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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보니 2019년 7월10에 댐퍼풀리 나갔다고 글이 올라왔네요.이 때 주유기록을 보니 2019년 7월8일의 주행거리가 197,463km입니다. 딱 3년하고 4개월만에 나갔네요, 현재 29만km가 살짝 넘었으니, 9만3천km정도 사용을 한거네요. 그 때 대전의 모 수입차부품 가게에서 36만원인가 주고 구매했는데요, OE제품의 내구성이 10만km를 넘지 못하네요. 정품은 얼마인지 검색을 해보니, 1,090,000원 정도 나옵니다. 여기에 부가세 10%를 더하면 정품이 4배 약간 모자르게 비싸니까 괜찮은 선택인가요?. 정품이 약20만km를 탔네요. 그에 비하면 내국성이 반밖에 안됩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이번에는 국내산 24만원짜리를 시켜보았습니다. 내일 배송을 해주면 좋은데, 걱정입니다. 네이버쇼핑에서 보니 대부분 20만원 이쪽저쪽이더라구요. 처음 선택한 것이 중국산인데, 영 꺼림직해서 국내산이 보여 바로 바꿨습니다. 

 

댐퍼풀리 탈착하면서 보니, 나머지 풀리들은 단단하게 고정되어 유격이 없었습니다. 벨트도 갈라짐없이 멀쩡하더라구요.

 

잠깐 사건의 발생을 되짚어 보면,

 

강경해물칼국수집 앞에 주차를 하고, 칼국수를 포장해서 차에 실고 시동을 켜고 출발을 하려고 하니 핸들이 잠긴 것처럼 안돌아가고  잠시 후에, 배터리가 충전이 안되니 조심해서 멈추고 즉시 가까운 센터에서 확인하라는 메세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고무타는 냄새가 납니다.

덜컥 이제 차를 바꿔야하나, 스티어링펌프가 나갔나, 아니면 교체한 OE발전기가 또 나갔나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본네트를 열어 보니 벨트가 멈춰 있다가 돌기시작합니다. 그러고는 또 경고등이 뜨고요. 그래서 풀리가 깨졌나 싶었습니다.

운전이 불가하고 밤이라 견인을 불렀습니다. 다행히 50km 견인서비스를 신청해 놓아서 집에 도착하니 추가금 5,000원이 나오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생각없이 풀리들을 구매하고,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나가다가 그 물품이 내가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주차장에서요. 그래서 바로 공구를 챙겨서 나의 애마에게 달려 가서 3년만에 똑같은 부분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3년 전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에 홀로 비 쫄딱 맞으면 작업을 했는데, 이번에는 화창한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나마 날씨가 협조를 했습니다. 안전바 걷어내고, 앞쪽 철판 걷어내고, 팬 들어 올린 후, 벨트 풀어내고 보니, 풀리는 멀쩡합니다. 뭐지하다가, 댐퍼풀리를 보니 금이 가 있네요. 멋지게 이음새 부분이 둥그렇게 나갔습니다.

댐퍼풀리 체결 공구를 가지고 와서 장착을 합니다. 이 때 위쪽 풀리 두 개를 풀어내고 고정을 시켜야 좋은데, 저는 한 곳에만 고정을 했습니다. 그런 후에 나사를 돌려 홈을 맞춘 후에 고정을 시키고 별나사를 풀어 냈습니다.

별나사를 풀러내고 풀리 고정툴을 제거한 후에 풀리를 빼내려고 했지만 고정툴을 빼내면서 같이 바닥으로 툭하고 떨어지네요. 앞쪽에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댐퍼풀리를 제거하기 위해 돌린 나사와 리벳들입니다. 풀리도 보이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독일산 BBR제품이네요. 요건 내구성이 9만km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번에 교체하는 국내산 24만원짜리랑 비교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미션과 엔진내부, 터보만 이상없으면 앞으로 4년은 더 탈 예정이니 충분히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지름신이 오지 않는한요.

