보이네요. 사실 카메라가 아니고 센서 두 개 달려 있습니다. 이게 F시리즈로 오면 핸드폰 카메라처럼 바뀐다는데 못 찾겠더라구요.

룸미러 브라켓이 요렇게 생겨야 2011년식 5GT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센서 부분입니다. 빨강 녹색 두 개의 레드가 있더라구요.

전방 빛을 감지하는 수광부입니다.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커넥터가 두 개가 있는데요, 커다란 것은 그냥 있는 것 연결하면 되구요, 우측에 있는 커넥터에 연결할 배선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오디어선 만들 때 있던 커넥터를 사용했는데, 딱 맞습니다. 요것도 3핀커넥터 인터넷 찾아 보면 팝니다.

스피커 커넥터 꼽아보니 다행히 핀이 보입니다.

그래서 요렇게 만들었어요. 에전에 사 놓은 선이 있어 그걸로 그냥 작업했는데요, 너무 두껍습니다.

거울을 바꾸겠다고 사용한 도구입니다.

엄청나게 낑낑거리면 탈거한 커버입니다.

거울이 요렇게 생겼습니다.

안을 보면 기판이 있습니다. 에고 그냥 덮었습니다. 교환 불가에요.

덮개 열 때 참고하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덮개 홈을 참고하세요.

 

천장에 있는 등을 떼어 내야 하는데요, 저처럼 부러뜨리지 마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안에 보면 희미하게 보이는 철판이 있는데요, 이것을 드라이버로 꾸욱 눌러 주면서 잡아 당기면 탈거가 됩니다.

어디쯤인지 참고하세요. 독서등 바로 뒤쪽 안, 위쪽으로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30도 정도 위로 찔러 넣어서 감각으로 찾으세요.

탈거했습니다.

이것도 어떤 모듈인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원래는 여기에서 can h와 can L선을 찾아 연결해 주는건데요, 제 차량은 여기가 아니라 운전석 아래에서 따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can 2통신이 있다고 합니다. 아 얘가 FZD라고 하네요.

눌러줘야 할 핀ㅇㅂ니다.

앞쪽에도 있는데 얘들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오로지 좌우 두 개만 탈거하면 바로 떼낼 수 있어요.

요렇게 생겼어요. 핀이.

FLA미러 장착하고 배선도 꼽아 줍니다. 그리고 커넥터 연결해 주고요.

장착된 모습입니다.

자 이제 배선을 아래로 빼줘야 합니다.  A필러에 있는 에어백 커버 플라스틱 제거하고 별나사 풀어 주고 잡아 당겨 필러 탈거합니다. 장착하다가 핀 부러뜨려 먹었습니다.

 

천정을 보면 선을 뺄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밀어 넣으면 A필러까지 도달합니다. 물론 부직포로 감아줘야 잡소리가 안납니다.

잡아 당겨서 빼냅니다. 

바닥 덮개를 분리합니다. 양쪽의 별나사 두개 제거하고 잡아 당기면 탈거되구요, OBED단자 제거하고 풋등 제거합니다.

OBED 단자는 파란색 플라스틱을 옆으로 밀어내서 빼내야 분리됩니다. 가운데 누르고 밀면 빠집니다.

그리고 사물함 떼어내야 보기도 좋고 작업도 쉽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해서 기존의 전선에 감아줍니다. 그래서 빼주면 됩니다.

요것이 ZGM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can통신선을 따면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핀번호는 7번과 8번입니다. 7번이 미러의 1번과 8번이 미러의 2번과 연결되면 됩니다. 전선 색을 달리해서 작업을 하시면 쉽겠지요.

커버를 벗겨내면 핀배열 번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7번 8번 피복을 벗겨서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부직포로 작업합니다.

연결하고 작동여부를 체크해 봅니다.

VO코딩을 하고 ECU를 불러 오니 화면처럼 FLA가 생겼습니다.

변경할 것들을 변경합니다.

요렇게 없던 메뉴가 생겼습니다. 바로 상향등 어시스턴트죠.

그리고 라이트스위치를 오토에 놓으면,

요렇게 오토라이트 메뉴가 계기판에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뽐###왕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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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사시는 카페회원분께서 나눔을 해 주셔서 카마루 5D매트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코일매트가 깔려 있어서 커버는 꼭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주 5명이 차를 이용해야할 때가 있는데요, 그 때마다 뒷자리 가운데 타는 승객의 발 위치가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있기에 항상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커버를 구매할까 말까를 그 때마다 고민을 했는데요, 이렇게 나눔을 받아서 설치하니 좋네요.

