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한지 10,000km가 되어 엔진오일을 다시 교환했습니다. 시간을 재보니 1시간20분이 걸렸습니다. 리프트에서 작업했으면 30-40분이면 될건데 석션기로 엔진오일 체크 통로로 빼내니 시간이 오래 걸리내요.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10,000km 마다 교체할 수 있게 키로수를 맞춰서 교환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궂이언제 갈았나 기록할 필요없어요. 엔진룸입니다.
오일필터하우징입니다. 먼저 이걸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런후 석션기 호스를 넣고 엔진오일을 빼냅니다.
에어필터 하우징입니다. 우측 두 개의 클립을 제끼고 좌측 조임나사를 풀고 덮개를 들어내고 에어필터를 교체합니다.
에어필터가 많이 지저분합니다. 엔진오일 갈 때마다 꼭 교환해야겠습니다.
에어필터 교환하고 엔진오일이 거의 빠질 때쯤 연료필털 교환해 줍니다. 구멍에 필터를 잘 꼽아주어여 합니다.
석션기로 뽑아내면 5리터가 나옵니다. 다 빼내고 싶지만 안되네요. 그래서 5리터 넣어주면 됩니다.
깔대기 꼽아주고 잘 넣어줍니다.
그런 후에 엔진오일 뚜껑닫고, 앤진오일양을 체크해 보고 맞으면 오일필터 뚜껑 조임토크에 맞게 잠갔는지 확인하고 에어필터 결합 잘 되었는지 보고, 공구나 다른 물건들이 엔진룸에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없으면 시동을 걸고 다시 잘 살펴 봅니다.
이제 4000여km를 타면 30만km에 도달해서 슬슬 차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깜빡이를 켜고 들어 오네요. 그래서 K카와 엔카를 들어 갔다 나왔다 하면서 네이버 카페도 검색을 하다가 우연찮게 검색엔진에서 법원경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들어 가서 보니, 제가 찾던 BMW X6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연식이 너무 오래되어 1월11일 경매인 것을 참고 다음 것을 찾다 보니, 1월16일 오늘 가까운 대전법원에서 10시에 520d 2017년식 경매가 잡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법원 입구에서 보니 차량5부제를 성실히 진행하더라구요, 그리고 걸어서 나올 때 보니 그냥 나오는 것으로 보아 무료주차인 것 같습니다. 법원 앞 도로옆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면 3시간에 5,500원 정도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처음 가는 거라 법원 건물 정문으로 들어갔는데요, 물어 물어 찾아 갔더니 건물을 바라다 보고 좌측 옆에 경매법원 입구 있었습니다. 두 개의 문을 열고 들어 가면, 화장실이 있고 집행관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길죽한 좁은 대합실이 있고 바로 우측에 경매법원실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제106호 경매법정입니다.
대합실(?) 벽에 붙어 있는 TV에는 경매자동차들이 보이고, 벽에 보니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입찰을 한다고 써 있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 10시에 법정 좌석에 앉으니 집행관(?)이 경매방법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저처럼 처음 가시는 분은 꼭 들어야겠더라구요. 10시20분이 넘으니 입찰봉투와 기일입찰표 그리고 보증금 봉투를 배포합니다. 그리고 30분부터 입찰을 진행하는데, 이 때 번호를 찍어주고 입찰봉투 상단의 입찰자용 수취증을 잘라서 줍니다.그것을 받고 입찰봉투를 입찰함에 넣으면 일단 끝입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11시30분이 되니 벨이 울리고 마감되었다는 말과 함께 직원들이 기일입찰표를 봉투에서 꺼내 입찰봉투에 스탬플러로 찍은 후에, 사건번호를 분류합니다. 그리고 입찰진행은 10명 이상 입찰한 물건에 대해서 먼저 진행한다고 하고 물건 최고가를 발표하고 그 아래로 다섯개를 말해준 후에 나머지는 이름만 호명합니다. 그리고 낙찰가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분 있냐고 물어보고 입찰을 종료합니다. 그런 후에 바로, 보증금을 바로 돌려 주네요. 이 때는 신분증과 수취증이 있어야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낙차자는 집행관에게 가서 나머지 절차를 진행하고 저와 같이 떨어진 사람들은 보증금을 돌려 받고 집으로 가면 됩니다.
