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 뚜껑을 큰 것으로 바꾸고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지르고 보는지라 후회는 뒷감당으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이 부품의 역할은 컴퓨터의 마우스와 같습니다. 차량에도 컴퓨터가 있고 모니터가 있는데요, 그 내용들을 선택하고 화면에 뿌려주려면 클릭을 해줘야 되는데, 그 때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용해 보면 직관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 차를 봤을 땐 요것도 하나의 매력덩어리에요.

 

버튼의 글씨들을 보면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com버튼은 경험해 보지 못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버튼이 비슷한 것 같지만 바뀌었네요. 이걸 배선만 따서 바꾸고자 했던 저의 무식함이 또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튼, 상판이 터치패드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생김새에요. 

옆 모습

아래 모습

커넥터는 4핀인데요, 제 차에 없는 통신선인 k-can 4라인이 3번과 4번 핀에 들어 갑니다. 이 이전의 F10과는 제 차의 통신선이 같은 것으로 나옵니다. 다르면 3,4번에 k-can 2을 따서 넣어 주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윗뚜껑은 헤라를 넣어서 살살 눌러서 위로 빼줍니다. 돌아 가면서 눌러 주세요.

뚜껑을 잡아 빼면 안되구요, 살짝 들어 올려 커넥터를 분리해야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살색 부분을 아래로 당기면 뺄 수 있습니다. 고정할 때는 반대로 하면 됩니다. 저 라인 끊어지면 안됩니다. 구할 수가 없습니다. 컨트롤러 중고가가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하니 날리는거에요.

분리된 뚜껑입니다. 터치패드이기에 기판이 보이네요. 뭔지는 모릅니다.

뚜겅 테두리도 분리가 되는데요, 기판을 아래로 밀면 됩니다. 그리고 저 검정 터치패드도 분리가 되는데, 본드로 붙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번 떼어내면 다시 붙여도 흔적이 남을 것 같아요. 요걸 떼어내고 크리스탈 뚜껑으로 붙여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그냥 고정 틀들 들어 내면 됩니다.

그냥 들어 올리면 됩니다.

걸쇠를 잘 눌러 주면서 잡아 빼면 됩니다. 지렛대처럼 살살 들어 올리면 되요.

고무판이 나옵니다. 이것도 그냥 들어 올립니다.

요기까지 분리가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겉 테두리를 놓고 돌아 가는 구조라 아래를 공략해야 합니다.

아래에 있는 라벨지를 뜯어 내고 보면 4개의 별나사가 보이고 가운데 고무마개로 막힌 부분 들어 내면 그 아래에 한 개의 별나사가 더 있습니다. 그걸 풀러 주면 뚜껑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가운데 고무덮개 보이시죠.

핀셑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요렇게 빼내야 합니다.

별나사 보이시죠. T10톡스 드라이버가 필요한데요, 헤라라는 좋은 메이커 드라이버가 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싸요.

위 나사를 풀러 주면 아래 사진의 둥그런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나머지도 나사 다 분리하고 걸쇠들 잘 보면서 제꺼주면 분해가 되는데요, 조립은 책임 못집니다. 저는 장비가 없어서 요기까지 해 봤습니다. 

시간이 좀 남는 나날들이 흘러 가서 그 동안 해 보고 싶은 것들 해 보고 있습니다. 어여 코로나가 사라져서 모여서 운동하는 활동을 하고 싶네요. 자기계발을 위해 전공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준비 글들은 아래 링크 눌러 주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cic-차량에-M2C-100W-카블렛-설치하기-준비기

 

bmw 5GT cic 차량에 M2C-100W (카블렛) 설치하기 - 준비기

차를 타면서 네비를 보기위해 핸드폰을 대시보드에 거치를 해야했고 계속 보기 위해서 충전선을 충전잭에서 전화기까지 연결을 해야했습니다. 심플함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항상 보기 안좋았습니다. 차량에 있는 네..

conetrue.tistory.com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CIC-CABLET-Installation-카블렛-m2c-100w-설치-2편

 

BMW 5GT CIC CABLET Installation : 카블렛 m2c-100w 설치 2편

준비하기 글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cic-차량에-M2C-100W-카블렛-설치하기-준비기 오늘은 설치 장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카블렛 본체에요. 작고 플라스..

conetrue.tistory.com

설치를 하러 지하주차장에 내려 가서 시작을 했습니다. 