 

우선 가져와서 세척을 좀 했습니다. 상태가 비교적 좋았습니다. 운전석 발판에 사용감이 있을 뿐 나머지는 깨끗함 그 자체더라구요, 그래서 나눔 받는 자리에서 놀랐습니다. 열심히 때를 벗겨내고 말려서 주차장으로 내려 가서 설치를 했습니다.

 

당연히 꼭 맞을 줄 알았지요, 카마루 매트하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직접 세척하고 만져보니 만듬새도 좋고 좋더라구요.

 

일단 운전석 설치를 했습니다. 센터콘솔쪽도 딱 맞고 고정쇠도 잘 들어 맞았습니다. 그리고 발판쪽도 꼭 맞아 떨어지구요, 악셀 하단부를 약간 덮지만 악셀이 눌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위자 문쪽 바깥쪽 가죽 부분이 너무 넓어 맞지를 않네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접어 넣어서 맞추었습니다.

 

그런 후 뒷자리 바닥에 깔았는데요, 여기는 양쪽 의자 밑 부분에 들어 가는 가죽부분이 들어 가질 않네요. 발 놓는 바깥쪽 모서리부분이 약간 모자른 듯 보이구요, 보통 바닥 조명이 가려진다는 글들을 종종 봤는데, 이것은 그부분이 뚫려져 있고 크롬으로 마감처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뒷쪽 부분은 아주 딱 잘 맞습니다.

 

나중에 의자 바깥 모서리 부분을 어떻게 할까하다가 의자 레일 밑으로 넣으니 딱 들어 맞네요.

 

그 다음 조수석을 깔았는데요, 여기는 문쪽 의자부분도 폭이 좁아 잘 들어 맞았습니다. 그런데 센터콘솔쪽이 약 1cm정도 더 높아서 고정쇠가 제대로 들어 가지 못하고 꺾여 버리네요.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2017년식에 장착하는 카마루매트는 약간의 가공만 하면 큰 불편없이 장착될 것 같아요. 항상 깔아주고 싶었던 뒷편 볼록 튀어나온 부분도 잘 감싸주고요. 하지만 이것도 개인 만족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매트 깔았다는걸 눈치를 못채네요. 이야기 하기 전에는요. 사실 매트 위에 기존의 코일매트를 올려 놓으니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나눔 받은 매트에요. 상태가 좋아 기분도 UP!

운전석에는 고정플라스틱이 두 개 조수석에도 두 개 뒷자리에는 가운데 하나 보이네요. 고정쇠를 틈새로 끼어 넣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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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서 방지턱 넘을 때 운전석 앞에서 삐그덕(?)인지 뿌드득인지 하는 소음이 들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호기롭게 저렴한 부품부터 갈아보자란 생각에 스테빌라이져 부싱과 링크를 구매했습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스테빌라이져-링크-및-스월플랩-플러그-델릿킷-구매?category=652416

 

bmw 5gt 스테빌라이져 링크 및 스월플랩 플러그 델릿킷 구매

겨울되니, 방지턱 넘을 때 처프덕(?) 혹은 찌그덕(?) 등등 말로 표현 못할 소리가 들려 옵니다. 그리고 자잘한 울퉁불퉁한 길을 서행할 때 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실내로 유입됩니다. 이제 20만km도 넘었으니 하나..

conetrue.tistory.com

 

링크는 국내부품업체에서 구매했고, 스테빌라이져 부싱은 알리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받아보니 부품 상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자키를 들고 교환하기 위해 내려 갔습니다.

 

작업순서는 자키가 하나이기에 운전석 링크 교환하고 다시 조수석 링크 교환하고 마지막에 고임목으로 앞을 들어서 스테빌라이져 부싱을 교환하는거였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빨랐습니다.

