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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30 풀옵션 스포츠 핸들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만져보니, F바디의 스포츠 핸들보다 두 배는 두꺼운 것 같습니다. 묵직하니 그립 잡는 맛이 납니다. F바디의 M핸들 두께인 것 같아요. 느낌적으로는 외경도 더 커진 것 같구요. 그리고 에어백 부분이 좀 더 고급져졌습니다. 가죽을 붙였는지 양쪽에 바느질도 들어 가 있구요, 

F바디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요, 열선이 에어백 아래에 배치되었다는거에요. 기존의 F바디 차량들은 스티어링 휠커버 좌측에 달려 있어서 평소에는 거의 보이질 않는데 말입니다. 열선이라는 것이 대부분 겨울에만 필요한 것이라 궂이 이렇게까지 해야 했냐고 처음에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별 생각없이 당연하게 받아 들이겠죠.

 

그리고 현재까지는 아쉽게도 G바디용 핸들을 F바디에 이식을 못한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 봐도 해외사이트에서 질문이 몇 개 보일 뿐 성공했다는 글을 아직까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F바디 핸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M핸들로 바꾸고 싶어 합니다. 저는 그냥 스포츠핸들로 만족하지만요. 그리고 몇 몇은 백만원 이상을 들여서 교환을 합니다. 그 다음에 핸들 진동을 살릴려고 합니다. 이 핸들에도 진동모듈 즉 진동모터가 있는데, 언듯 보니 모터도 바뀌었습니다. 예전 모델들은 장난감에 들어 가는 모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애는 좀 길죽해 졌어요. 아이폰의 햅틱모듈처럼요. 그래서 호환이 안됩니다.

 

 

 

 

 

그리고, 차선이탈, 전방추돌, 크루즈 기능 등이 들어 가 있구요, 요게 되려면 핸들컬럼, 카파스카메라, 모듈 등등이 지원을 해야 해서 살릴려면 많이 비싸집니다. 특히나 유압식 핸들은 자율주행이 안된다고 하네요.(요건 들은 이야기에요.)

 

마지막으로 패들 쉬프트가 뒤에 달려 있네요. 스포츠모드에서 기어변속하기에 쉽겠죠, 한쪽은 플러스, 한쪽은 마이너스이니까요. 손가락으로 틱틱해주면 되니까 편리할 것 같습니다.

 

사진 몇 장 보여주려고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썼네요.

 

핸들 전체적인 모습니다. 딱 F바디 M핸들 두께랑 빗스한 것 같아요.

에어백 부분입니다.

열선부분이에요.

엔터테인먼트 부분이에요. 전화받고 음성명령하고 소리키우고 모두 바꾸고 등등

정속주행, 차선이탈, 차간거리 등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커넥터가 세 개가 나오네요. 핸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버튼들이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열선이구요.

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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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면서 네비를 보기위해 핸드폰을 대시보드에 거치를 해야했고 계속 보기 위해서 충전선을 충전잭에서 전화기까지 연결을 해야했습니다. 심플함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항상 보기 안좋았습니다. 차량에 있는 네비를 사용하고 싶지만 486컴퓨터에서나 봄직한 화면이 좀 거시기했고 제대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산으로 달리고 물위로 달리는 등, 사용하면 할 수록 정이 안가더라구요. 아이드라이브로 검색어를 찾는 것도 일이구요.

그래서 항상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10.25인치 모니터로 티맵을 연동시키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노래를 들으며  영상도 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늘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시간이 많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디든 달려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 멀리서 제가 원하는 물건 두 개를 동시에 팔고 있는 판매자가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달렸습니다. 왕복 천오백리를 주행해서 가져 왔는데요, 아뿔싸, 제 차량은 CIC차량인데 NBT용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가져 오고 말았습니다. 차종만 보고 그냥 잘못 가져 왔네요. 우리 속담 틀린 것이 하나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쁠 수록 돌아 가라는 말이 잠시 머리 속에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판매글을 올리는 동시에, 인터페이스를 중고로 알아 보았습니다. 한 달을 살펴 봤지만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 것으로 준비를 해서 드디어 작업을 했습니다.