두 개의 잘못된예시를 목격했는데요,
하나는 물건번호에 없는 입찰을 하시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잘못보신 것 같습니다. 헛걸음하신거죠. 두번째는 최고가 낙차가보다 더 높은 금액을 다시 제시하고 싶다고 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건 안된다고 합니다.^^
2. 저는 다시 BMW를 찾아보니, 2017년식 520D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해당 차량에 대한 감정평가서를 보고 자동차 365에 들어가서 사고유무를 살펴보았습니다. 별 이상없습니다. https://www.car365.go.kr
3. 실제 차량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복용동의 대전공매차량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더라구요. 참고로 전화번호는 010-5409-2154입니다. 사무실에 가서 차량보러 왔다고 하니 키는 여기에 없다고 합니다. 뒷 벽면에 키들이 쭈욱 걸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내 차도 아니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차량을 꼼꼼히 보았습니다. 감정평가서랑 좀 달랐습니다. 앞유리창 상단에 돌빵을 맞아 좌우로 금이 쭈욱 가 있었고, 앞범퍼 좌측 측면의 도색이 일자로 쭈욱 벗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쪽 라이트에 눈꽃현상과 본네트 바로 아래가 금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패드 교환이 필요했구요. 타이어도 앞쪽에는 일반타이어가 뒤쪽에는 윈터타이어가 꼽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이 열려 있더라구요. 문을 열어 보니 이미 밧데리는 방전되었네요. 차를 낙찰받아도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위에 열거한 앞유리교환 및 썬팅(150만원), 중고 라이트교환(50만원), 중고타이어(60만원), 브레이크패드 교환(12만원), 범퍼도색(30만원), 오일교환(20만원) 그리고 배터리교환(21만원), 블랙박스 및 보조배터리 교환 및 장착(35만원) 정도 들 것 같았습니다. 총 합을 보니, 378만원이 나오네요. 여기에 자동차세랑 보험료도 있어야 하니, 총550만원 정도가 더 낙찰가보다 더 들어 갈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위의 수리비들은 전면유리와 범퍼도색을 빼고 중고교환 및 DIY했을 때의 가격이니 제대로 공업사에 맡기면 400만원은 수리비로 써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중고로 끈기있게 기다리면서 천천히 수리한다면, 300만원 정도면 수리할 것 같습니다.
법원 직원에게 감정평가서랑 다르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그것까지 감내하고 입찰을 해야한다고 입찰자의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4. 엔카와 케이카에서 비슷한 차량의 가격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보통 외제차는 매입가가 300만원~500만원 정도 감가(-오로지 제 생각입니다.-)를 시키니 이를 감안해서 보았습니다. 차량 정보로는 X-drive까지만 알 수 있고, 럭셔리인지 MSP인 잘 몰라서 사진을 참고해 보니 MSP일 것 같아서 MSP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연식과 키로수가 있네요, 3080만원에 나와 있습니다. 키로수가 좀 많은 것은 2800만원 정도에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은 3400만원 정도이구요.
그래서 저는 매입가를 260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거기에 수리비를 빼니 제가 입찰할 가격은 2243만원이 나와서 이 금액을 입찰 금액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에서 낙찰이 될 줄 알았습니다. 업자 가격으로 산정한 것은, 경매라는 특수성과 연식이 한 해 더 넘어가서 그렇게 저만의 방법으로 잡았습니다.
5. 당일, 오전 9시45분쯤에 법원에 도착을 했는데요, 현금을 찾지 않아서 좀 다급했는데 다행히 별관에 우체국과 하나은행이 있고 본관 뒤쪽 로비에 현금입출기가 있어서 그곳에서 찾으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찰시간이 1시간이 주어지기에 서두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날 입찰 시작가의 10%이상을 준비하면 됩니다. (유찰되었을 시, 인터넷에서는 입찰시작가의 20%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 제가 할 때는 10%라고 말해주네요.)