요기까지 작업하고 본네트를 닫았습니다. 그러면서 보니 본네트 쇼바도 수명이 다해서 도중이 바닥으로 떨어지네요. 이 놈도 갈까말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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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폰14프로에 자꾸 눈이가서 여기저기 인터넷 쇼핑몰에 기웃거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코스트코에 가서 둘러 보다가 아이폰 14를 발견해서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원래 있던 자리에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들이 차지했고, 안쪽에 자리를 잡았네요, 심지어 고정대에서 빼지 못하도록 고정해 놓아서 제대로 만져 볼 수도 없었습니다. 카메라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아쉬웠습니다.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휴대폰 카메라가 좋아진다고해도 DSLR을 따라 올 수 없는데, 전화기에 150만원을 써야하는지 의문이 드는데, 계속 눈이 갑니다. 어딘가 쳐막혀 있을 제 풀프레임 바디를 다시금 정비를 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여튼 휴대성을 무시못하기에 어제도 오늘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루트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격 확인해보겠습니다. 개인당 1대만 판매한다고 써있구요, 아이폰 14 128기가 미드나이트가 1,119,000원, 아이폰 14 128기가 퍼플이 1,219,000원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14 프로는 256기가만 있습니다. 가격은 1,629,000원입니다. 

 

아이폰 14 프로맥스는 256기가만 있는데 1,819,000원입니다. 뒤쪽에 더 전시되어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요렇게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미개봉 자급제가 140만원대에 나오고 있으니 17만원 정도가 비쌉니다. 여기에 할인을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카메라 테스트를 해 보고 싶었는데, 딱 고정되어 있어서 옆에 있던 손소독제를 찍어 보았습니다.

 

아이폰14프로 14mm사진입니다. ISO 100, 화각 14mm, 조리개 f2.2, 서터스피드 1/120s입니다. 어두운 부분에 노이즈들이 보입니다.

아이폰 14프로 바닥에 손소독제를 놓고 배율대로 찍어 보았습니다. 아주 선명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ISO 100, 24mm, f2.2, 1/120초입니다. 화각에 비해 셔터스피드가 높아 흔들린 사진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광학배율인데 희안하게 확대가 될 수록 노이즈가 많이 낍니다. 아무래도 밝기를 맞추기 위해 ISO가 엄청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만 사진 정보를 보니 요것은 ISO가 125, 화각 48mm, f2.2, 셔터스피드 1/120s입니다. 별 차이가 없는데 노이즈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78mm화각 사진인데, ISO는 160입니다. DSLR 에서는 거의 구분을 못할 정도의 노이즈가 보일 것인데, 이 사진에서는 확연하게 보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노이즈가 보입니다. 광학줌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부터는 아이폰 14 프로 카메라에 최대한 손소독제를 가까이대고 찍어 보았습니다. 

 

카메라와 손소독제가 가까워지니, 어두워서 그런가

 

ISO 160, 14mm, f2.2, 1/82s로  ISO값은 올라가고 셔터스피드는 떨어졌습니다. 촛점 맞는 부위도 상당히 좁아졌구요. 최대한 근접해서 찍어서 그런가봅니다.

여기부터는 촛점을 의식해서 위 사진의 거리보다 멀게 찍었습니다.

ISO 250, 24mm, f2.2, 1/99s으로 ISO가 더 올라가고 셔터스피드는 약간 올라갔네요. . 노이즈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ISO숫자가 낮아지면 그만큼 노이즈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ISO와 셔터스피드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이 사진에서 셔터스피드가 빨라진만큼 ISO가 올라 갔습니다. 빛을 받아들이는데 일정한 양이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ISO 160, 48mm, f2.2, 1/60s로 ISO는 내려오고, 셔터스피드도 내려왔습니다. 노이즈인지 색이 덜 입혀진건지 사진이 자글자글하네요. 그래도 선은 선명합니다.

 

ISO 320, 78mm, f2.2, 1/60s입니다. 인쇄가 이렇게 되는건지 노이즈랑 구분이 안되네요. 엄청나게 확대가 됩니다.