 

준비한 것은, 이것도 오늘 처음 안 사실인데요, M2C-100은 조그셔틀로 조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터치패널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중고 구매하실 분들은 터치스크린이 있어야 합니다. 이거 없으면 정전식 터치패널은 150,000원이나 합니다. 그냥 터치패널은 78,000원이구요. 절대 사시면 안됩니다. 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29,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 다시 사려고 하니 3만원이 넘네요. 여튼 싼게 비지떡이라고 오늘 터치 해 먹어서 재 구매했습니다. 처음부터 비싼 국산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본체만 있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차에 맞는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만드는 회사가 몇 군데 검색이 되는데, 그냥 검색하면 인디웍스가 나옵니다. 구매 전에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제 차량에 맞는 인터페이스는 IW04B-N입니다. 호환이 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하니 주문 전 전화로 물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전선들이 필요합니다. 요건 구매할 때 거의 들어 있는데요, 스피커랑 마이크 등의 옵션물품을 미리 구매하셔서 작업할 때 다시는게 좋아요.

 

 

 

 

 

정리해 보면,

 

카블렛 본체 + 연결선들 + 인터페이스 및 연결선 + 터치패널 + 흡음테이프 + 별렌치 그리고 대시보드를 뜯을 능력과 B+단자 연결할 수 있는 경험만 있으면 끝입니다.

 

터치패널의 핀배열을 확인을 해야 합니다. 특히나 알리에서 구매하시게 되면 터치 핀배열을 미리 물어 보고 주문하세요.

 

터치패널의 좌측 세로를 X1, 우측세로를 X2, 아래 가로를 Y1, 위 가로를 Y2라고 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터치패널이 뒤짚어져 있는거에요. 참고하세요. 잘 보시면 아래 4가닥의 선이 나오는데요, 패널 외곽쪽으로 하얀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요건 패널을 뒤짚어서 보면 배열이 Y2, X1, Y1, X2로 되어 있습니다. 4핀커넥터가 있으시면 요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보니 구성품도 몇 개 샀어야 하더라구요. 여튼 그건 차근차근 준비하면 되니까 일단 카페에 질문 좀 올리면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차로 가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튼 요걸,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카블렛 - 393,000원 , 인터페이스 - 300,000원, 터치패널 30,000원 합이 723,000원이 들어 가네요. 여기에 공임이 들어 가야 하는데요,   차량 뜯고 배선하고 하는 작업을 해 보니 못해도 150,000원은 받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인터페이스 없어서 업체에 알아 보니 작게 부른 곳이 인터페이스 공임해서 44만원이었습니다. 어떤 곳은 60만원을 불렀구요.

 

자 그럼 답 나오죠, 이것 보다는 그냥 안드로이드 사서 다시는게 백배 좋습니다. 그냥 기존의 모니터 떼어내고 본체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연결해주면 끝이니까요, 이건 안드로이드 5.1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안드로이드는 9.0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모니터 해상도를 따라 가기에 해상도 안좋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NBT용을 검색해 보면, 20만원 대에 가끔 올라 옵니다. 인터페이스랑 같이요. 자기의 차량이 NBT라면 저렴한 가격에 달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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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자 알람 소리를 듣고 확인을 하니, Miss U 대상안내라는 제목으로 긴 문자가 왔습니다. 오랜 동안 코오롱센터를 찾아 오지 않은 AS 기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는 문자인데요, 수리비 공임비 합쳐서 30% 할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상점검이랑 그 동안 고치고 싶지만 참고 지내던 것들 비용을 알아 보기 위해 신탄지 센터 예약을 알아 보니 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해서, 기다림이 짧은 유성서비스센터에 앱으로 신청하고 갔습니다.

 

센터 앞 대로에 약국들이 있어서 간 김에 마스크도 샀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파는 공적마스크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득탬한 기분이었습니다.

 

센터에 입고하고 기다림을 가졌는데요, 금방 될 것 같았는데, 두 시간이 훌쩍 넘도록 제 이름이 불리어지지 않았습니다. 거진 3시간이 가까와져서야 제 이름이 불리워서 내려 갔는데요, 견적이 무려 400만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여기서 30% 할인을 해 주니, 약 300만원이란 금액이 필요합니다. 작업은 헤드커버 가스켓 작업, 라디에이터 교환, 오일팬 가스켓 교환, 파워스티어링 고압호스 교환, 미션오일팬 교환 작업이라고 합니다. 에고 수리비 들으니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다행히 수리가 급한 것은 아니라고 해서 교체 주기가 된 브레이크 오일만 교환을 했구요, 집에서 고민을 좀 해 본다고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없는 것이 엔진 오일팬 작업이랑, 파워스티어링 고압호스 작업, 라디에이터 작업이라 이것은 하려고 합니다. 미쓰 유 기간은 2020년 9월30일까지라고 하니 좀 더 타다가 엔진오일 주는 것이 보이거나 냉각수 떨어지는게 보이면 가서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이것만도 200만원이 넘네요. 에고~~~~~~~~~~~

 

 

 

 

위치는 목원대학교 있는 곳입니다. 찾기 쉽더라구요, 대신 스쿨존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파노라마 찍은 쪽으로 세차장이 있는데, 사람들 참 많네요.