준비물 - 입찰 시작가의 10%현금, 도장, 볼펜, 신분증
수표도 된다고 하는데, 별관이나 현금출금기에서 현금을 찾아서 보증금으로 넣었다가 다시 입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궂이 시작가의 10%가 아닌 넘더라도 만원 단위로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봉투랑 입찰표에 도장을 여러 개 찍습니다. 없으면 지장을 찍으면 되는데요, 인주 찾고 지우는게 별로입니다. 꼭 도장 준비하세요. 그리고 신분증이 있어야 뭐가 되니 잊지말고 꼭 챙기세요. 그리고 볼펜 챙기세요. 안그러면 볼편때문에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6. 입찰표 작성 및 제출
입찰자 정보를 쓰고 입찰가격에 원하는 금액을 쓰고, 우측에는 보증금액을 아라비아 숫자로 적습니다. 꼭 숫자만 써야하구요, 잘못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잘못 썻을 때는 새 입찰종이에 다시 작성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름 적은 옆에 모두 도장을 찍고 입찰봉투 앞에도 이름쓰고 도장 찍고 뒷면에도 도장 위 아래로 두 번 찍고 보증금 봉투에도 이름쓰고 도장 찍어서 준비합니다.
입찰봉투 안에 기일입찰표와 현금이 든 보증금봉투를 넣고 스탬플러로 상단에 표시된 곳에 찍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담당관이 수취증 주는 것 잘 간직하고 기다립니다.
7. 입찰 진행
10건 이상 입찰건에 대해 먼저 진행하는데요, 뭐 금방 끝납니다. 오늘 직원들이 정리하는데, 약20분이 걸렸습니다. 제 입찰 진행이 끝나니 12시 27분이었습니다. 오래 걸리네요. 저는 떨어져서 보증금 돌려 받고 다시 입금하고 돌아 왔습니다. 구내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시장하시면 그곳에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입찰한 520D에 52명이나 입찰을 해서 최고가는 2700여만원이었습니다. 제가 예상한 금액보다 훨씬 높네요. 역시나 제가 탐내는 물건은 다른 사람들도 탐을 내네요. 심지어 2021년 생산 4시리즈는 60명이 넘는 분들이 입찰을 해서 46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이 두 물건이 오늘의 뜨거운 감자였는데, 예상했던 금액보다 훨씬 높아서 적지않게 당황했습니다.
차를 장비를 하기 위해 본넷을 열어야 하는 일이 엄청 많은데, 어느 순간부터 본넷이 자꾸 주저 앉아 정비하기가 아려웠습니다. 해보지 않은 교체 작업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앞서고 부품값도 비쌀 것 같아 접이식 의자를 받치고 하고 등으로 받치고 하고 하다가 국산 부품이 호환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대모비스 제품이 호환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교체도 클립만 빼면 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해서 교체 했습니다.
일단 네이버쇼핑으로 구매핬습니다. 양 쪽 두개 값이 14,000원 정도에 배송비까지 17,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어떤 원리인가 클립을 제껴보다 너무 세게 제껴서 클립이 빠져 버렸습니다.
뭐 다시 클립을 벌려 꼽아주면 끝입니다.
작업은 등으로 본네트를 받치고 핸드폰 후레쉬 사용해서 했습니다. 위에 클립 잡아 당겨서 위로 제끼고 빼니 쉽게 빠지네요.
아래쪽도 제끼고 빼내면 끝입니다.
장착은 그냥 꼽아주면 됩니다.
위 아래 꼽아주면 끝이네요, 본네트 무게만 이겨내면 가장 쉬운 작업 중 하나 같습니다.