 

GPS파크라랑 DMB파크라를 연결할 거 아니면요. 모니터만 분리하면 되는데요, 작업의 용이성을 확보하려면 본체까지 다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뜯어봐서 분리는 귀찮은거지, 막막하지는 않습니다. 한 번 뜯을 때마다 차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 먹어 가는 것 같습니다.

 

분리 순서는, 우선 기어박스 부분을 들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라디오, 공조기 조절 패널을 분리 할 수 있구요, 라디오 공조기 패널을 분리해 내려면 사물함을 분리해야 합니다. 모니터를 분리하려면 센터가니시(?)를 분리해야 하구요.

 

 

 

 

전기 작업을 할 때는 배터리 -단자를 꼭 분리해 놓으세요. 마이너스 단자에 절연 대책 마련하시구요. 그런 후에 트렁크 닫히지 않도록 걸쇠에 테이프 발라 놓습니다. 트렁크 닫히면 점프하면서 열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센터 가니시를 분리해서 트렁크로 옮겨 놓습니다. 기다랗고 잘못해서 날카로운 부분에 가죽 다칠 수 있으니 지붕에 부딪히지 않게 잘 빼내서 멀지감치 놓습니다. 조수석 문 열고 대시보드와 끝 부분 사이에 헤라를 집어 넣어 과감하게 잡아 당깁니다. 많이는 말고 약 5CM 정도요. 저는 숫가락 사용했어요.^^;; 시동버튼 커넥터랑 비상등 문열림 버튼 커넥터 분리해 주면 됩니다.

이제 사물함을 분리합니다. 덮개 양 쪽에 두 개 분리하고 나사 두 개 풀어 주면 되는데요, 바로 아래에 라디오 패널 나사가 있습니다. 사물함을 열고 좌우에 덮개 분리합니다. 그런 후, 그 안에 있는 별 나사 풀러 주고 몸쪽으로 당기면 빠집니다.

 

그런 후에 기어박스 패널을 분리해 줍니다. 이건 팔걸이 문을 열고 알루미늄 덮개를 위로 올려 분리 후에 아래에 있는 나사 두 개를 풀러 주고 컵받침 아래에 있는 고무판을 들어 내고 우측으로 있는 나사를 풀어 주면 되는데요, 양쪽 플라스틱을 약간 벌려 주고 뒤쪽부터 들어 올리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시거잭 아래 부분인데요, 구부러지지 않게 잘 달래서 빼내고 전원 분리합니다. 그리고 커넥터가 4개 있는데요, 부러지지 않게 고정플라스틱 위치 확인해서 일자드라이버로 잘 들어 주고, 혹은 눌러서 분리해 줍니다.

덮개는 아래에 헤라 넣고 헤라를 아래로 제끼면서 빼내면 됩니다. 탁 팅그러지듯이 빠집니다. 좌 우에 나사 빼내줍니다. 그리고 앞쪽 컵 받침대 안의 고무 빼내고 나사 하나 풀러 줍니다.

뒤쪽부터 살살 달래면서 위로 들어 줍니다. 그런면서 커넥터 보이는 것들 분리 한 후에 앞쪽 시거잭 핀부분 잘 빼냅니다.

기어박스 패널을 들어 냈으면 이제 라디오패널을 떼어내면 되는데요, 아래 위 양쪽에 총 4개의 나사가 있습니다. 풀러 주고 잡아 당겨 줍니다. 기스나지 않게 주의하세요. 기스나면 계속 신경쓰입니다.

이제 모니터를 분리해 줍니다. 아래에 나사 두 개 빼주면 됩니다. 위쪽에 두 개의 걸쇠가 대시보드에 걸려 있는거라 아래쪽을 위로 들면서 빼내야 합니다. 조심해서 뒤쪽 커넥터 두 개 분리해 주고 가져 와서 터치패널 장착해 줍니다.