서비스센터 뒷편 모습입니다.

입구 모습이에요. 도착하면 발렛 파킹을 해 주시네요.

서비스센터 앞에 꽃이 피었습니다.^^ 봄이 왔나 봅니다.

영업시간이에요. 꼭 앱으로 예약을 잡고 가셔야 합니다.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는 하는데 그럼 안해줄거에요.

1층 모습입니다. 다들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고 계십니다.

2층 휴게실의 모습입니다.

아이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되어 있구요.

악세사리도 팝니다.

작업장의 모습입니다. 원칙이 휴게실에서 기다리는거라 고객은 없습니다.

큰 길가 약국들입니다. 여기는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지를 않네요. 시간되시면 여기로 오셔서 구매하시면 줄 안서도 될 것 같습니다.

받은 마스크에요. 좋네요.^^

참고로, BMW 코오롱모터스 스프링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2020년 3월16일 ~ 4월4일까지이구요, 캠페인 내용은 차량 무상점검, 수리비 20% 할인 ( 단, 사고수리 제외), 카 악세서리 20% 할인, 라이프스타일 20% 할인, 오리지널 타이어 10% 할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심케어 서비스라고 해서 딜리버리 서비스 및 수리 완료 차량 내부 살균케어 서비스, 그리고 초미세먼지 필터 50% 할인(공임비 제외)라고 하네요. 온라인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BMW 앱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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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때문에 활동범위가 줄어들어 집 안에 머무르느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좋아하는 배드민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할 수가 없어서 개인운동으로 전환을 했구요,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에도 투자를 많이 하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좀 남네요. 그래서 차에 정성을 좀 들이고 있습니다.

 

키로수는 많아도, 운행을 하면 마음에 쏙 드네요. 이 차를 운행하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기에 동호회나 카페에서 생각해 두었던 것들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언제나 엠비언트 글을 보면,순정 엠비언트를 한 번씩 조명을 밝게 해 보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걸 왜 만들어 놓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그냥 투명 막대기에 레드 조명을 쏴주어서 투명 막대가 끊어지기라도 하면 그마저 약한 불빛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한 분이 작업을 하셨다기에 저두 따라 해 보았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핸드폰으로 색깔을 바꿔줄 수 있는 것을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몇십만원에서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간단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납땜을 할 수 있고 LED에 대한 얇은 지식만 있다면, 만원이면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저는 그런 재주가 없어서 4배 정도 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을 구매했습니다.

 

검색은 car ambient led, led막대 등으로 검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지금 보니, RGB로 색깔이 바뀌는 것들도 있네요. 저처럼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알아 보시면 저렴하게 좋은 것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순정 색깔을 좀 더 발게 하고 싶어서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 충동구매하지 말고 좀 알아 보고 살걸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여튼, 작업을 하려면 네 개의 문찍을 뜯어야 합니다. 운전석 문짝은 너무 자주 뜯어야 해서 패널이 너덜너덜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갈라졌어요. 앞으로 두 번 정도 더 뜯어야 하는데, 패널 구매해서 다시 달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문짝을 분리하는거라 자꾸 까먹습니다. 그냥 문짝 아래 패널과 문 사이에 헤라를 꼽고 손을 집어 넣어 내 문짝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약 5cm위쪽 몸쪽 방향으로 확 잡아 당깁니다. 너무 잡아 당기지 마시구요, 그런 후 앞쪽 옆쪽 측면을 공략하는데, 가운데 부분은 너무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마시고, 위쪽을 분리해 줍니다. 그러면 가운데만 패널이 문에 달라 붙어 있을거에요. 손잡이 윗부분을 아래로 강하게 끊어 치면 분리가 됩니다. 이걸 억지로 패널을 잡아 당기면, 고정 플라스틱이 두 개 있는데, 요게 부러져 버립니다. 그러면 나중에 잡소리의 원인이 되고 부품 구매하려면 돈 들어 가요.^^;; 뭐 제 문짝은 너덜너덜해서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그런 후에, 엠비언트 배선에 레드라이트 배선 연결해 주면 되는데요, 배선 색깔 중에 빨간색이 들어 간 배선이 +이구요, 검은색이 들어 가 있는 것이 -입니다. 그곳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레드 막대를 기존 엠비엔트 막대 자리에 넣어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면 되는데요, 걸쇠를 롱로우즈로 잡아 올려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아래에 붙이면, 장착 후에 레드가 붙어 다시 작업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대시보드쪽도 작업하려고 하나 더 샀는데요, 길이가 짧을 뿐더러 여기는 엡비언트 막대가 커버 안에 숨겨져 있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완전 망가뜨려야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건 아니니까 방법을 알 때까지 참기로 했습니다.

