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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되니, 방지턱 넘을 때 처프덕(?) 혹은 찌그덕(?) 등등 말로 표현 못할 소리가 들려 옵니다. 그리고 자잘한 울퉁불퉁한 길을 서행할 때 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실내로 유입됩니다. 이제 20만km도 넘었으니 하나하나 손대야 할 곳들이 저를 자극합니다. 그래서 저렴한 것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스테빌라이져링크랑 스테빌라이져부싱을 교환하는거에요. 부품카달로그를 보니 장비만 있다면 최하급의 DIY실력이면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리고 하체에서 소리가 날 때 가장 먼져 교환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는 말도 들었구요. 스테빌라이져 링크랑 고무부싱이 수명을 다하면 차제 좌우 롤링이 심해져서 코너에서 조향이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핸들이 길의 기울기에 따라 핸들이 쏠린다면 한번 의심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5gt의 흔한 고질병인 컨트롤암부싱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체가 앞으로 가려는 느낌이 나면, 그리고 방지턱 넘을 때 찌그덕 소리가 나면 의심해 볼만 하다고 하네요.

 

스테빌라이져링크는 역시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최저가인 55,500원으로 구매를 했는데, 물건이 없다고 취소되어서 그 다음으로 저렴한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금액은 57,000원입니다.

 

구매 후 배달까지 이틀이 걸렸습니다. 상자 안에 두 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BMW하체 부품을 공급하는 곳이 램포더라는 곳이라고 들어서 램포더 제품이 자꾸 눈에 갑니다. 그래서 하체 부품은 웬만하면 램포더로 구매하려구요.

 

 

 

 

 

스테빌라이져랑 링크 부품 품번이랑 생김새입니다. 링크랑 스테빌라이져를 떼어내서 스테빌라이져에 붙어 있는 고무 부싱 두 개를 교환하구요, 다시 구매한 링크로 재 장착하면 되는 작업입니다. 

 

그러니 차량용 자키랑 안전말목 두 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별렌치랑 라쳇렌치가 필요합니다.

<그림 출처 : realoem>

 

스테빌라이져 링크는 위쪽은 쇼바에 결속되어 있고, 아래로는 스테빌라이져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쇼바에 연결되어 있는 링크 사진입니다.

스테빌라이져에 연결되어 있는 링크입니다. 둘 다 구리스는 터지지 않았네요.

배송온 램포더 스테빌라이져 링크입니다.

양쪽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품번이 맞는지 살펴 봅니다. Cross. No.: 31 35 6 777 319입니다. 위의 품번과 일치합니다.

비닐 포장지에는 렘포더는 ZF의 한 상표라고 적혀 있네요.

장착시 주의사항에 대해 나옵니다.

체중계로 무게를 측정해 보려고 했는데, 측정되지 않네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체결부위를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최대 움직임 각도로 찍어 보았습니다. 고무 안에는 구리스가 들어 있겠죠.

별렌치로 꽉 잡은 후에 라쳇으로 나사를 조이면 되겠죠.^^

고무에 써져 있는 숫자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링크 가운데에는 요런 문양이 찍혀 있네요.

별렌치는 T40이 필요하네요. 

교체방법이 나오는 곳에서 가져 왔습니다만 별다른 설명이 없네요.^^;;

 

<그림출처 : Newtis>

조임토크입니다. 45Nm으로 조이고 45도를 더 돌리라네요.

참고로 잭포인트 가져 왔습니다. 앞쪽에 하나 좌우 두개씩 그리고 뒤 가운데에 하나 이렇게 있네요. 다른 곳에 잭을 넣어서 들어 올리면 안됩니다.^^

 

스웰플랩 플러그 델릿킷을 구매했는데요, 요건 잘못 구매한 듯 합니다. 진단기에 요런게 떠서 뭔가 하는 사이에 이베이에서 보였기에 홀딱 구매를 했는데 아니네요.