본체도 네 면에 나사 네개 풀어 주고 앞으로 잡아 빼줍니다. 궂이 커넥터들 분리 안해도 됩니다. 공간 확보랑 선정리를 위해 빼낸 것이니까요. 파크라 장착하실 분들은 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GPS는 핸드폰 테더링 하면 넘어오기에 티맵 쓰시는 분들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비가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은 해야겠지만요. DMB 보시면 파크라 꼭 해야 합니다. 안테나 달았는데, 방송신호를 잡지 못합니다. 썬팅 때문인지 지역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마이크 비용 아끼려고 아이나비 마이크 사서 꼽았더니 안되네요. 잭은 맞는 것 같은데 그러네요. 정품 마이크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수석 패널 분리해 줍니다. DMB안테나 설치한다고 A필러 덮개 분리하지 마시고 파크라 선 꼭 구매해서 본체에 연결하세요. 하실 분들은 A필러 분리하시면 되구요, 조수석 아래 패널 분리합니다. 전선도 연결해야 하고 선정리도 해야 해서요. 옆쪽의 화살표 모양 나사 풀고 앞으로 잡아 당겨 빼낸 후에 패널 분리하면 됩니다. 아래에 양쪽에 나사 두 개 분리하고 핀 분리한 후에 의자쪽으로 잡아 당기면 됩니다.

 

요렇게 하면, 작업 준비는 끝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리 순서는 입맞에 맞춰 하시면 됩니다. 윗쪽부터 하셔도 되고 기어박스부터 하셔도 되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준비하기 글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bmw-5GT-cic-차량에-M2C-100W-카블렛-설치하기-준비기

오늘은 설치 장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카블렛 본체에요. 작고 플라스틱이지만 단단해 보입니다. 그리고 위에 단자 이름들이 잘 새겨져 았구요.

처음 봤을 때는 선들때문에 무서웠는데요, 하나하나 본체에 연결해 보니 무서움이 싹 사라졌습니다.
항상 가장 큰 걱정이 배선문제인데요, 배선 끝에 글씨로 어디에 연결해야 하는지 적혀 있어서 찾아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가닥을 연결해야 하더라구요, acc, b+, 접지인데요,

Acc는 인터페이스에 연결하고 b+는 배터리 플러스라인에 연결하면 됩니다. 접지 즉 ground는 기냥 차 철판에 꼽혀 있는 나사 풀르고 연결하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가 차체에 전기가 쫙쫙 흐릅니다.

 

 

 

인터페이스라은 HDMI 선으로 연결되구요, 그 외에 GPS, DMB선이 있는데요, 전면 유리창에 붙이기 싫으시면 파크라선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연결 단자 크기가 있어서 꼭 맞는 파크라선을 구매하셔야하는데 비쌉니다. 35,000원이에요. 그냥 유리창에 붙여요.^^;;

터치패널 연결선이 있습니다. 처음엔 꼭 터치패널이 있어야 한다고 듣고 그런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에요. 여튼 중국산 터치패널 달면 화면이 뿌옇게 됩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표나지 않는데, 제 눈엔 보여요. 중국산은 3만원 국내산 정전식은 15만원, 국산터치는 78,000원입니다. 기욍하실거면 정전식을 구매하세요. 그래야 편리합니다.

Io 인터페이스가 있는데요, 처음에 뭔가 했는데, 선을 보니 옥스, 마이크, 스피커 연결선입니다. 차량으로 듣고 싶으면 옥스대 옥스 연결, 자체 소리를 듣고 싶다면 별도의 스피커 연결하시고 마이크는 꼭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행 중에 터치화면 만질 일 없어요. 안전하겠죠.

그리고 usb연결 단자, navi단자(HDMI) 등이 더 있습니다.

이제 인터페이스인데요, 처음에는 차량 모니터로 동영상보고 티맵 띄우고 하는데 필요한건 네비 본체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그렇게 되면 네비 본체를 차량마다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면 경제논리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터페이스라는걸 따로 만드나 봅니다. 엥 그게 그거 아닌가???????????? 이건 잘 모르겠어요. 하나로 합쳐 만들면 사이즈도 작아지고 작업량, 선도 줄어 들건데 말입니다. 여튼 인터페이스라는 장치가 있어야 연결됩니다. 메이커별 차량 정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잘 알아봐야 힙니다. 보통 후뱅카메라 달 때 쓰는가라고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BMW의 경우 센터인포컴퓨터의 발전단계에 따라 ccc, cic, cic2, nbt(cic hight), nbt evo 등으로 나뉩니다. 저 종류에 따라 통신방식이 다르고 단자가 달라 맞는 걸 구해야 합니다. 가격은 20~30만원입니다. NBT 용은 중고나라에서 본체랑 인터페이스 다 해서 2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는데, cic용은 인터페이스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요것은 인포컴퓨터랑 모니터에 연결해서 카블렛 본체의 영상을 띄우고 조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전선 연결하는건 네비랑 접지 두 가닥이구요, 또 하나의 선이 있는데, 후방카메라 달거 아니면 무시하면 됩니다.