 

 

 

 

배송받은 엠비언트 막대입니다. 50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두 개는 앞 문에 그대로 붙이면 되구요, 뒷 문에는 좀 잘라 붙여야 합니다.

 

구매한 엠비언트 막대에요. 받아 보고 놀랐습니다. 이걸 4만원 이상 한다는 것이............. 여튼 구매했으니 장착해야지요.

접선 부분 촬영이에요. 막대에 +,-표시가 있기에 제작은 쉬울 것 같습니다.

문 패널을 분리한 후에 엠비언트 막대를 탈거하시면 되는데요, 제껀 부러졌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비쌉니다. 아까우시면 잘 잡아당겨 보세요. 단자에 곱혀 있는거니까요, 뒷 부분은 잘 잡아 당기니 망가짐없이 빼졌지만 앞부분은 두 개가 망가뜨렸어요. 더 좋아지라고 DIY를 하는건데, 저는 자꾸 망가뜨리기만 하네요. 아래로 빼도 되고 잡아 당겨도 됩니다.

레드 전선을 꼽아봅니다. 2구 커넥터로 만들어서 꼽으면 좋지만 그럴려면 또 검색에 검색을 해야 해서 그냥 전선 피복을 벗겼습니다. 방법을 찾아보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작업 가능합니다.

연결해보니 잘 들어 오네요.

길이는 순정보다 좀 짧습니다.

연결해 주고 절연테이프 감아주고 흡음테이프 감아주었습니다.

레드 막대를 그냥 꼽으면 저 만큼 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요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위 사진의 고정 플라스틱을 롱로우즈 등으로 위로 잡아 올려줘야 합니다. 최대한 윗쪽에 레드막대를 붙여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되요.^^

작업 후에 사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밝기 조절을 해 보았는데요, 잘되네요. 대신 너무 밝게 하면 창문에 빨갛게 후드의 네모자욱이 보이기에 밝기를 1/3 이상 하면 안되더라구요. 문짝을 하도 뜯었더니 가니쉬 위쪽으로 빛이 새어 나옵니다. 아쉽네요.^^

조수석쪽 순정 엠비언트 찍어 보았습니다. 뒤쪽이 겨우 보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왜!!!!!!!!! 만들어 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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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DIY할 부품을 이베이에서 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베이 검색창에 BMW F07이라고 검색을 하는데, 옵션을 newly listed로 검색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찾는데요, 한 번은 에어컨 필터를 구매해 볼까 해서 찾다가 genuine cabin filter라고 제목이 되어 있고 20달러도 되지 않아 한 번 사볼까 해서 샀습니다.

 

여차저차 시간이 흘러 도착을 했구요, 기존 필터 교환주기가 되어 교환을 했지요, 필터도 두툼하니 진짜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하면서 장착을 했는데요, 그 때부터 약간 쓴냄새라고 해야하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냄새나는 것들은 1주일이면 되기에 버텼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서요. 계속 버텼습니다. 냄새가 빠지겠지 이제 거의 다 되었겠지 하면서요.

 

하지만 교환한지 몇 달이 지나도 그 냄새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안되겠다싶어서 이번에는 국내 부품업체에서 mahle 필터를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까지 25,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몇 천원차이인데요, 예전에 비하면 국내 에어컨필터 가격도 많이 싸졌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업체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교환은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어떻게 하지라고 고민을 하실건데요, 한 번 해 보면 귀찮아서 그렇지 최하의 난이도입니다. 단 장착시 주의사항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조수석 아래 별나사 두 개 풀어 냅니다.

그 전에 조수석 옆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가니시 나사를 하나 풀러주고 앞으로 밀어 빼줍니다. 두 개의 클립이 저기 하얀 부분 구멍에 들어 가는거에요.

화살표 앞 부분에 별나사 하나 있습니다.

그런 후에 검은색과 회색 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아래로 잡아 당깁니다. 양쪽을 잡아 당기면 됩니다.

풋등 전원케이블 분리해 내고 밖으로 빼냅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 다 보면 요렇게 보입니다. 나사 4개 풀어 냅니다.

그런 후에 필터 빼내면 됩니다. 