여튼 구매를 했으니 사진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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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댐퍼풀리(Vibration damper)가 나가서 교체를 했습니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하려고 하니 비용도 꽤 나가서 댐퍼풀리만 구매해서 교환을 했는데요, 자꾸만 마음 속에서 풀리도 같이 교환할 걸, 교환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치워지지 않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좀 바쁜 시기라 일단 구매만 해 놓았구요, 설날일 보낸 후에, 차근 차근 DIY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댐퍼풀리 교환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cranksharft-pulley-broke-off-Belt-Drive-Vibration-Damper-댐퍼풀리-망가짐

 

bmw 5gt cranksharft pulley broke off (Belt Drive-Vibration Damper, 댐퍼풀리 망가짐)

오늘 저녁 즐겁게 배드민턴을 치고 저녁 먹고 차까지 마신 후 기분 좋게 차 시동을 켜고 D드라이브에 기어를 넣는데 갑자기 엔진룸쪽에서 퍽! 소리가 나면서 경고등이 들어 왔습니다. 당황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는..

conetrue.tistory.com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vibration-damper-crankshaft-pulley-replacement-댐퍼풀리-교환-part-1

 

bmw 5gt vibration damper (crankshaft pulley) replacement (댐퍼풀리 교환) part 1

댐퍼풀리가 망가진 이야기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cranksharft-pulley-broke-off-Belt-Drive-Vibration-Damper-댐퍼풀리-망가짐 bmw 5gt cranksharft pulley brok..

conetrue.tistory.com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vibration-damper-crankshaft-pulley-replacement-댐퍼풀리-교환-part-2

 

bmw 5gt vibration damper (crankshaft pulley) replacement (댐퍼풀리 교환) part 2

댐퍼풀리 고장난 이야기와 작업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cranksharft-pulley-broke-off-Belt-Drive-Vibration-Damper-댐퍼풀리-망가짐 bmw 5gt..

conetrue.tistory.com

 

5GT를 타면서, 10만 이내로 타다가 파시는 분들은 겪지 않을 일이지만, 저처럼 20만을 넘기신다면, 그 전에 댐퍼풀리를 한 번은 교환을 해야 합니다. 보통 빠른 차량은 15만 정도에 댐퍼풀리 교환시기가 도래하는 것 같구요, 길어야 21만km이내에 교환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구매 방법은 일단 제가 주로 이용하는 ebay에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배송비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에서 검색을 했는데요, 국내 수입차부품을 파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에 있는 곳도 있지만 약간 비싼감이 있습니다. 댐퍼풀리도 당장 차를 쓰지 않았다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했을거에요.

 

일단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파는 것들은 제품의 신뢰성도 떨어지고 가격도 그 품질에는 비싼감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보니 한 사이트가 보였습니다. F07로 검색을 하면 가격이 비싼데, 품번으로 검색을 하니 부품가격이 만원 정도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품번으로 주문을 넣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부품 가격이 비싼지 안비싼지는 우선 BMW정품 부품 가격 조회사이트에서 해당부품의 가격을 알아 보신 후 검색을 하세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품번으로 가격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http://parts-info.bmw.co.kr

 

BMW그룹 오리지널부품 권장소비자가격 조회

내용

parts-info.bmw.co.kr

스테빌라이져 링크도 구매를 했는데, 이건 국내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다시 들여 오는데도 4개월 정도 걸린다고 주문취소를 해 준다고 해서 못 받았습니다.

 

저는 품번 검색을 realoem이란 싸이트에서 합니다. 아래 벨트와 관련된 이미지를 가져왔으니 참고하세요. 이미지출처는 릴오이엠입니다.

제가 벨트 텐셔너라고 부르는 것은 영어로 Mechanical belt tensioner 라고 하네요. 모든 5GT가 같은 모양의 텐셔너가 아니기에 자기 차량에 맞는 것을 검색하셔야 합니다.

 

제 차량의 텐셔너 품번은 11287800333 입니다.

 

그리고 풀리라고 불리는 것은 영어로 Deflection belt tensioner 입니다. 품번은 11287800333 입니다.

 

참고로 댐퍼풀리 교환하실 때, 댐퍼풀리, 풀리, 텐셔너, 벨트를 같이 교환해 주시는게 좋구요, 여기에 더해서 워터펌프랑 써머스텟도 해 주시면 더할 나위없겠죠. 센터 가격은 발전기 구동벨트용 텐셔너까지 교환했을 때 120만원 정도 나옵니다.  사설수리업체에서는 70만원 정도 나오는 것 같구요. 자가 교환해도 좀 괜찮은 것으로 교환하시면 부품비만 55만원 정도 듭니다. 물론 댐퍼풀리 최저가는 18만원선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매해서 찍은 사진 참고하세요.

 

구매한 물품들을 상자에 넣어서 보냈네요. 오일필터는 개당 9,000원 밖에 안해서 3개를 구매했습니다.