 

이제는 바퀴 빼는 건 일도 아닙니다. 후다닥 바퀴 빼고 유튜브에서 보았듯이 쉽게 링크 볼트가 풀릴거라 믿고 들이 댔습니다. ㅎㅎㅎㅎ, 안 풀리네요. 18미리 스패너를 대고 죽어라고 힘을 줘도 안풀립니다. 그래서 4WD를 뿌리고 다시 해봐도 안됩니다. 힘을 너무 줘서 그런가 다음 날 알까지 베더라구요. 일단 후퇴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임팩이라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타이어 볼트가 140뉴튼이니 이것보다 힘이 크면 되겠지하고 인터넷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가까운 거리에서 괜찮은 임팩을 구해서 왔는데요, 어라 복스임팩이 아니네요. 다행히 복스대가 들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장비챙겨서 내려 갔습니다. 이번엔 좀 편하게 바퀴 풀겠지 하고 임팩을 들이대고 풀었습니다. 최대토크가 160뉴튼이라고 하는데, 어라 풀리지가 않습니다. 뭐여????? 그래서 다시 수공구로 풀어주고 임팩에 18mm복스 꼽고 링크 나사에 들이 댔는데, 소리만 요란하고 풀리지가 않네요. 그래서 또 실패했습니다. 

 

 

 

 

 

카페에 도움의 글을 올렸더니, 연장대를 연결해서 푸는 것이 임팩보다 훨씬 많은 힘을 쓸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이번에는 산업용 공구파는 곳에 가서 연장대랑 두꺼운 복스알을 사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찍은 사진을 자세히 보니, 링크도 멀쩡하고 부싱도 단단하게 잘 고정되어 있더라구요. 21만km를 탔는데도 멀쩡합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갈고자하는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임팩을 구매하려면 복스 임팩을 구매해야하고 못해도 300nm은 넘어야 하지 않을까요? 찾아보니 560nm짜리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금액대로 하면 25만원 정도는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 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다음엔 제대로 준비해서 해 봐야겠어요.

 

스테빌라이져 윗부분입니다. 고무찍어지거나 구리스 샌 흔적없이 통통하게 잘 있네요.

삼각대에 라이트 붙여서 조명으로 사용했더니 좋네요. 유튜부에서는 저걸로 잘만 돌리던데, 제가 하니 헛돌더라구요. 힘도 제대로 쓸 수 없구요.

그래서 장만한건데 잘못 장만했습니다. 힘이 악해요. 거기다가 드라이버 꼽아 쓰는 놈이네요. 저의 실수입니다. 이런 실수들 때문에 조금씩 배우는게 있는 것 같아요.

3톤 자키라 말목입니다.

임팩으로 풀어봤는데, 안풀려요.

임팩으로 링크 나사 풀러 봤는데, 택도 없습니다.

수공구로 해 봤는데요, 요건 부러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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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정비를 위해 ista+를 노트북에 깔고 치량을 연결해서 fault memory를 보는데요, 일시적이지 않고 매번 나타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이드미러 히팅에러 입니다. 일정상황이 되면 열선이 작동한다고 합니다. 와이퍼가 작동할 때, 아닐 때 모두 5도 이하면 100% 작동하고 그 이상부터는 작동 비율이 줄어 들어 20도가 넘으면 직동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보통 예전 F시리즈 차량까지는 순정으로 일반 거울이 장착되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각지대가 많아 운전에 어려움을 느낀 사람들이 광각거울로 바꿨는데요. 대표적인 메이커가 불스원 광각미러입니다. Bmw 카페에서 예전엔 9만원에 올라 오던게 지금은 11만원에 올라 오더라구요. 그 외에 중국산은 3만원 이쪽저쪽으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차에는 중국산 저가 광각거울이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해상력이나 화각에 불만없이 아주 잘 썼습니다. 하지만 ista+를 연결할 때마다 히팅에러가 계속 뜨고, 어느 순간 알아버린 순정 광각거울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마음 한켠에 그리움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열선은 그렇다쳐도 디밍 기능이 된다니, 한 번 장착해 보고 싶다는 지름신이 나타나려고 하면 억누르고 억누르고 했는데, 이 번에 좋은 기회에 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센터가격으로는 9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Ebay에서는 16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거울이 준비가 되었으니 DIY 준비를 해야지요. 망설여졌습니다. 잘못된 교환 방법으로 실행을 하다 거울을 깨먹으면 15만원이 날라가니 신중해야 됩니다. 그래서 검색을 했습니다. 거울 교환은 첫경험이라서요.