아주 잘 서 있습니다. 한 쪽만 교체해도 잘 서 있네요. 본네트 자꾸 내려가면 얼렁 교체하세요.^^
제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보니 2019년 7월10에 댐퍼풀리 나갔다고 글이 올라왔네요.이 때 주유기록을 보니 2019년 7월8일의 주행거리가 197,463km입니다. 딱 3년하고 4개월만에 나갔네요, 현재 29만km가 살짝 넘었으니, 9만3천km정도 사용을 한거네요. 그 때 대전의 모 수입차부품 가게에서 36만원인가 주고 구매했는데요, OE제품의 내구성이 10만km를 넘지 못하네요. 정품은 얼마인지 검색을 해보니, 1,090,000원 정도 나옵니다. 여기에 부가세 10%를 더하면 정품이 4배 약간 모자르게 비싸니까 괜찮은 선택인가요?. 정품이 약20만km를 탔네요. 그에 비하면 내국성이 반밖에 안됩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이번에는 국내산 24만원짜리를 시켜보았습니다. 내일 배송을 해주면 좋은데, 걱정입니다. 네이버쇼핑에서 보니 대부분 20만원 이쪽저쪽이더라구요. 처음 선택한 것이 중국산인데, 영 꺼림직해서 국내산이 보여 바로 바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생각없이 풀리들을 구매하고,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나가다가 그 물품이 내가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주차장에서요. 그래서 바로 공구를 챙겨서 나의 애마에게 달려 가서 3년만에 똑같은 부분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3년 전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에 홀로 비 쫄딱 맞으면 작업을 했는데, 이번에는 화창한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나마 날씨가 협조를 했습니다. 안전바 걷어내고, 앞쪽 철판 걷어내고, 팬 들어 올린 후, 벨트 풀어내고 보니, 풀리는 멀쩡합니다. 뭐지하다가, 댐퍼풀리를 보니 금이 가 있네요. 멋지게 이음새 부분이 둥그렇게 나갔습니다.
댐퍼풀리 체결 공구를 가지고 와서 장착을 합니다. 이 때 위쪽 풀리 두 개를 풀어내고 고정을 시켜야 좋은데, 저는 한 곳에만 고정을 했습니다. 그런 후에 나사를 돌려 홈을 맞춘 후에 고정을 시키고 별나사를 풀어 냈습니다.
별나사를 풀러내고 풀리 고정툴을 제거한 후에 풀리를 빼내려고 했지만 고정툴을 빼내면서 같이 바닥으로 툭하고 떨어지네요. 앞쪽에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댐퍼풀리를 제거하기 위해 돌린 나사와 리벳들입니다. 풀리도 보이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독일산 BBR제품이네요. 요건 내구성이 9만km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번에 교체하는 국내산 24만원짜리랑 비교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미션과 엔진내부, 터보만 이상없으면 앞으로 4년은 더 탈 예정이니 충분히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지름신이 오지 않는한요.
요기까지 작업하고 본네트를 닫았습니다. 그러면서 보니 본네트 쇼바도 수명이 다해서 도중이 바닥으로 떨어지네요. 이 놈도 갈까말깔 고민입니다.
전면유리창이 어두워서 전조등 밝기가 항상 아쉬웠습니다. 특히 젖은 노면을 달릴 때면 옆자리에 탄 사람이 라이트 켰냐고 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밝은 것 찾다가 알리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LED라이트가 보여서 구매해서 교환했습니다. 구매비용은 38달러정도입니다. 우리 돈으로 47,000원돈입니다.
구매기준은 같은 W여야 한다입니다. 35w이니 35w짜리 구매했습니다. 더 높은 w일 수록 화재의 위험이 커진다고 하네요. 라이트모듈도 망가질 수 있구요. 대신 밝기는 줄어 들겠죠.
교환하고 라이트를 켜니 조금 더 밝아진 느낌입니다. 아니면 같거나요. 기존의 전구는 오스람 기본 d1s입니다. 상향등을 켰을 때 좌측 라이트 움직임이 확실하게 보이는 것을 보니 밝아지긴 한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잠시 켰는데도 불구하고 라이트가 상당히 뜨거워집니다. ㅈ 코너링라이트도 알리표 LED라이트로 교환했다가 다시 오스람 나이트브레이커 h7으로 교환했는데 별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야간 주행을 해봐야 알겠지만 머리 속에서는 그냥 오스람 나이트브레이커가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와 같이 제논등 밝기가 고민이신 분들은 오스람 나이트브레이커를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밤에 주행해 보고 밝기에 대해 더 쓰겠습니다.