풀리랑 텐셔너입니다.

풀리 사진이에요.

텐셔너 사진입니다. 앞 모습이구요.

뒷모습입니다. 맞게 샀나 모르겠어요.^^

연료필터입니다. 4만5천km마다 교한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부분이에요. 이 곳에 연료라인이 꼽혀서 엔진으로 갑니다.

연료통에서 오는 뒷부분입니다. 장착할 때 이부분이 뒤로 갑니다.

벨트를 교환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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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있는데요, 21만km가 넘어서니 DPF가 제 수명을 다 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검색해 보니 2,795,300원이네요. 이베이에서 리빌드한 것이 60만원선이구요. 여튼 아직은 탈만하니 버텨 볼 때까지 버텨 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요즘 겨울인데 비만 주구장창 옵니다. 눈내리는건 딱 한 번, 잠시 바닥에 하얀칠만하다가 사라진 것이 다입니다. 윈터타이어를 왜 했나싶은 생각이 들어요. 내년에는 하지 말까란 생각도 들구요, 비가 오니 자연스럽게 와이퍼를 쓰게 되는데요, 닦으러 갔다 돌아 올 때 물기가 다 닦이지 않네요. 그래서 예전에 사 놓은 보쉬 와이퍼로 갈기로 하고 가지고 주차장으로 내려 갔습니다.

 

아주 자신감 있게 교체를 하는데, 제대로 장착이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좌 우를 바꿔 끼웠나 하는 생각에 바꿔도 끼워보고 다시 해 보기도 하다 보니 와이퍼 암의 끝 부분의 걸쇠가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이베이에서 구매를 했는데, 아마도 우핸들용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바꿔끼면 되겠지 하고 다시 올라 와서 무작성 결속되는 플라스틱을 잡아 당기니 분해가 되네요. 그래서 돌려 끼우고 다시 내려가서 장착을 해보니, 그래도 안맞는거에요. 그 때 깨닭았습니다. 구멍을 내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장갑을 끼고 드랑버 끝부분을 가스불에 달궈서 구멍을 내서 내려 갔는데, 걸쇠가 구멍이 필요하더라구요, 다시 올라와 또 구멍을 내서 내려 갔습니다. 장착을 하면서 보니 구멍 안났던 부분은 둥그렇게 되어서 툭 튀어 나와 있더라구요. 그러나 말거나 반 강제적으로 장착을 해서 작동을 해 보니 다행히 잘 닦입니다. 역시나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모으면 DIY는 하지 않는 걸로 잠시 결심을 해 보았지만, 인터넷으로 다음 DIY부품을 사고 있네요.^^

 

 

 

 

 

이베이에서 구매한 것인데요, 구매가격을 보니 35,000원 정도 줬네요. 비쌉니다.

장착 방법이 나옵니다. 와이퍼 암을 끝가지 올려서 교환을 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앞유리창 깨먹습니다. 세차할 때 가끔 와이퍼 들었다가 놓쳐서 앞유리 깨졌다는 분들 계십니다. 조심하세요. 간단한 것 같지만 잘못하면 180만원 날아갑니다.

작은 기둥이 보이고 넓적한 고정핀이 보입니다. 생김새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위뚜껑을 분리하면 안에는 요렇게 생겼네요.

구멍내고 뚫고 해서 장착했습니다. ^^

그 다음엔 4인치 스피커 인지 알고 구매를 한 것이 4.5인치라 아대가 없고 당장하고 싶어서 믹스앤픽스로 고정을 시켰는데 떨어진 스피커를 다시 붙여 보기로 하고 문짝을 뜯었습니다. 가니쉬 부러뜨렸습니다. 여름에는 잘 휘던 가니쉬가 딱딱해서 휘지가 않으니 문짝 속으로 들어 가 있는 걸쇠가 부러져 버리네요. 거기에 핀들도 몇 개가 빠져 달아나거나 부러지구요.

 

다시 믹스앤픽스로 고정을 시켜서 장착을 했는데, 떠는 소리는 덜 하지만 이제 노이즈가 들립니다. 아대를 사서 다시 작업을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후 가니쉬만 부러뜨리고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필터를 갈아 주었습니다. 이베이에서 정품이라고 선전하는 저렴한 것을 구매했는데요,  생김새나 두께로는 정품인데요, 실제 정품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진짜일 수도 있구요. 여튼 품질은 매우 좋습니다.