검색을 해보니, 그냥 거울 방향으로 아래로 최대로 내리고 손가락을 넣어서 잡아 재끼라는 글들이 보였습니다. 아주 쉽게 분리가 된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어차피 고장난 거울, 깨지면 어때 라는 생각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엄지로 거울 가운데를 받치면서 제꼈습니다. 처음엔 부러질 것 같아서 망설였습니다만 바로 더 힘을 가해서 재꼈더니 딱 하면서 분리가 되네요. 커넥터 분리해서 거울을 떼어냈는데요, DIY 난이도 최하였습니다. 거울이라 깨진다는 압박만 극복하면요.

장착도 마찬가지로 커넥터 연결하고 둥그라 부분끼리 맞춰 꾹 눌러 주면 끝입니다. 장착 후 이전 광각거울과 비교해보니, 화각은 거의 같습니다. 단지 거울 끝으로 세로 점선이 생겼고 그 바깥 부분에서는 왜곡이 발생했습니다. 멀미가 난다는 표현도 본 것 같구요, 자꾸만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차 탈 때마다 눈을 찌푸리면서 왜곡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틀 지나니 별 신경이 안가네요. 하짐만 여전히 직선이 곡선으로 표현이 돠는건 느껴집니다. 그리고 디밍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 밤에 확인하니 잘 되네요. 사실 옆 유리에 썬팅이 되어 있어서 디밍 기능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뒷 차의 전조등에 잘 반응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상이 조금 더 어두워졌습니다. 불편하지는 않고 좀 고급스러운 어두워짐이라고나 할까요. 만족합니다.

역시나 소유하게 되면 이것도 무덤덤해집니다. 다른 아쉬운 기능에 또 눈이 가네요.

교체할 정품 광각미러입니다. F시리즈는 다 호환된다고 합니다. 중국산보다 좀 더 진한 상이 맺힙니다. 고급스럽구요.

 

 

 

거울 아래로 내리고 안쪽으로 최대한 움직인다으 손가락을 넣어 잡아 재꼈습니다.

 

 

 

요렇게 분리가 됩니다.

 

 

 

전원커넥터를 분리하고 새 거울의 단자에 연결하면됩니다.

 

 

 

장착된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바깥부분의 왜곡이 보입니다. 아래 중국산 광각거울의 상과 비교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요건 이전 광각거울입니다. 별 차이가 없어요.

 

 

몇 일 사용해 보니, 측면 굴곡은 거의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룸미러에 밝은 빛이 들어 오면 자동으로 사이드미러 디밍이 작동하는 것이 좋았고 신기했는데요, 그 감흥이 사라지니 썬팅이 진해서인지, 밤에 어두운 곳에서 뒤가 잘 안보여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팅농도는 50%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디밍작동 영상입니다.

https://youtu.be/78gbDvHOZ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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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이 좀 남아서 그 동안 한 번 장착해 볼까? 라고 생각했던 저렴한 것들 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옷걸이가 구해져서 장착을 해 봤습니다. 근처에서 구해져서 열심히 달려 가서 받아 보니 배이직캐리어에 고정클립이 장착되어 있네요.
기본적으로 제차 헤드래스트는 빠지지 않아서 난감했습니다. 요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분해하기로 합니다.
별랜치가 필요하더라구요, 별나사를 풀르고 결합되어 있는 틈으로 일자드라이버를 넣어 살살 제껴봤는데, 잘 안되네요. 그러다 우연찮게 고정클립 위의 작은 구멍으로 드라이버를 넣어서 잡아 당겨 보았는데요, 클립이 빠져 나오네요. 그렇게 우연히 클립들을 제거 하고 장착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충동구매는 장착하는 순간 소유욕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저그렇네요. 가진 자의 여유랄까요, 일단 장착을 했으니 요래저래 만져봤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써 봐야겠습니다.

저 클립을 제거해야 장착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별나사를 풀고 분해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습니다.

고만할 때부터 클립 가운데에 았는 구멍이 자꾸 생각이 났는데요, 드라이버로 넣어서 잡아 당기나 클립이 분리가 되네요.

분리한 클립들입니다.

헤드레스트를 올립니다. 헤드래스트가 올라 가면 머리가 불편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더 편안합니다.^^

베이스캐리어에 았는 버튼을 누르고 캐리어를 누르면 줄어들었다가 놓으면 원위치됩니다.

아래 사진의 버튼을 누르고 캐리어 길이를 줄입니다.