좀 다양한 색깔이 있는 사물을 가지고 찍어 보아야하는데, 즉흥적으로 마트에 전시된 것으로 찍어서 뭐가 좋아진건지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사진에서도 처음엔 넓은 풍경을 찍고 사람을 찍다가 마이크로세계에 도전을 해보는데요, 14프로로 재미있는 마이크로 사진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에 맞춰 플래시쪽도 많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각이 DSLR에서의 인기을 따르려고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보통 사진에서 인기화각이 12mm, 24mm, 35mm, 50mm, 85mm, 105mm, 180mm, 200mm, 300mm, 400mm, 500mm, 600mm인데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많이 횡설수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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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가면 익산맛집을 찾아다니는게 일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예전에 익산에 사는 지인이 한 번 먹어보라는 치킨이 생각이 났습니다. 12시20분쯤에 전화를 했더니 13시부터 주문을 받는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그래서 13시05분에 전화를 하니 주문을 받으시네요. 시장 골목을 쭈욱 타고 들어 가니 솜리치킨 간판이 보이고 주문한 통닭을 찾으러 온 차가 잠시 비상깜빡이를 켭니다. 주차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8:00 ~ pm 18:30 이고 마지막 주문은 18시에 마감입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세요.

 

주문을 하고 찾는데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포장된 통닭을 들고 차에 타니 맛있는 튀김 냄새가 차 안을 가득 채웁니다. 군침이 도네요.

 

 

치킨집 전경입니다. 거리가 깨끗합니다. 그리고 치킨집도 아주 깨끗합니다. 문득 글을 쓰면서 솜리치킨이란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지네요.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겠습니다.

 

입구 모습인데요, 우측에 전라북도 천년명가라는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에서 도내 30년 이상 우수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받아 선정을 하고 있네요. 선정되면 최대 2천만원의 경영지원금도 주고 있습니다. 

2대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포스터에 나오네요. 그리고 통닭을 가마솥에 튀기고 있다는 정보도 나옵니다. 50년이 지났다고 하고 있네요.

주인어른이 통닭을 튀기고 있습니다. 한 분은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포장인가 봅니다. 메뉴를 보니 솜리깨통닭, 솜리치킨, 솜리순살깨통닭이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는 솜리순살깨통닭을 시켰습니다.

 

통닭을 찾아 나오면서 보니 여기는 삼일운동의 역사적 장소였습니다. 4.4 만세운동길이네요. 멀리 동상이 보이는데요, 순국열사 문용기선생상입니다. 4.4 만세운동을 이끌다 순국하셨다고 합니다.

 

통닭의 모습입니다. 바삭바삭합이 느껴집니다. 닭 잡내가 하나도 않나고 고소한 튀김냄새가 납니다.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검은 깨가 보이네요.

 

먹어보았습니다. 바삭바삭합니다. 그리고 뼈가 없어 먹기도 편합니다. 양념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한 번 드셔보세요. 특히나 젊은 층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먹어보니 이 상태가 나쁜 사람은 먹기에 좀 불편할 것 같구요, 입천장도 좀 벗겨질 것을 각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삭하고 약간 단단한 식감을 좋아하시면 적극 추천하구요, 딱딱한 것 못드시면 맛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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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토시를 사용하는 사람은 결국 맥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두 해킨토시를 쓰다가 맥북프로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으로 찍은 4k 동영상이 재생을 하면 끊기는 현상에 m1 cpu를 사용하는 맥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맥을 알아보았습니다.


맥북프로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보니 책상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어지럽더라구요. 그래서 맥프로를 보니 한드폰 사진이랑 동영상 이어붙이기하는 용도로는 가격이 너무나 비쌌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맥미니를 사기로 했는데, 기본사양도 잘 돌아간다는 유튜브 동영상과 글들을 보고 망설임없이 기본형(램8기가, 하드256기가)을 구매했습니다.  기본적인 인터넷검색, 유튜브보기, 핸드폰사진 등을 보고 간단한 작업을 할 때는 잘 돌아 가네요. 무엇보다 4k 동영상이 끊깁없이 잘 돌아가니 좋더라구요.

그러던 중 하드 256기가의 2/3가 차고부터는 메뉴바 내려오는 것도 끊기고 무거운 프로그램 돌릴려고 하니 바람개비도 보이면서 멈춤현상이 나오네요. 램 여유 용량도 몇 백메가에서 몇 십메가 밖에 안남습니다. 그런데 이건 16기가 램 사양도 비슷합니다. 많아야 2기가 남네요.

그렇게 메모리에 대한 목마름이 왔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 그냥 맥미니 최고 사양인 램16기가 hdd 1테라짜리를 들였습니다.