 

이번에 다시 필터의 방향에 대해 공부를 했습니다. 옆에 보면 화살표 방향이 보이는데요, 그 화살푝 시트쪽을 향하게 해서 장착을 하면 맞는거란 것을 다시 배우는 기회였습니다. 교환하면서 필터 통 안을 보니 미세먼지가 아주 뽀얗게 붙어 있네요.

 

겨울에는 참았다가 지난 번에 댐퍼풀리 교환하면서 교환 못한 벨트텐셔너랑 풀리 교환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테빌라이져 부싱이랑 스테빌라이져 링크도 함께요. 이것은 아마 1월 가기 전에 손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지턱 넘을 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거리거든요. 올 해는 하체 앞 부분을 교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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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 19인치 휠을 나눔 받았습니다. 휠에는 트레드가 많이 남은 윈터타이어가 끼워져 있었구요. 윈터타이어 제조일을 보니 두 개는 11년 중반이고, 두 개는 12월 후반이었습니다. 오래된 기준으로 8년이 넘은 타이어인데요,

 

요걸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타이어 부풀은 곳 없고 갈라진 곳 없고 경화된 곳없어 그냥 장착하기로 합니다. 그 덕에 미쉐린 MXM4는 창고로 들어 갔습니다. 

 

장착하고 휠 발란스가 틀어졌으면, 발란스만 보기로 하고 DIY를 했습니다. 솔직히 18인치에서 19인치로 올라 왔는데, 별 느낌은 없었습니다. 18인치 휠일때는 19인치로 업하고 싶었지만 막상하니 별 감흥이 없습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니,

 

여름에 윈터타이어는 위험하다고 합니다. 빨리 닳고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코너에서도 좋지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좀 겁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속도도 못내고 천천히 다녔는데요, 꾸준히 체크해 보니 별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장거리도 다니고 일부러 가혹조건도 만들어 보고 했는데요,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단지, 미쉐린 MXM4보다 소음이 두 배로 늘어난 것과 티맵의 GPS속도와 계기판이 속도차가 뒤바뀐 것 빼고는 별로 모르겠어요. 속도 뒤바뀐 것도 3일 정도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무래도, 차가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타이어 관리만 잘하면, 이제 오래되어도 꾸준히 살펴보면서 타면 이상없을 것 같습니다. 단 편마모로 인한 철심 들어 나는 것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타이어로 교환하면 승차감이 좋아집니다. 그만큼 타이어가 경화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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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윈터타이어로 교환했습니다. 위의 타이어로 약 1만km 정도 탄 것 같습니다. 윈터타이로 수명이 거의 다 된 듯 하여 교환을 했는데요, 하면서 보니 휠발란스가 앞쪽 한개랑, 뒤쪽 한개가 안좋게 나오네요. 휠굴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발란스는 나와서 그냥 끼웠는데요, 18인치 괜히 팔은 것 같아요.

 

교환 후 주행을 해 보니 전 타이어나 교환한 것이나 그게 그거입니다. 대신 눈이 오면 차이가 나겠지요. 7도씨 아래로 떨어지면서 윈터타이어가 힘이 발휘된다고 하는데요, 세번째 윈터타이로 교체했는데, 중부지역에 사는 저로써는 이걸 꼭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이 점점 밀려 옵니다. 

 

교환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8만원이나 하더라구요. 휠을 하나만 운용하면 다시 봄이 되면 8만원을 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한 해에 16만원을 내야하고 보관료가 있다면 20만원 정도가 소모되는데, 좀 아깝습니다. 3년이면 새타이어 갈아낄 돈이 사라지네요. 안전을 위해서요.

 

각 자 잘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눈길에서는 확실히 효과는 있는데, 요즘은 제설작업이 잘되어 있어서........

 

교체당 할 윈터타이어입니다.

여름이었다면 좀 더 타도 됩니다. 윈터타이어 마모한계선에 거의 다다랐을 뿐이니까요.

가운데가 더 닳는 것을 보니 공기압이 좀 많았던 듯 합니다.

제조년월일을 보니 12년 46주차네요. 7년된 타이어네요.

내부도 깨끗합니다. 이상있는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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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5gt 530d 오너 분들이 저처럼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라며 예전에 올린 글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끔 ista +로 차량과 연결해 fault 메세지를 확인하는데요, 한글로 해 놓았어야 하는데, 영문으로 해 놓아서 에러메세지 설명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면 한글로 바꾸면 되는데........., 그 간단한건 또 귀찮네요.