HDMI선으로 카블렛과 연결되고 위 카블렛의 acc 연결선은 꼭 인터페이스 전원선 중에 navi 12v선과 연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접지선은 본체의 접지선과 합쳐서 차체에 연결하구요. 그 외에 스피커 연결선들 usb 등등 있는데, 잘 생각해 보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스피커 연결은 카블렛 본체의 옥스선을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스피커도 하나 연결해 놓으려고요.

작업 전에 연결을 해 보고 선 정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연구한 후에 작업하세요. 안그럼 차 뜯고 또 뜯고, 망가집니다. 물론 부품 하나라도 없어도 마찬가지구요.
특히나 마이크 꼭 있어야 합니다.^^ 음성명령 으외로 편리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bmw g30 풀옵션 스포츠 핸들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만져보니, F바디의 스포츠 핸들보다 두 배는 두꺼운 것 같습니다. 묵직하니 그립 잡는 맛이 납니다. F바디의 M핸들 두께인 것 같아요. 느낌적으로는 외경도 더 커진 것 같구요. 그리고 에어백 부분이 좀 더 고급져졌습니다. 가죽을 붙였는지 양쪽에 바느질도 들어 가 있구요, 

F바디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요, 열선이 에어백 아래에 배치되었다는거에요. 기존의 F바디 차량들은 스티어링 휠커버 좌측에 달려 있어서 평소에는 거의 보이질 않는데 말입니다. 열선이라는 것이 대부분 겨울에만 필요한 것이라 궂이 이렇게까지 해야 했냐고 처음에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별 생각없이 당연하게 받아 들이겠죠.

 

그리고 현재까지는 아쉽게도 G바디용 핸들을 F바디에 이식을 못한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 봐도 해외사이트에서 질문이 몇 개 보일 뿐 성공했다는 글을 아직까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F바디 핸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M핸들로 바꾸고 싶어 합니다. 저는 그냥 스포츠핸들로 만족하지만요. 그리고 몇 몇은 백만원 이상을 들여서 교환을 합니다. 그 다음에 핸들 진동을 살릴려고 합니다. 이 핸들에도 진동모듈 즉 진동모터가 있는데, 언듯 보니 모터도 바뀌었습니다. 예전 모델들은 장난감에 들어 가는 모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애는 좀 길죽해 졌어요. 아이폰의 햅틱모듈처럼요. 그래서 호환이 안됩니다.

 

 

 

 

 

그리고, 차선이탈, 전방추돌, 크루즈 기능 등이 들어 가 있구요, 요게 되려면 핸들컬럼, 카파스카메라, 모듈 등등이 지원을 해야 해서 살릴려면 많이 비싸집니다. 특히나 유압식 핸들은 자율주행이 안된다고 하네요.(요건 들은 이야기에요.)

 

마지막으로 패들 쉬프트가 뒤에 달려 있네요. 스포츠모드에서 기어변속하기에 쉽겠죠, 한쪽은 플러스, 한쪽은 마이너스이니까요. 손가락으로 틱틱해주면 되니까 편리할 것 같습니다.

 

사진 몇 장 보여주려고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썼네요.

 

핸들 전체적인 모습니다. 딱 F바디 M핸들 두께랑 빗스한 것 같아요.

에어백 부분입니다.

열선부분이에요.

엔터테인먼트 부분이에요. 전화받고 음성명령하고 소리키우고 모두 바꾸고 등등

정속주행, 차선이탈, 차간거리 등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커넥터가 세 개가 나오네요. 핸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버튼들이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열선이구요.

패들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차를 타면서 네비를 보기위해 핸드폰을 대시보드에 거치를 해야했고 계속 보기 위해서 충전선을 충전잭에서 전화기까지 연결을 해야했습니다. 심플함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항상 보기 안좋았습니다. 차량에 있는 네비를 사용하고 싶지만 486컴퓨터에서나 봄직한 화면이 좀 거시기했고 제대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산으로 달리고 물위로 달리는 등, 사용하면 할 수록 정이 안가더라구요. 아이드라이브로 검색어를 찾는 것도 일이구요.