여유로운 램과 하드용량 때문인지 똑같은 프로그램을 돌려도 느려짐이나 멈칫하는 현상은 없네요. 씨네벤치 프로그램을 돌려보아도 아주 약간 빠릅니다. 그런데 아주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16기가 램에 256기가 하드도 비슷합니다.

바닥 내부 모습입니다.


맥미니 구매하실 때 최소한 램 16메가는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드는 독(dock)을 이용해 확장하거나 usb4.0 지원하는 nvme m2 ssd를 달면되는데 속도가 빠른건 케이스가 20만원이 넘네요. 적당히 타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씨네벤치 돌려 보았더니, 위 수치가 나오네요. 요거랑 긱벤치를 보고 인텔 맥미니도 구매 고려했었는데, 마음이 싹 정리가 되었습니다. 제온 CPU 끝판왕이면 모를까, 일반 CPU는 상대가 되질 않네요.

 

그리고 맥미니 기본형도 씨네벤치 돌려보았습니다. 데이터 다 지우고 벤츄라만 깐 후에 돌렸는데요, 아래와 같은 수치가 나왔네요. 뭐 똑같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램사용량도 보았는데요, 요것도 8기가의 차이치고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16기가 1테라 맥미니는 아래와 같이 나왔구요.

 

기본형은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2기가 정도 차이가 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서는 16기가 램을 사라고 했는데 요걸보면 많은 돈을 더 주고 살 이유가 없을 것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개인이 선택할 몫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드 용량이 발목을 잡습니다. 여유되시면 하드 용량 큰 것을, 램이 많은 것보다 우선적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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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프로가 나온 마당에 이제야 13프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야경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이정도면 훌륭한 것 같습니다. 무겁고 휴대가 불편한 DSLR의  CMOS크기와 비교는 안되지만, 야경 사진이 이 정도 나오면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DSLR로 이렇게 찍으려면 손각대 보다는 삼각대가 필요하고 고화소 바디들은 손으로 들고 찍으면 십중팔구는 흔들린 사진을 얻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폰 13프로의 경우 3초를 들고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확률이 높아서 오히려 휴대성과 편리성을 위해 약간의 뭉개지는 사진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액자로 만들어 거실에 걸어 놓을 사진이라면 비추천이지만, 저의 카메라 사용을 보니 결국 휴대폰에서 볼 수 있는 크기로 줄여 올리는 행위가 90% 이상입니다. 

아이폰 14프로도 고민을 해 보았지만 핸드폰에 그 만큼의 돈을 쓴다는 것은 제 경제사정에서는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아이폰 16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 때쯤이면 뭉개지는 사진이 아닌 확대를 해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야경 사진을 잘 찍으려면 무엇보다 가지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야 하는데요, 그 첫번째 조건이 노출은 자동으로 맞춰주니 핸드폰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핸드폰 삼각대로 고정해서 촬영하는 것이구요, 그게 없다면 팔꿈치를 몸통에 최대한 붙이고 양손으로 핸드폰 좌우를 잡고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 보다 먼저 렌즈면을 안경닦이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두번째는 아무래도 밝기 차이가 극명한 환경을 피하는 것입니다. 특히 네온싸인, 가로등 불빛 등을 플레어현상(고스트현상)이 나오네요, 네온사인을 찍으면 반대편에 글씨가 나온다거나, 전등을 찍으면 반대편에 녹색 빛점이 찍힌다거나 아니면 가로등을 찍으면 여러 가닥의 빛줄기가 잡히는 것을 최대한 피합니다.

 

최대한 렌즈에 나오지 않게 잡광을 막아줍니다. 가장 유영한 도구가 손입니다. 손으로 필요없는 빛이 렌즈에 들어 오는 것을 막으면 뿌옇게 나오는 사진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강조하고자 하는 곳에 촛점을 맞추는거겠지요. 요거 잘 안되더라구요. 예전의 DSLR들이 촛점을 잘 못맞췄는데요, 그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빛을 확산시켜주는 전등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요건 들고 다니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야하고 불편하지만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여튼 나만의 야경사진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해 보세요. 무엇보다 사진에 감성과 메세지를 넣는 것이 우선이겠지만요.