새로운 필터 장착하기 전에 안에 청소를 해야 합니다. 젖은 천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집어 넣어 막대기 등으로 휘져어 닦아줍니다. 안을 찍어 보니 엄청 지저분하네요. 우측이 공기가 들어 오는 곳 좌측 상단이 필터를 거쳐 실내로 들어 오는 부분입니다. 다행히 거기에는 먼지가 안보이네요.

이번에 구매한 말레 필터에요. 괜찮아 보입니다.

비닐 봉지 안에 들어 있는 필터에요. 탄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거무스름합니다.

필터 옆을 보면 화살표가 있습니다. 저 화살표가 의자를 바라다 보게 꼽으시면 됩니다.

밀어 넣습니다. 안쪽은 좀 휘어져야 들어갑니다.

두 개다 장착했습니다. 촛점이 나갔네요.^^

뚜껑을 덮어주면 되는데요, 이것도 장착전에 닦아줍니다. 여기에 먼지도 내려 앉고 물이 생기면 차서 밖으로 빠집니다. 그게 안되면 이제 넘쳐 나는거죠.

필터 뒤로 보면 양쪽에 홈이 보입니다. 거기에 덮개 돌출부를 맞춰 끼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뚜겅의 노란색 테두리가 고무부분이에요. 가스켓이죠. 이거 잘 맞게 장착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의 돌출 부분을 위의 홈에 맞춰 끼워줍니다.

다시 나사를 조여주면 장착 완료입니다.

다시 커버도 장착해 줍니다. 이것도 뒤쪽의 홈에 맞춰서 끼워줘야 합니다.

저기 보이는 홈이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살표 모양의 긴 막대를 홈에 맞춰 뒤로 끼워주고 별나사를 저여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뒷정리해 줍니다.

빼내버린 에어컨 필터인데요, 냄새를 맡아보니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계속 납니다. 이제품 구매하지 마세요. 필터는 아직 쓸만하네요.

필터 교체후 운행해 보니 냄새가 하나도 안납니다. 코를 자극하지 않으니 너무 좋네요. 진작에 교체할 것 하는 후회가 밀려 오네요. 에어컨 필터 교체 후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의심해 보세요.

 

참고로 제가 구매한 필터는 아래 사진의 필터에요,  가격은 그대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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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카플레이를 장착한다기에  가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차량은 제목처럼 c클래스이구요, 타다 보니 카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이리저리 고민하더니 하더라구요, 충청지역에서 유명한 벤츠 카플레이 장착도사가 있다는데, 그 사람은 5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장착한 것은 인디웍스사의 제품이고 카플레이 본체 35만원, 활성화 단자 15만원 해서 50만원에 공임 15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저두 하고 싶은 아이템이라 궁금도 하고 해서 달려 가서 보고 왔습니다.

 

우선 장착되어질 인터페이스입니다. 요걸 장착하면 카플레이가 된다고 합니다. 유무선 다 되구요, 아직은 유선 추천한다고 하네요.

 

 

 

 

만져봤는데, 단단하고 고급져 보입니다. 잘 만든 것 같아요. 작업 전에 잡소리 방지를 위해 부직포로 잘 감아주면서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요것이 15만원입니다. 벤츠차량은 카플레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요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5~8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요걸 장착하는 줄 알았는데, OBED단자에 한 번 꼽더니 빼내더라구요. 일회성이라고 합니다. 너무 비싸요.^^

안테나입니다. 요걸 조수석 유리창 위 모서리에 작업하시더라구요, 그래야 무선이 되겠죠.^^

본체 사진입니다. 이름이 SCB-NTGS입니다. 

센터페시아가 통으로 분리가 됩니다. 팔걸이쪽 나사 풀고 잡아 당기니 잘 떼집니다.

컴퓨터 찍어 보았습니다. BMW컴퓨터나 별 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얘는 4핀 LVDS더라구요.

커넥터를 저 안쪽으로 정리해서 넣구요, 꾸욱 눌러줘야 장착이 되더라구요, 인터페이스는 조수석 밑 판 위와 사물함 사이에 장착을 하고 USB단자는 센터페시아 조수석쪽으로 빼내는데 모양새는 좋지 않더라구요.

설명서입니다.

장차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좋더라구요, 반응도 좋고요, 단 음악은 블루투스로 들어야 합니다. 카플레이 자체로 들으니 음질이 꽤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핸들에 있는 버튼으로 전화를 받을 수가 없었는데요, 이 기계만 그런건지, 이 제품이 그런건지는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카플레이 장착 후 메뉴입니다. usb에 아이폰 연결하니 되더라구요. 아직은 비용이 꽤 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비용이 아까우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해서 직접 장착을 하면 되는데요, 그건 쉽지가 않네요. 비용은 30만원 정도 드는 것 같습니다.