그래서 항상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10.25인치 모니터로 티맵을 연동시키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노래를 들으며  영상도 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늘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시간이 많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디든 달려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 멀리서 제가 원하는 물건 두 개를 동시에 팔고 있는 판매자가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달렸습니다. 왕복 천오백리를 주행해서 가져 왔는데요, 아뿔싸, 제 차량은 CIC차량인데 NBT용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가져 오고 말았습니다. 차종만 보고 그냥 잘못 가져 왔네요. 우리 속담 틀린 것이 하나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쁠 수록 돌아 가라는 말이 잠시 머리 속에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판매글을 올리는 동시에, 인터페이스를 중고로 알아 보았습니다. 한 달을 살펴 봤지만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 것으로 준비를 해서 드디어 작업을 했습니다.

 

준비한 것은, 이것도 오늘 처음 안 사실인데요, M2C-100은 조그셔틀로 조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터치패널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중고 구매하실 분들은 터치스크린이 있어야 합니다. 이거 없으면 정전식 터치패널은 150,000원이나 합니다. 그냥 터치패널은 78,000원이구요. 절대 사시면 안됩니다. 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29,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 다시 사려고 하니 3만원이 넘네요. 여튼 싼게 비지떡이라고 오늘 터치 해 먹어서 재 구매했습니다. 처음부터 비싼 국산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본체만 있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차에 맞는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만드는 회사가 몇 군데 검색이 되는데, 그냥 검색하면 인디웍스가 나옵니다. 구매 전에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제 차량에 맞는 인터페이스는 IW04B-N입니다. 호환이 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하니 주문 전 전화로 물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전선들이 필요합니다. 요건 구매할 때 거의 들어 있는데요, 스피커랑 마이크 등의 옵션물품을 미리 구매하셔서 작업할 때 다시는게 좋아요.

 

 

 

 

 

정리해 보면,

 

카블렛 본체 + 연결선들 + 인터페이스 및 연결선 + 터치패널 + 흡음테이프 + 별렌치 그리고 대시보드를 뜯을 능력과 B+단자 연결할 수 있는 경험만 있으면 끝입니다.

 

터치패널의 핀배열을 확인을 해야 합니다. 특히나 알리에서 구매하시게 되면 터치 핀배열을 미리 물어 보고 주문하세요.

 

터치패널의 좌측 세로를 X1, 우측세로를 X2, 아래 가로를 Y1, 위 가로를 Y2라고 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터치패널이 뒤짚어져 있는거에요. 참고하세요. 잘 보시면 아래 4가닥의 선이 나오는데요, 패널 외곽쪽으로 하얀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요건 패널을 뒤짚어서 보면 배열이 Y2, X1, Y1, X2로 되어 있습니다. 4핀커넥터가 있으시면 요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보니 구성품도 몇 개 샀어야 하더라구요. 여튼 그건 차근차근 준비하면 되니까 일단 카페에 질문 좀 올리면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차로 가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튼 요걸,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카블렛 - 393,000원 , 인터페이스 - 300,000원, 터치패널 30,000원 합이 723,000원이 들어 가네요. 여기에 공임이 들어 가야 하는데요,   차량 뜯고 배선하고 하는 작업을 해 보니 못해도 150,000원은 받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인터페이스 없어서 업체에 알아 보니 작게 부른 곳이 인터페이스 공임해서 44만원이었습니다. 어떤 곳은 60만원을 불렀구요.

 

자 그럼 답 나오죠, 이것 보다는 그냥 안드로이드 사서 다시는게 백배 좋습니다. 그냥 기존의 모니터 떼어내고 본체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연결해주면 끝이니까요, 이건 안드로이드 5.1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안드로이드는 9.0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모니터 해상도를 따라 가기에 해상도 안좋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NBT용을 검색해 보면, 20만원 대에 가끔 올라 옵니다. 인터페이스랑 같이요. 자기의 차량이 NBT라면 저렴한 가격에 달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어느 날 문자 알람 소리를 듣고 확인을 하니, Miss U 대상안내라는 제목으로 긴 문자가 왔습니다. 오랜 동안 코오롱센터를 찾아 오지 않은 AS 기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는 문자인데요, 수리비 공임비 합쳐서 30% 할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상점검이랑 그 동안 고치고 싶지만 참고 지내던 것들 비용을 알아 보기 위해 신탄지 센터 예약을 알아 보니 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해서, 기다림이 짧은 유성서비스센터에 앱으로 신청하고 갔습니다.