 

아래 사진은 신성동 다리를 건너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약간 어두운 곳이었는데, 잘 나왔네요.이 정도면 더 이상 핸드폰 카메라에 대한 욕심은 버려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14프로는 이것보다 약간 더 선명하고 확대했을 때 좀 더 자세하게 나온다고 하네요.

 

신성동 천리길에서 순대국밥 한 그릇하고 나오면서 네거리에 있는 음식점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글씨들이랑 사람들이 뭉게지는 현상이 보입니다. DSLR은 확대했을 때 뭉개지지 않고 노이즈가 많은 사진이 나오는데 그 차이가 심합니다만 확대할 것 아니면 사진 좋습니다.야경 사진의 감성은 그대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빛들이 있는데 플레어도 안보이네요.

 

여기에 고스트현상(?)이 보입니다. 투섬플레이스 네온싸인이 건물 옥상에 뒤집혀서 표현되어 있네요. 가로등의 빛도 길게 굵은 줄기를 남겼습니다. 

 

아파트 건물을 광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 그대로를 보면 잘 표현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좋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아래 사진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아주 어두운 환경이었는데요, 그래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여기부터 세 장의 사진은 광각, 1배, 3배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우선 광각과 1배 사진은 마음에 드는데요, 3배 광학줌인 사진은 광학줌이 아닌 디지털줌인 것 같은 사진이 나와버렸습니다. 여기도 밝지는 않는 공간인데 잘 나왔습니다.

 

특히나 1배 사진은 녹색 플레어가 보이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주변 표현력도 훌륭합니다.

선명하지 않고 약간 뭉개진 느낌이 들어서 광학줌이 맞나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1배로 찍은 세로사진인데요, 나름 좋습니다. 

 

사물을 분갈할 정도의 아주 어두운 환경이었는데, 이렇게 나와주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여기서 다시 아이폰 14 프로는 얼마나 좋을까 하는 지름신이 내 마음 속으로 들어 오려고 하네요.

이 정도면 이제 핸드폰 사진도 장비탓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감성은 어쩔 수 없지만 사진의 흔들림은 최대한 막고 야간 사진을 찍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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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액정이 깨져서 40인치 모니터에 크렘쉘모드로 사용을 1년 정도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양인데요, 인터넷하고 동영상보고 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로직을 사용하는 지인이 잠시 사용해 보더니 자꾸 끊긴다고 합니다. 이젠 바꿔야겠다 라는 생각을 먹고 있었는데, 아이폰 13 프로로 4k 동영상을 찍어서 Photos에 열어 봤더니 엄청난 끊김이 발생을 합니다. 여기서 2차 지름신이 강림했습니다.

그리고 2k 영화를 보려고, 블루투스 연결을 했더니  소리가 제대로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3차 지름신을 영접했습니다. 특히나 4k 동영상 열어 보는데,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후다닥 당근에 내놓고 맥미니 m1을 들였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메모리 16기가에 ssd는  512기가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냥기본형으로 샀습니다. 리뷰를 봐도 램16기가랑 별 차이도 없다고 해서 기본형으로 정했습니다.

 

맥미니랑 전원선만 있기에 usb-c to dp선이 있어야 했는데,집 여기저기 찾아보니 다행히 4k 지원되는 usb-c to hdmi선이 보이네요. 모니터에는 두 개의 hdmi단자가 있구요.

 

모니터와 연결해서 다시 오에스(command+d 누르기)를 깔고았습니다. 처음엔 유선키보드랑 마우스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후에, Photos에 아이폰으로 찍은 4k 동영상을 가져오기한 후에 재생을 해 보니 아주 잘 돌아갑니다. 뚝뚝끊겨서 볼 수 없었던 동영상이 나오니 좋네요.

 

소리가 끊기던 영화 소리도 잘 나옵니다. 그런데, 전원을 켜면 모니터에 화면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오네요. 그래서 모니터 전원을 뺐다 꼽아야 합니다. 요거만 해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맥미니로 바꾸고 나서 책상 위의 공간도 넓어지고 좋네요. 그런데, 이제 16기가 512 사양이 사고 싶어지네요.

 

동영상 작업하신다면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m1이상으로 올라 오세요.특히나, 크렘쉘 모드로 사용하기 위해 깨진 액정을 달고 있는 인텔맥북프로를 찾고 있으신 분들은 특히나 그냥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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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한식뷔페는 어떨까해서 가 보았습니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 옆에 있었는데 지금까지 몰랐네요.맛집을 찾을 때 저는 그냥 티맵인기를 찾아 갑니다.