노래를 자주 듣고 음질이 우선이신 분은 이것보다는 오디오에 투자하시는게 좋구요, 카플레이로 지도를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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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Beam Assistant_web.pdf
0.49MB

주의 : 이것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빛이랑 레인센서가 있어야 하구요, 사이드미러 오토디밍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별거 없습니다. 앞에 차가 없으면 어두운 지역에서 자동으로 하이빔을 켜줬다가 차량의 빛을 감지하면 꺼주는거에요. 이걸 반복하구요, 밝은 곳으로 오면 작동이 멈춥니다. 그냥 손으로 해도 되는 것을 알아서 해주는 간단한 동작입니다.

 

심심할 때마다 차에 저렴하게 장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검색해보고 마음에 담아두는데요, 이번에 카페 장터를 둘러보던 중에 FLA카메라가 보이더라구요,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옛날부터 이것 참 신기하게 생겼네~~~, 다음에 기회되면 장착해 봐야겠다 했던 물품입니다. 

인상적이었던 물건이었는데요, 카파스(KAFAS)와 KAFAS2 이전의 물건입니다. 그것도 E시리즈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이지요. FLA가 허이빔어시스턴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네요. 이 기능에 좀 더 좋은 FLAz카메라는 차선이랑 도로표지판도 읽을 수 있고 사람도 인식을 할수 있습니다. 요렇게 기술이 집적되면서 카파스로 넘어 간 것 같습니다. 

원래 제 차량에 옵션을 넣었다면 카파스가 장착될 시기입니다. 이베이에 보니 15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카파스 2는 30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구요, 그런데 이것들을 장착하려면 브라켓이 필요합니다. 완벽하게 장착하려면 전면 유리를 바꿔야 하구요, 참고로 요즘 이벤트를 해서 40만원이면 교환 가능하긴 합니다.

 

 

 

 

 

플라 카메라는 저에게 딱 안성맞춤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하루 놀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구매한 룸미러는 하이빔어시스턴트만 되는 거에요.  장터를 보고 바로 연락해서 충주까지 달려 가서 모셔왔습니다. 그전에 과연 내가 룸미러를 탈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해 봤습니다. 쉽게 되더라구요, 썬팅에 기스낸 건 당연하구요, 잘못하면 유리도 다칠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사러 가면서 문제가 배선인데요, 하나도 몰라서 카페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천사님이 완벽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쉽게 장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져와서, 밤에 코딩과 장착법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천사님이 알려주신 것을 토대로 작업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그리고 거울에 손상이 약간 있어서 기존의 거울을 바꿔 끼우기 위해 거울 덮개를 탈거하려고 이리해보고 저리해봤는데요, 너무 어렵네요 방법은 그냥 틈새를 벌려 끼워서 돌리면 되는건데 처음이라 힘들더라구요. 쉽게, 거울을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룸미러가 이렇게 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교체는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기로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낮에 밝은 곳으로 가서 지난 밤에 해 놓은 배선과 FLA룸미러를 장착했습니다. 천장에 달려 있는 독서등 탈거가 어려웠는데요, 마구 잡이라 잡아 당기다 플라스틱 부러뜨려 먹었어요. 검색을 해보니 가운데 쯤에 있는 걸쇠를 눌러 주면 되는건데 말입니다. 꼭 탈거방법 숙지한다음에 시작합시다.^^

룸미러 탈거는 유리와 룸미러를 연결해주는 줄기를 잡고 시계방향으로 45도 돌리면 탈거되고 반대로 하면 장착됩니다. 쉽습니다. 그리고 만든 배선을 룸미러에 연결하고 지붕으로 선을 운전석 아래로 빼 줍니다. 탈거해 줘야 할 건 A필러 커버랑 바닥 커버만 하면 됩니다.

생각외에 쉽습니다.

제가 모르는 배선은 천사님이 알려주신대로 찾아서 연결해 줬습니다. 전선 피복을 벗겨서 연결했는데요, 인터넷에 보면 그렇게 하지 않고 연결하는 것들을 파는데, 그걸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코딩만 하면됩니다. 저는 아무 것도 몰라요,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도 몰라요.^^;;

 

컴퓨터를 연결해서 차량으로부터 정보를 읽어 들입니다. 우선 VO코딩으로 엘리먼트를 추가합니다. 즉 장비 추가를 하는건데요, 찾아 보니 5AC를 추가 하면 되더라구요. 그런 후에 차량에 적용시켜 줍니다.