 

센터 앞 대로에 약국들이 있어서 간 김에 마스크도 샀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파는 공적마스크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득탬한 기분이었습니다.

 

센터에 입고하고 기다림을 가졌는데요, 금방 될 것 같았는데, 두 시간이 훌쩍 넘도록 제 이름이 불리어지지 않았습니다. 거진 3시간이 가까와져서야 제 이름이 불리워서 내려 갔는데요, 견적이 무려 400만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여기서 30% 할인을 해 주니, 약 300만원이란 금액이 필요합니다. 작업은 헤드커버 가스켓 작업, 라디에이터 교환, 오일팬 가스켓 교환, 파워스티어링 고압호스 교환, 미션오일팬 교환 작업이라고 합니다. 에고 수리비 들으니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다행히 수리가 급한 것은 아니라고 해서 교체 주기가 된 브레이크 오일만 교환을 했구요, 집에서 고민을 좀 해 본다고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없는 것이 엔진 오일팬 작업이랑, 파워스티어링 고압호스 작업, 라디에이터 작업이라 이것은 하려고 합니다. 미쓰 유 기간은 2020년 9월30일까지라고 하니 좀 더 타다가 엔진오일 주는 것이 보이거나 냉각수 떨어지는게 보이면 가서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이것만도 200만원이 넘네요. 에고~~~~~~~~~~~

 

 

 

 

위치는 목원대학교 있는 곳입니다. 찾기 쉽더라구요, 대신 스쿨존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파노라마 찍은 쪽으로 세차장이 있는데, 사람들 참 많네요.

서비스센터 뒷편 모습입니다.

입구 모습이에요. 도착하면 발렛 파킹을 해 주시네요.

서비스센터 앞에 꽃이 피었습니다.^^ 봄이 왔나 봅니다.

영업시간이에요. 꼭 앱으로 예약을 잡고 가셔야 합니다.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는 하는데 그럼 안해줄거에요.

1층 모습입니다. 다들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고 계십니다.

2층 휴게실의 모습입니다.

아이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되어 있구요.

악세사리도 팝니다.

작업장의 모습입니다. 원칙이 휴게실에서 기다리는거라 고객은 없습니다.

큰 길가 약국들입니다. 여기는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지를 않네요. 시간되시면 여기로 오셔서 구매하시면 줄 안서도 될 것 같습니다.

받은 마스크에요. 좋네요.^^

참고로, BMW 코오롱모터스 스프링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2020년 3월16일 ~ 4월4일까지이구요, 캠페인 내용은 차량 무상점검, 수리비 20% 할인 ( 단, 사고수리 제외), 카 악세서리 20% 할인, 라이프스타일 20% 할인, 오리지널 타이어 10% 할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심케어 서비스라고 해서 딜리버리 서비스 및 수리 완료 차량 내부 살균케어 서비스, 그리고 초미세먼지 필터 50% 할인(공임비 제외)라고 하네요. 온라인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BMW 앱으로 하시면 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요즘, 코로나때문에 활동범위가 줄어들어 집 안에 머무르느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좋아하는 배드민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할 수가 없어서 개인운동으로 전환을 했구요,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에도 투자를 많이 하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좀 남네요. 그래서 차에 정성을 좀 들이고 있습니다.

 

키로수는 많아도, 운행을 하면 마음에 쏙 드네요. 이 차를 운행하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기에 동호회나 카페에서 생각해 두었던 것들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언제나 엠비언트 글을 보면,순정 엠비언트를 한 번씩 조명을 밝게 해 보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걸 왜 만들어 놓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그냥 투명 막대기에 레드 조명을 쏴주어서 투명 막대가 끊어지기라도 하면 그마저 약한 불빛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한 분이 작업을 하셨다기에 저두 따라 해 보았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핸드폰으로 색깔을 바꿔줄 수 있는 것을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몇십만원에서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간단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납땜을 할 수 있고 LED에 대한 얇은 지식만 있다면, 만원이면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저는 그런 재주가 없어서 4배 정도 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을 구매했습니다.