 

처음 진단기를 돌려 보니 아래와 같은 에러가 났다고 나오네요.

맨 아래에 outside-mirror 메세지는 저렴한 광각거울로 교환을 하면서 전원 연결 단자가 없기에 연결을 못해서 나오는 거에요. 그 위에 glow plug라는 말이 나오고 실린더1, 3, 5번 액티베이션이 오픈서킷 되었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프리히팅 컨트롤 유닛이 에러 났다고 나옵니다.

 

 

 

 

그래서생각해 낸 것이 12만km도 넘었고 해서, 예열플러그를 교환하면 되겠지란 생각에 이베이에서 예열플러그를 구매했습니다. 그런 후 주저하고 주저하다가, 교환을 결심하고 엔진룸을 열고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연료리턴호스 단자를 부러뜨려서 엔진룸에 경유를 내뿜기도 하고, 흡기매니폴더 분해를 잘 못해서 다시 덮기를 반복하다, 마음먹고 고장나면 카센터 가자라고 결심하고 분해를 하고 교환을 했습니다.

 

예열플러그가 부러질 수 있다는 글들을 많이 보았기에 조심조심 교환을 했는데요, 다행히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에러메세지는 그대로 뜨는거에요.

 

그래서, 예열플러그 컨트롤 유닛을 교환해 보고자 했습니다. 다시 이베이에서 부품을 주문하고 받고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왜냐면, 시동 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교환을 해 보고자 하다가 결국 에어컨 호스를 구멍내 버렸구요. 그렇게 교환을 하고 보니 경고등이 사라졌습니다. 꾸준히 예열플러그 에러메세지를 띄우던 것이 이번에 교환 후, ista+를 실행해 보니 안 나오더라구요, 대신 다른 에러메세지가 뜨네요.

스월플랩이 덜 닫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소하라고 하네요. 산 넘어 산이네요.

 

맨 위의 에러메세지가 나온다면, 예열플러그 보다 컨트롤 유닛을 먼저 갈아 보세요. 갈으실 때는 흡기 매니폴더 분리 후 작업을 하시고, 꼭 밧데리 분리 후 하세요.

 

항상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고 싶지만 언제나 에러 메세지는 꾸준히 나타나네요. 특히 FRM이랑 DDE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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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장터에서 우연히 저렴하게 파는 스피커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중하게 구매를 했어야 하는데, 하만카돈 스피커를 저렴하게 판다고 하기에 덮석 물었습니다. 구입을 한 후 판매자의 글을 자세히 다시 읽어 보니 5gt에 장착을 하려다가 맞지 않아 판매한다는 글이 눈에 확 들어 오네요. 이미 구매는 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앞문 패널을 뜯었습니다.

 

오랜 만에 뜯어서인지 나사 푸는 것도 잊어버리고 마구 잡아 뜯으려다가 문짝이 뜯기지 않아 그제서야 나사가 있는 것을 알았어요.

 

문짝을 뜯을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가운데 쯤에 플라스틱 고정핀을 철핀이 꽉 잡고 있어서 확 잡아 뜯어야 하는데요, 잘못하면 플라스틱이 부러져 나중에 문짝을 장착해도 제대로 장착이 안되어 온갖 잡소리에 문닫을 때 문짝이 덜렁 덜렁 문과 분리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전선의 커넥터도 어떻게 분리를 해야 하는지 잠시 멍했습니다. 전선을 다 제거한 후 패널만 떼어 내어야 편하게 스피커를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순정 스피커를 나사 세개를 풀르고 제거 후 하만카돈스피커를 대 보니 스피커가 커서 나사를 조일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막대접착제가 있어서 그걸로 스피커를 고정시킨 후 문짝을 조립을 했는데요, 금새 떨어지네요. 다음에 아대를 사서 나사로 조여줘야겠습니다.

 

여튼, 스피커를 바꾸면 굉장히 좋을거라고 상상을 했는데, 음분리는 순정이 더 났고, 소리만 커졌습니다. 그래서 이걸 왜 교체했지 하는 후회가 밀려와 다시 순정으로 돌아 갈까 하는 생각이 이틀 정도 들었습니다. 조수석에서 음악을 듣는 귀염돌이도 소리가 더 나빠졌다고 하구요.