장착은 사진처럼 우측 홈을 헤드레스트 봉에 걸고 버튼을 눌러 좌측을 눌러 끼워줍니다.

그런 후 옷걸이를 끼우면 되네요.

가동 범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제 차에서는 아래 사진만큼 움직이네요.

옷걸이 움직임은 90도까지 펴집니다.

위에는 말그대로 옷걸이가 있어 빼서 걸 수 있습니다.

옷걸이는 두 부분으로 분리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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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되니, 방지턱 넘을 때 처프덕(?) 혹은 찌그덕(?) 등등 말로 표현 못할 소리가 들려 옵니다. 그리고 자잘한 울퉁불퉁한 길을 서행할 때 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실내로 유입됩니다. 이제 20만km도 넘었으니 하나하나 손대야 할 곳들이 저를 자극합니다. 그래서 저렴한 것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스테빌라이져링크랑 스테빌라이져부싱을 교환하는거에요. 부품카달로그를 보니 장비만 있다면 최하급의 DIY실력이면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리고 하체에서 소리가 날 때 가장 먼져 교환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는 말도 들었구요. 스테빌라이져 링크랑 고무부싱이 수명을 다하면 차제 좌우 롤링이 심해져서 코너에서 조향이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핸들이 길의 기울기에 따라 핸들이 쏠린다면 한번 의심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5gt의 흔한 고질병인 컨트롤암부싱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체가 앞으로 가려는 느낌이 나면, 그리고 방지턱 넘을 때 찌그덕 소리가 나면 의심해 볼만 하다고 하네요.

 

스테빌라이져링크는 역시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최저가인 55,500원으로 구매를 했는데, 물건이 없다고 취소되어서 그 다음으로 저렴한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금액은 57,000원입니다.

 

구매 후 배달까지 이틀이 걸렸습니다. 상자 안에 두 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BMW하체 부품을 공급하는 곳이 램포더라는 곳이라고 들어서 램포더 제품이 자꾸 눈에 갑니다. 그래서 하체 부품은 웬만하면 램포더로 구매하려구요.

 

 

 

 

 

스테빌라이져랑 링크 부품 품번이랑 생김새입니다. 링크랑 스테빌라이져를 떼어내서 스테빌라이져에 붙어 있는 고무 부싱 두 개를 교환하구요, 다시 구매한 링크로 재 장착하면 되는 작업입니다. 

 

그러니 차량용 자키랑 안전말목 두 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별렌치랑 라쳇렌치가 필요합니다.

<그림 출처 : realoem>

 

스테빌라이져 링크는 위쪽은 쇼바에 결속되어 있고, 아래로는 스테빌라이져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쇼바에 연결되어 있는 링크 사진입니다.

스테빌라이져에 연결되어 있는 링크입니다. 둘 다 구리스는 터지지 않았네요.

배송온 램포더 스테빌라이져 링크입니다.

양쪽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품번이 맞는지 살펴 봅니다. Cross. No.: 31 35 6 777 319입니다. 위의 품번과 일치합니다.

비닐 포장지에는 렘포더는 ZF의 한 상표라고 적혀 있네요.

장착시 주의사항에 대해 나옵니다.

체중계로 무게를 측정해 보려고 했는데, 측정되지 않네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체결부위를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최대 움직임 각도로 찍어 보았습니다. 고무 안에는 구리스가 들어 있겠죠.

별렌치로 꽉 잡은 후에 라쳇으로 나사를 조이면 되겠죠.^^

고무에 써져 있는 숫자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링크 가운데에는 요런 문양이 찍혀 있네요.

별렌치는 T40이 필요하네요. 

교체방법이 나오는 곳에서 가져 왔습니다만 별다른 설명이 없네요.^^;;

 

<그림출처 : Newtis>

조임토크입니다. 45Nm으로 조이고 45도를 더 돌리라네요.

참고로 잭포인트 가져 왔습니다. 앞쪽에 하나 좌우 두개씩 그리고 뒤 가운데에 하나 이렇게 있네요. 다른 곳에 잭을 넣어서 들어 올리면 안됩니다.^^

 

스웰플랩 플러그 델릿킷을 구매했는데요, 요건 잘못 구매한 듯 합니다. 진단기에 요런게 떠서 뭔가 하는 사이에 이베이에서 보였기에 홀딱 구매를 했는데 아니네요.

여튼 구매를 했으니 사진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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