 

검색은 car ambient led, led막대 등으로 검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지금 보니, RGB로 색깔이 바뀌는 것들도 있네요. 저처럼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알아 보시면 저렴하게 좋은 것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순정 색깔을 좀 더 발게 하고 싶어서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 충동구매하지 말고 좀 알아 보고 살걸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여튼, 작업을 하려면 네 개의 문찍을 뜯어야 합니다. 운전석 문짝은 너무 자주 뜯어야 해서 패널이 너덜너덜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갈라졌어요. 앞으로 두 번 정도 더 뜯어야 하는데, 패널 구매해서 다시 달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문짝을 분리하는거라 자꾸 까먹습니다. 그냥 문짝 아래 패널과 문 사이에 헤라를 꼽고 손을 집어 넣어 내 문짝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약 5cm위쪽 몸쪽 방향으로 확 잡아 당깁니다. 너무 잡아 당기지 마시구요, 그런 후 앞쪽 옆쪽 측면을 공략하는데, 가운데 부분은 너무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마시고, 위쪽을 분리해 줍니다. 그러면 가운데만 패널이 문에 달라 붙어 있을거에요. 손잡이 윗부분을 아래로 강하게 끊어 치면 분리가 됩니다. 이걸 억지로 패널을 잡아 당기면, 고정 플라스틱이 두 개 있는데, 요게 부러져 버립니다. 그러면 나중에 잡소리의 원인이 되고 부품 구매하려면 돈 들어 가요.^^;; 뭐 제 문짝은 너덜너덜해서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그런 후에, 엠비언트 배선에 레드라이트 배선 연결해 주면 되는데요, 배선 색깔 중에 빨간색이 들어 간 배선이 +이구요, 검은색이 들어 가 있는 것이 -입니다. 그곳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레드 막대를 기존 엠비엔트 막대 자리에 넣어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면 되는데요, 걸쇠를 롱로우즈로 잡아 올려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아래에 붙이면, 장착 후에 레드가 붙어 다시 작업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대시보드쪽도 작업하려고 하나 더 샀는데요, 길이가 짧을 뿐더러 여기는 엡비언트 막대가 커버 안에 숨겨져 있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완전 망가뜨려야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건 아니니까 방법을 알 때까지 참기로 했습니다.

 

 

 

 

배송받은 엠비언트 막대입니다. 50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두 개는 앞 문에 그대로 붙이면 되구요, 뒷 문에는 좀 잘라 붙여야 합니다.

 

구매한 엠비언트 막대에요. 받아 보고 놀랐습니다. 이걸 4만원 이상 한다는 것이............. 여튼 구매했으니 장착해야지요.

접선 부분 촬영이에요. 막대에 +,-표시가 있기에 제작은 쉬울 것 같습니다.

문 패널을 분리한 후에 엠비언트 막대를 탈거하시면 되는데요, 제껀 부러졌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비쌉니다. 아까우시면 잘 잡아당겨 보세요. 단자에 곱혀 있는거니까요, 뒷 부분은 잘 잡아 당기니 망가짐없이 빼졌지만 앞부분은 두 개가 망가뜨렸어요. 더 좋아지라고 DIY를 하는건데, 저는 자꾸 망가뜨리기만 하네요. 아래로 빼도 되고 잡아 당겨도 됩니다.

레드 전선을 꼽아봅니다. 2구 커넥터로 만들어서 꼽으면 좋지만 그럴려면 또 검색에 검색을 해야 해서 그냥 전선 피복을 벗겼습니다. 방법을 찾아보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작업 가능합니다.

연결해보니 잘 들어 오네요.

길이는 순정보다 좀 짧습니다.

연결해 주고 절연테이프 감아주고 흡음테이프 감아주었습니다.

레드 막대를 그냥 꼽으면 저 만큼 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요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위 사진의 고정 플라스틱을 롱로우즈 등으로 위로 잡아 올려줘야 합니다. 최대한 윗쪽에 레드막대를 붙여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되요.^^

작업 후에 사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밝기 조절을 해 보았는데요, 잘되네요. 대신 너무 밝게 하면 창문에 빨갛게 후드의 네모자욱이 보이기에 밝기를 1/3 이상 하면 안되더라구요. 문짝을 하도 뜯었더니 가니쉬 위쪽으로 빛이 새어 나옵니다. 아쉽네요.^^

조수석쪽 순정 엠비언트 찍어 보았습니다. 뒤쪽이 겨우 보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왜!!!!!!!!! 만들어 놓았을까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예전에는 DIY할 부품을 이베이에서 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베이 검색창에 BMW F07이라고 검색을 하는데, 옵션을 newly listed로 검색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찾는데요, 한 번은 에어컨 필터를 구매해 볼까 해서 찾다가 genuine cabin filter라고 제목이 되어 있고 20달러도 되지 않아 한 번 사볼까 해서 샀습니다.