 

그렇게 삼일이 자난 시점에서 조수석이 소리가 더 좋아진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여전히 해드폰보다는 안좋다고 하지만요. 저두 삼일 정도 지나니 소리가 좀 더 커지고 순정보다는 좀 더 났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확 차이가 나는건 아니에요.

 

결론은 별 차이 없지만 조금 더 났다 정도의 변화입니다. 다음에는 뒷좌석 스피커를 코엑스엘스피커로 교환을 해 보려고 합니다.^^

 

 

 

하만카돈 스피커입니다. 나중에 보니 4.5인치인 것 같더라구요, 5gt에는 4인치가 들어 갑니다.

가운데 콘지라고 하나요, 흰색이 하만카돈스피커의 특징입니다.

스피커의 뒷면입니다. 품번이 보이네요.

스피커선 연결하는 곳입니다. 두 개인데요, 한 개에는 트위터를 연결하면 됩니다.

문짝 뜯을 때는 위쪽에 보이는 좌우 나사를 풀러줘야 합니다.

별나사 세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요걸 풀러 내고 교환을 해 주면 되는데요,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장착이 안되어 믹스앤픽스와 비슷한 것으로 붙였는데 떨어졌습니다.

좌측이 순정스피커 우측이 하만카돈스피커입니다. 흰색빼고는 뭐 별 차이가 없습니다. 뒷면이 하만카돈이 가운데가 들어 갔다는 차이가 있네요. 약간 더 두껍습니다.

장착한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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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하면서 또 커다란 실수를 했습니다.

지난 번  예열플러그 컨트롤러를 교환하면서 귀차니즘에 뱃더리 전원을 빼지 않고 작업을 하다가 에어컨 호스를 날려 먹은 이례 두번째 커다란 실수인데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을 갈면서 당연히 하던대로 교환을 했는데요, 항상 오일필터 갈면서 아닌 것 같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링 교환인데요, 오일필터 꼽는 플라스틱 막대 아래의 동그란 오링 두 개는 오일필터 애프터제품 처음 살 때는 들어 있었는데, 이제는 들어 있지 않아 갈 수가 없게 되었구요, 뚜껑에 장착하는 고무 링 두개는 들어 있어서 항상 교환을 합니다. 그런데 꼽을 때마다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DIY를 할 때 있던 대로 똑같이 장착을 하는데요, 늘 이상했거든요, 근데 그게 이 번에 터졌습니다. 

 

교환하기 전에 정비지침서를 한번이라도 봤다는 이런 실수는 없었을걸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오일필터를 갈고 고무링을 뚜껑 안쪽 홈에 동그란 것을 장착을 하고 그 위에 넓적한 고무링을 장착을 하고 뚜껑을 닫은 후 돌리면 엄청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그렇게 이 번에도 교환을 했는데요, 그 오링이 제대로 장착이 안된 것 같습니다.

 

출근을 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위헤 전진을 한 후 후진으로 평행 주차를 하고 내렸더니, 앞쪽에 오일이 줄줄 흐른 자욱이 보입니다. 그래서 아래를 들여다 보니 오일바다가 되어 있네요.

 

짧은 거리를 이틀 다닐 때는 이상없었는데, 약 10km를 달리면서 오일이 넘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오일이 흐른 얼마 후에 주차를 해서 그나마 표면상으로는 아무 고장없이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퇴근하면서 보니 약 400여m를 질질 흘렸더라구요, 주차 후 시동을 끌 때까지 어떠한 경고등도 없었구요.

 

발견 후에 본네트를 열고 오일 게이지를 찍어보니 끝에 조금 찍히더라구요,  거의 다 빠져나간거라 판단이 되었습니다. 몇 번을 찍어 봐도 게이지 맨끝 동그란부분에 살짝 묻더라구요.

 

하~~~~ 이 일을 어쩌나 하고 레카차를 불러서 정비소를 가야하나란 생각을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오일 흐른 시점에 차체 아래에서 딱 소리를 들었는데, 혹시 돌이 튀어 오일팬이 뚫렸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바닥 커버에 의해 그럴리는 없고 그러면 엔진룸 작업하다 바닥에 흘린 공구가 팬벨트에 튕겨서 오일팬을 때렸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냉각수도 점검을 해 보았는데요, 오일이 섞여 있거나 줄어 들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확인을 위해 일단 엔진오일이 필요한데, 빠른 시간 안에 오일을 구할 곳이라고는 홈플러스 밖에 없어서 자전거를 타고 급히 가서 오일을 구매했습니다. 

