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중국산 에어스프링으로 교체를 하고 메뉴얼에 뒤를 들어 주고 공기를 주입해야 에어스프링에 손상이 안간다고 해서 자키로 들어 주고했더니, 공기가 너무 들어가서 바퀴와 휀더 사이에 주먹 두 개가 들어 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ista +에 에어 조잘하는게 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거에는 그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있어서 이리저리 해 공기를 원하는민큼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것도 괜찮아서 그냥 타고 다녔는데요, 방지턱 약간만 세게 넘어도 뒤가 꽝!하고 떨어지네요. 쇼바도 수명을 다한 것 같습니다. 뒷자리에 앉으니 붕 떠 있는 느낌도 들구요. 승차감이 꽝이라서 조절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방법은 그냥 초기화를 시켜 보았습니다.
차고조절이 활성화가 안되는 모습
배터리를 분리 하면 될 것 같아서, 뒷쪽 에어컴프레셔 휴즈인 182번을 빼내고 차에 ista+를 연결한 후 바람을 빼냈습니다. 휴즈를 빼지 않으면 다시 공기가 주입되서 뺍니다.^^ 그런 후에 배터리 마이너스단자를 분리 후 잠시 대기했다가 다시 연결해주고 휴즈를 연결합니다.
그럼 후 시동을 켜주면 알아서 공기가 주입되는데요, 사제라 그런가 생각만큼 올라 가지 않습니다. 2%부족하게 공기가 넣어졌습니다. 약간 공기가 빠진 상태가 되었네요.
바람 뺀 후와 낳어진 후의 차고 높이
그렇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한 번 더 넣으면 또 너무 많이 들어 가기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ista+ 다른 버전을 구해봐야겠습니다.
직감적으로 알터네이터가 나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블랙박스의 볼티지를 보니 12.3v가 나옵니다. 보통 13.2~14.7v 사이가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일단 에어컨과 라디오 그리고 주행등을 끄고 집까지 왔습니다. 237,000km를 탔으면 잘 탄거겠죠.
바로 알터네이터 수소문을 합니다. 대전에서 구하면 59만원이 남고 파츠119에서 구하면 57만원이 넘습니다. 상당히 비싸네요. 그래서 대전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해서 결재를 하면 인터넷 구매보다 저렴하기에 그렇게 하려면 내일 오랍니다. 그래서 혹시 몰라 네이버 쇼핑을 찾아 보니, 같은 인터넷쇼핑몽 제품을 50만원에 팔고, 대구의 한 업체는 48만원에 팝니다. 거기에 npay 가입하면 만원에 만원 합이 2만원이 적립되네요. 그래서 샀습니다. 주문하고 이틀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