 

이곳도 티맵인기로 되어 있어서 갔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한산할 줄 알았는데, 약간의 대기시간도 있고 식당 안에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주 넓직해서 주차하기 괜찮습니다. 그런데, 티맵이 여기까지 안내를 하지않고 밑에서 끝납니다. 참고하세요.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1인분에 만원입니다. 중학생 이상은 성인으로 보네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점심식사 속도가 늦어 많은 손님들이 빠져 나간 후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도 식탁이 있는데, 다 꽉차네요. 놀랐습니다.

음식들입니다. 전반적으로 먹을만합니다 저는 국수 종류를 좋아하기에 사장님들이 좋아합니다. 저렴한 것만 먹어서요. 쭈욱 둘러보니 가장 인기있는 음식이 통닭이랑 양념게장입니다. 가져다 놓기 무섭게 비워집니다. 양념게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이 괜찮네요. 옛날 군대에서 먹던 맛입니다. 아래 사진에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메뉴입니다. 두 번이나 먹었습니다. 몇 번 음식을 가져다 먹으면 일반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는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율량동에 있습니다. 티맵이나 네비에 식당 이름 검색해서 가시면 되는데요, 한 번쯤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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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72타 치면 그만하는걸로 정하고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더 지났네요.

1주일에 한 번 연습으로는 이제 발전이 없는 정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연습 시간을 좀 늘려야할 것 같은데 여의치 않네요.

스크린에서 최고 기록은 76타였는데 현재는 다시 평균 타수가 90타로 떨어져 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 중, 지인이 9홀인 대덕골프장을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다녀 왔습니다.

직접 카트에 골프백을 실고 다니는 곳인데요, 예약 경쟁이 심해 오후 5시45분 시작이었습니다.

스크린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던 차에 잘되었다 생각하고 비교 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른 저녁을 먹고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녁은 근처에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카트에 골프백을 실고 계산대에서 결재를 합니다.

일반은 주중에 46,000원, 주말에 52,000원니다.


46,000원입니다. 옆에 가게에서 로스트볼을 팔고 있네요. 5,000원 10,000원 가격표가 보입니다.

그런 후 1번홀로 이동합니다.


언덕을 올라 카트를 순서대로 세우고 옆에 가서 몸을 풀다 순서가 되면 시작입니다.


티샷 구간 옆에는 사진처럼 설명판이 보입니다. 제가 간 ㄴ

1번 홀은 329m 파4홀입니다. 드라이버로 치니 역시나 슬라이스가 납니다. 두번째 샷은 내리막입니다.

2번 홀은 약간 오르막이고 여기서 파를 했습니다.

3번 홀은 내리막입니다. 가운데 갈대밭 헤저드가 있는데 여기까지 안나가네요. 여기서도 우측으로 공이 날아 갔습니다.


4번홀은 24m 파4홀입니다.


여기서는 벙커에 들어 갔는데 2온을 해서 버디찬스를 만들었습니다.
5번홀은 카트를 놓고 걸어 들어 갑니다.


워터헤저드가 있는 파3홀인데 한 번에 그린에 올렸습니다.


6번홀은 320m 파4홀입니다. 여기서도 버디찬스를 만들었습니다.

7번홀은 130m 파3홀입니다. 우측 슬라이스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8번홀은 500m가 넘는 파5홀입니다. 두번째 치는 곳에서 보면 내리막입니다. 여기서는 3온했습니다.


9번홀은 330m 파4홀입니다.

드라이브 쳤는데 벙커에 들어갔습니다.


투온했습니다. 하지만 퍼터를 못하는게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코스가 저에겐 맞네요. 어렵지도 않고 무난합니다. 다만 그린이 좀 거칠고 이슬이 내려서 그런가 매우 느립니다.

그리고 그크린과 가장 큰 차이는 어프로치샷이 너무 다릅니다. 드라이버랑 페어웨이샷은  스크린과 비슷한 거리가 나갑니다.

너무 인기가 좋아 예약하기가 매우 힘든데, 걷기운동에 참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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