 

몇 가지 오일이 있었는데, 규격에 맞는 오일은 두 가지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 제대로 BMW LL-04와 C3를 만족한다고 쓰여 있는 것은 현대 오일 밖에 없어서 그것을 구매했는데요, 제고가 딸랑 5개 뿐이거라구요. 한 개가 모자라 확인하니 그렇더라구요.

 

사 와서 오일을 붓기 시작했는데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다 부었다가 다 밑으로 새면 아깝잖아^^ 라는 생각이 들어 세 통만 부었습니다. 그리고 게이지를 찍어 보니 오일게이지 MAX선에 딱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이 순간 나름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후에 오일필터 오링을 다시 잘 다독여서 토크렌치를 사용해서 조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저녁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오일게이지를 찍어보니 아까와 같았습니다. 처음 본네트를 열었을 때 오일필터에 기름이 잔득 묻어 있던터라 오일필터뚜껑에서 샜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그게 맞아 떨어졌네요.

 

시동을 걸고 퇴근하면서 계속 오일측정 모니터를 보았는데요, 게이지가 줄지 않고 주차 후에 바닥에 오일도 떨어지지 않아 마무리지었습니다.

 

오일 필터 오링 장착은 넓적한 오링을 뚜껑 안쪽 홈에 잘 장착을 하구요, 동그란 놈은 본체 뚜껑이 잠기는 부분 맨 아래에 장착을 하는게 맞더라구요, 지금까지 엉터리로 장착을 했습니다. 

출처 : https://www.newtis.info/tisv2/a/en/f07-530d-sat_201107/repair-manuals/00-maintenance-general-note/00-00-maintenance/1LJRy6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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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오너 분들은 저같은 실수를 안 하시길 바랍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나중에 찍었습니다. 바닥에 흐른 오일을 찍었습니다.

 

본네트를 열어 보니 뚜껑 아래에서 오일이 흐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아이폰을 깊숙히 집어 넣어 오일필터 하우징 아래를 찍어 보았는데요, 오일이 흐른 자욱은 보이지 않고 주변으로 흐른 자욱만 보이더라구요, 깨지지 않았나 했는데 다행입니다.

 

마트에서 사온 현대 엑스티어입니다. 오일 점도가 조금 다른게 흠인데요,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거 세통 넣고 운행을 해 보니, 이건 정말 합성유같아요. 지크탑만 넣었을 때는 몰랐는데, 이 엔진오일 넣고 밟으면 부드럽게 쭈욱 나가는게 느껴집니다. 처음 DIY 할 때 비싼 엔진오일 넣었을 때의 그 느낌이 납니다. 다음에는 요놈으로만 넣어 보려구요.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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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티어링 라인이 오래 되어 쇠부분과 라인에서 오일이 스며 나오는 것을 실리콘테이프로 잘 감아 놓았는데요, 2년이 지나니 그곳에서 다시 오일이 스며 나오네요. 다시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티어링 오일 고압라인이 부품비만 36만원 정도 해서 감아 쓰기로 했는데요, 조만간 바꿔야 할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일단 오일이 뚝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엔진오일 교환할 때 한 번씩 확인하는데요, 오일게이지가 20도 일때에 가 있어서 조금 보충해주었습니다.

 

지난 번 교환하고 남은 것을 사용했구요, 그냥 들이 부으면 되어서 DIY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17mm짜리 육각렌치가 필요하구요, 후레쉬랑 오일이면 되는데, 휴대폰에 후레쉬도 있기에 휴대폰이면 되네요.

 

일단, 파워스티어링 오일통 뚜껑을 열고, 오일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적외선 온도계를 사용해서 온도를 측정한 후, 그에 맞게 보충을 해 주면되는데요, 눈금은 20도와 80도 눈금이 있습니다. 확실히 오일 온도가 올라 가면 팽창이 일어 나는 것 같습니다.

 

약 12km를 주행 후 온도를 재 보니 , 62.7도가 나오네요.

 

오일을 넣다 보니 현재 온도보다 약간 더 들어 간 것 같습니다. 뚜껑 토크는 토크렌치를 사용하면 좋지만 그냥 조금 더 조일까할 때 멈추면 대충 맞더라구요. 다음에 넘치는지 확인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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