그 다음, ECU를 읽어 들이니 그 동안 안보이던, FLA메뉴가 보입니다. 여기에 있는 CAFD파일을 열어 설정을 해 준 후에 CODE FDL을 눌러 다시 차량에 심어 주면 끝인데요, 요건 인터넷으로 검색했습니다.

 

하이빔을 발사해주는 모듈들을 코딩해 주면 되겠지요, FLA룸미러, CIC컴퓨터, 계기판을 하면 됩니다. 처음엔 이것 저것 다 했더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원위치시키고 해당하는 것만 설정을 하니 작동을 합니다.

 

EC = Electrochromatic
Radio = Radio-wave remote control
LED = Light-emitting diode for
alarm system
GTO = Integrated remote
control/garage door opener
FLA = High-beam assistant
Compass = Digital compass display
ETC = Electronic Toll Collection
TLC = Out-of-lane warning

룸미러를 떼어내고 유리를 직어 보았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브라켓이 맞는지 확인 후 룸미러를 구매해야 합니다. 룸미러를 인터레이어미러(Interior Mirror)라고 하네요. 검은 동그란 부분이 레인센서입니다. 요게 있어야 장착 가능합니다.

브라켓 잘 보세요. 저게 F10랑은 다른게 있더라구요.

원래 장착되어 있던 룸미러에요. 간단합니다. 그냥 디밍만 되는거에요. 

유리에 있는 룸미러 덮개인데요, 항상 궁금한 것이 요걸 어떻게 분해하지라고 노상 생각했는데요, 연결되어 있는 곳을 잘 보세요. 그냥 신용카드로 찍어 넣으면 탈거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고 본 모습니다. 저기 보이는 룸미러 본체에 연결되어 있는 곡선의 막대를 잡고 시계 방향으로 45도 돌리면 룸미러가 탈거됩니다.

이제 교체될 FLA룸미러입니다. 앞에서 보면 똑같이 생겼습니다.

위에서보면 카메라가 보이네요. 사실 카메라가 아니고 센서 두 개 달려 있습니다. 이게 F시리즈로 오면 핸드폰 카메라처럼 바뀐다는데 못 찾겠더라구요.

룸미러 브라켓이 요렇게 생겨야 2011년식 5GT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센서 부분입니다. 빨강 녹색 두 개의 레드가 있더라구요.

전방 빛을 감지하는 수광부입니다.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커넥터가 두 개가 있는데요, 커다란 것은 그냥 있는 것 연결하면 되구요, 우측에 있는 커넥터에 연결할 배선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오디어선 만들 때 있던 커넥터를 사용했는데, 딱 맞습니다. 요것도 3핀커넥터 인터넷 찾아 보면 팝니다.

스피커 커넥터 꼽아보니 다행히 핀이 보입니다.

그래서 요렇게 만들었어요. 에전에 사 놓은 선이 있어 그걸로 그냥 작업했는데요, 너무 두껍습니다.

거울을 바꾸겠다고 사용한 도구입니다.

엄청나게 낑낑거리면 탈거한 커버입니다.

거울이 요렇게 생겼습니다.

안을 보면 기판이 있습니다. 에고 그냥 덮었습니다. 교환 불가에요.

덮개 열 때 참고하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덮개 홈을 참고하세요.

 

천장에 있는 등을 떼어 내야 하는데요, 저처럼 부러뜨리지 마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안에 보면 희미하게 보이는 철판이 있는데요, 이것을 드라이버로 꾸욱 눌러 주면서 잡아 당기면 탈거가 됩니다.

어디쯤인지 참고하세요. 독서등 바로 뒤쪽 안, 위쪽으로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30도 정도 위로 찔러 넣어서 감각으로 찾으세요.

탈거했습니다.

이것도 어떤 모듈인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원래는 여기에서 can h와 can L선을 찾아 연결해 주는건데요, 제 차량은 여기가 아니라 운전석 아래에서 따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can 2통신이 있다고 합니다. 아 얘가 FZD라고 하네요.

눌러줘야 할 핀ㅇㅂ니다.

앞쪽에도 있는데 얘들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오로지 좌우 두 개만 탈거하면 바로 떼낼 수 있어요.

요렇게 생겼어요. 핀이.

FLA미러 장착하고 배선도 꼽아 줍니다. 그리고 커넥터 연결해 주고요.

장착된 모습입니다.

자 이제 배선을 아래로 빼줘야 합니다.  A필러에 있는 에어백 커버 플라스틱 제거하고 별나사 풀어 주고 잡아 당겨 필러 탈거합니다. 장착하다가 핀 부러뜨려 먹었습니다.