 

여차저차 시간이 흘러 도착을 했구요, 기존 필터 교환주기가 되어 교환을 했지요, 필터도 두툼하니 진짜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하면서 장착을 했는데요, 그 때부터 약간 쓴냄새라고 해야하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냄새나는 것들은 1주일이면 되기에 버텼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서요. 계속 버텼습니다. 냄새가 빠지겠지 이제 거의 다 되었겠지 하면서요.

 

하지만 교환한지 몇 달이 지나도 그 냄새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안되겠다싶어서 이번에는 국내 부품업체에서 mahle 필터를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까지 25,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몇 천원차이인데요, 예전에 비하면 국내 에어컨필터 가격도 많이 싸졌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업체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교환은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어떻게 하지라고 고민을 하실건데요, 한 번 해 보면 귀찮아서 그렇지 최하의 난이도입니다. 단 장착시 주의사항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조수석 아래 별나사 두 개 풀어 냅니다.

그 전에 조수석 옆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가니시 나사를 하나 풀러주고 앞으로 밀어 빼줍니다. 두 개의 클립이 저기 하얀 부분 구멍에 들어 가는거에요.

화살표 앞 부분에 별나사 하나 있습니다.

그런 후에 검은색과 회색 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아래로 잡아 당깁니다. 양쪽을 잡아 당기면 됩니다.

풋등 전원케이블 분리해 내고 밖으로 빼냅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 다 보면 요렇게 보입니다. 나사 4개 풀어 냅니다.

그런 후에 필터 빼내면 됩니다. 

새로운 필터 장착하기 전에 안에 청소를 해야 합니다. 젖은 천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집어 넣어 막대기 등으로 휘져어 닦아줍니다. 안을 찍어 보니 엄청 지저분하네요. 우측이 공기가 들어 오는 곳 좌측 상단이 필터를 거쳐 실내로 들어 오는 부분입니다. 다행히 거기에는 먼지가 안보이네요.

이번에 구매한 말레 필터에요. 괜찮아 보입니다.

비닐 봉지 안에 들어 있는 필터에요. 탄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거무스름합니다.

필터 옆을 보면 화살표가 있습니다. 저 화살표가 의자를 바라다 보게 꼽으시면 됩니다.

밀어 넣습니다. 안쪽은 좀 휘어져야 들어갑니다.

두 개다 장착했습니다. 촛점이 나갔네요.^^

뚜껑을 덮어주면 되는데요, 이것도 장착전에 닦아줍니다. 여기에 먼지도 내려 앉고 물이 생기면 차서 밖으로 빠집니다. 그게 안되면 이제 넘쳐 나는거죠.

필터 뒤로 보면 양쪽에 홈이 보입니다. 거기에 덮개 돌출부를 맞춰 끼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뚜겅의 노란색 테두리가 고무부분이에요. 가스켓이죠. 이거 잘 맞게 장착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의 돌출 부분을 위의 홈에 맞춰 끼워줍니다.

다시 나사를 조여주면 장착 완료입니다.

다시 커버도 장착해 줍니다. 이것도 뒤쪽의 홈에 맞춰서 끼워줘야 합니다.

저기 보이는 홈이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살표 모양의 긴 막대를 홈에 맞춰 뒤로 끼워주고 별나사를 저여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뒷정리해 줍니다.

빼내버린 에어컨 필터인데요, 냄새를 맡아보니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계속 납니다. 이제품 구매하지 마세요. 필터는 아직 쓸만하네요.

필터 교체후 운행해 보니 냄새가 하나도 안납니다. 코를 자극하지 않으니 너무 좋네요. 진작에 교체할 것 하는 후회가 밀려 오네요. 에어컨 필터 교체 후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의심해 보세요.

 

참고로 제가 구매한 필터는 아래 사진의 필터에요,  가격은 그대로이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