 

천정을 보면 선을 뺄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밀어 넣으면 A필러까지 도달합니다. 물론 부직포로 감아줘야 잡소리가 안납니다.

잡아 당겨서 빼냅니다. 

바닥 덮개를 분리합니다. 양쪽의 별나사 두개 제거하고 잡아 당기면 탈거되구요, OBED단자 제거하고 풋등 제거합니다.

OBED 단자는 파란색 플라스틱을 옆으로 밀어내서 빼내야 분리됩니다. 가운데 누르고 밀면 빠집니다.

그리고 사물함 떼어내야 보기도 좋고 작업도 쉽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해서 기존의 전선에 감아줍니다. 그래서 빼주면 됩니다.

요것이 ZGM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can통신선을 따면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핀번호는 7번과 8번입니다. 7번이 미러의 1번과 8번이 미러의 2번과 연결되면 됩니다. 전선 색을 달리해서 작업을 하시면 쉽겠지요.

커버를 벗겨내면 핀배열 번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7번 8번 피복을 벗겨서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부직포로 작업합니다.

연결하고 작동여부를 체크해 봅니다.

VO코딩을 하고 ECU를 불러 오니 화면처럼 FLA가 생겼습니다.

변경할 것들을 변경합니다.

요렇게 없던 메뉴가 생겼습니다. 바로 상향등 어시스턴트죠.

그리고 라이트스위치를 오토에 놓으면,

요렇게 오토라이트 메뉴가 계기판에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뽐###왕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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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사시는 카페회원분께서 나눔을 해 주셔서 카마루 5D매트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코일매트가 깔려 있어서 커버는 꼭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주 5명이 차를 이용해야할 때가 있는데요, 그 때마다 뒷자리 가운데 타는 승객의 발 위치가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있기에 항상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커버를 구매할까 말까를 그 때마다 고민을 했는데요, 이렇게 나눔을 받아서 설치하니 좋네요.

 

우선 가져와서 세척을 좀 했습니다. 상태가 비교적 좋았습니다. 운전석 발판에 사용감이 있을 뿐 나머지는 깨끗함 그 자체더라구요, 그래서 나눔 받는 자리에서 놀랐습니다. 열심히 때를 벗겨내고 말려서 주차장으로 내려 가서 설치를 했습니다.

 

당연히 꼭 맞을 줄 알았지요, 카마루 매트하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직접 세척하고 만져보니 만듬새도 좋고 좋더라구요.

 

일단 운전석 설치를 했습니다. 센터콘솔쪽도 딱 맞고 고정쇠도 잘 들어 맞았습니다. 그리고 발판쪽도 꼭 맞아 떨어지구요, 악셀 하단부를 약간 덮지만 악셀이 눌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위자 문쪽 바깥쪽 가죽 부분이 너무 넓어 맞지를 않네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접어 넣어서 맞추었습니다.

 

그런 후 뒷자리 바닥에 깔았는데요, 여기는 양쪽 의자 밑 부분에 들어 가는 가죽부분이 들어 가질 않네요. 발 놓는 바깥쪽 모서리부분이 약간 모자른 듯 보이구요, 보통 바닥 조명이 가려진다는 글들을 종종 봤는데, 이것은 그부분이 뚫려져 있고 크롬으로 마감처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뒷쪽 부분은 아주 딱 잘 맞습니다.

 

나중에 의자 바깥 모서리 부분을 어떻게 할까하다가 의자 레일 밑으로 넣으니 딱 들어 맞네요.

 

그 다음 조수석을 깔았는데요, 여기는 문쪽 의자부분도 폭이 좁아 잘 들어 맞았습니다. 그런데 센터콘솔쪽이 약 1cm정도 더 높아서 고정쇠가 제대로 들어 가지 못하고 꺾여 버리네요.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2017년식에 장착하는 카마루매트는 약간의 가공만 하면 큰 불편없이 장착될 것 같아요. 항상 깔아주고 싶었던 뒷편 볼록 튀어나온 부분도 잘 감싸주고요. 하지만 이것도 개인 만족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매트 깔았다는걸 눈치를 못채네요. 이야기 하기 전에는요. 사실 매트 위에 기존의 코일매트를 올려 놓으니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나눔 받은 매트에요. 상태가 좋아 기분도 UP!

운전석에는 고정플라스틱이 두 개 조수석에도 두 개 뒷자리에는 가운데 하나 보이네요. 고정쇠를 틈새로 끼어 넣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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